경상매일신문과 한동대학교는 17일 오후 4시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창업마인드 함양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동대 최도성 총장, 이강 산학협력 단장, 이정민 산학협력 부단장, 이원섭 ICT창업학부 학부장, 이열진 창업지원팀 계장,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 신일권 부국장, 권호경 부국장, 김도섭 기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 간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통해 상호 협조체제 구축으로 지역의 당면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청소년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인적자원 역량강화(능력개발)를 위해 상호 협력 △지역 고등학생들의 현안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개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분야 발굴 △재능기부 등 사회 공헌활동 상호 협력 △기타 공동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에서 업무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있었던 일이다. 당시 우리 가족은 방 2칸짜리 집에서 셋방살이를 했는데, 그 곳에서 2년 정도 살았던 기억이 난다. 방문을 열고 나오면 세숫대야와 호스가 있는 곳이 주방이었고, 화장실은 공동화장실이었다. 주인집은 나와 동창인 친구네 집이었다. 가끔 친구네 집에 놀러 가서 레고를 갖고 놀았는데 '왜 우리 집에는 레고가 없을까? 하고 생각하던 기억이 난다.
상주시 남원동 소재 지혜정사는 지난 16일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두유 30박스(40만원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혜정사 주지 지혜스님은 “소외된 독거노인 분들과 취약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매번 나눔을 실천하는 지혜스님과 신도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두유는 지혜스님의 뜻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 제250회 임시회가 지난 9일~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의 상반기 군정주요 업무보고, 조레안 심의, 의결 등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022년 상반기 군정주요 업무 실적 청취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 정비를 위한 군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이어서 △봉화군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춘양면119안전센터 증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상정된 총 6건에 대해서 심의·의결을 했다.
상주시 함창읍 ‘조각하는 사람들’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함창읍 33개 마을 표지석의 '글자 도색작업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상주시는 오는 8월 22일~ 9월 6일까지 852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2년 경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혀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조사는 경북도와 상주시민의 양적ㆍ질적 수준을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과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16일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경북도 23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13개 부문 공통항목 41개, 상주시 특성항목 9개를 포함한 총 50개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상주시는 원활한 조사수행을 위해 지난 18일 조사요원 23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요령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를 대비한 소독과 방역에 대한 수칙 안내를 철저히 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강영석 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남·여새마을지도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상주시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가 성대히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하계수련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앞장 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조직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을 통해 탄소중립실현과 살맛나는 공동체 행복상주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조직역량을 재충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에너지 절약 홍보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 홍보 부채 1천개 배부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함창읍 증촌1리 이정애 새마을부녀회장외 51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과 24개 읍면동대항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분리배출’이라는 주제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열어 바르게살기회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심재헌 경북환경연수원 운영부장의 강의를 듣고, 미세먼지 저감 식물심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회 참석자들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 기후위기 심각성에 전적으로 공감했으며, 평소 자세히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의회가 지난 16일 의회 회의실에서 군 의원 13명을 비롯한 의회사무과직원 등 17명을 대상 실시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특강은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스피치 기법 △지방의회 운영, 행감체크포인트 및 예산 관련 전문교육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 확립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광호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능력 향상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를 마련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에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 드는 창을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상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36개를 추가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강변 등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지역 즉,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하며,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하고있다. 市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370개소 국가지점번호를 관리 중이다. 올해는 이안면 작약산 일원에 18곳을 설치하고, 9월까지 모동면 호국의길 일원에 18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현장 위치 파악이 어려운 등산로 등에서 응급상황에 처할 경우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응급신고하면 신속한 구조 ·구급활동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해 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20여 가구를 대상, 실시했던 장마철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사)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미래 상주농업 발전을 도모하는 ‘제36회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농촌지도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의성군 옥산면이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옥산면민체육관 야외마당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최한 한여름밤 음악회는 옥산면 옥빛밴드가 주최하고,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추진회, 옥산면 주민자치회, 옥산면 문화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아랑고고장구 경주지부의 장구공연과 실업1리 열매소리의 오카리나공연 이어 본식에서는 옥빛밴드의 합주공연과 면민노래자랑은 화합의 장이되었다. 최경호 단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화합을 위해 개최한 만큼 주민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무엇보다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상주시는 8월 18일~ 9월 10일까지 농특산물 종합쇼핑몰인 ‘명실상주몰’에서 추석맞이 할인이벤트를 열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곶감, 한우, 쌀, 과일류 등의 상주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최대 2만원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교육부가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새로 마련하는 가운데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외고)의 경쟁률도 관심이다.
의성군이 지난 13일 밀성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대한 외국인의 고향 의성’의 참여자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민선 8기 지역 발전을 이끌 첫 산하기관장 인선이 주목된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공개모집이 16일로 마감됐다. 후보자 공개모집 마감일인 이날 이사장에는 4명, 상임이사에는 2명, 비상임이사에는 총 6명의 후보자가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후보자 심사는 임원 임기 만료 2개월 전에 이미 구성된 공단임원추천위원회에서 모든 임원 모집 절차부터 후보자 서류전형,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총 7인으로 안동시장이 추천하는 자 2명, 안동시의회가 추천하는 자 3명, 공단의 이사회가 추천하는 자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주시는 2022년도 하반기 경북도 농어민수당을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혀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부터 지급된 경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연 60만원을 지원한다. 상주화폐로 상·하반기 분할 지급하게 된다. 상주시 농어민수당은 상반기에 17365명에게 52억950만원이 지급됐다. 하반기에는 17219명에게 51억657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 절도단이 훔쳐 국내 반입한 금동관음보살좌상과 관련, 재판부가 원고인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 측과 피고 보조참가인인 일본 대마도 관음사(쓰시마 간논지) 측에 석명(釋明:사실을 설명하여 내용을 밝힘)을 요구했다. 대전고법 제1민사부(재판장 박선준)는 17일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유체동사인도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양측과 피고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재판에 참가한 관음사 측의 주장을 정리한 뒤 관음사 측에서 했던 주장이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 석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