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물품 및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재사업개발(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사, 대구 중구의회, 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 대성에너지, 대구교통공사 1고객센터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곰탕, 떡국떡, 김자반, 라면 등으로 구성된 설 명절 키트와 겨울이불이 취약계층 300세대에 지원됐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따뜻한 떡국도 제공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설 명절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며, 올해는 맛있는 떡국까지 준비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이 담긴 설 명절 물품과 떡국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동인4가동 경로당에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반월당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1년 1회 결핵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권고 △기침 시 코와 입 가리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결핵 검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무료 검진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핵 예방 홍보 외에도 △손 씻기 6단계 준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실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독려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중구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이 있는 주민들이 방문하면 무료 결핵 검진서비스를 제공하며,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 상담, 접촉자 검진, 사례 상담 등 맞춤형 결핵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감염병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구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3일 남산동 일원 골목길, 남문시장, 인적이 드문 주택가 등 범죄 취약 지역에서 합동 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근무에는 윤종권 중구자율방범연합대 대장, 김일상 남산지구대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대원들이 참석했다. 대원들은 남산지구대를 출발해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순찰을 진행했으며, 1조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청과 자동차골목 일대를, 2조는 남문시장, 반월당,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일대를 중점적으로 순찰했다. 윤종권 대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주
김태근한방요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직접 만든 불고기와 사골 곰국 50세트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대신동 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됐다. 김태근 대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삼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이웃돕기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백미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삼덕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지역 주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부장 보임 △경영기획부 안정열 △신용보험부 최종천 △호남영업본부 강현구 ◇본부장 전보 △대구경북영업본부 김남수 △서울동부영업본부 이건수 △서울서부영업본부 김승관 △인천영업본부 오영권 △충청영업본부 정현호 ◇부서장 승진 △리스크준법실 조현영 △미래전략실 김기완 △성과관리부 임현수 △업무지원부 박영주 ◇지점장 승진 △강서 최무승 △광산 신용화 △남양주 송명호 △목포 문일재 △사상 이송필 △성서 우병관 △시화 김대중 △안산 한기황 △전문심사센터 임효진 △창원 정우석 △포항 홍승만 ◇부서장 전보 △4.0창업부 강종신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허승욱 △ICT전략부 강용묵 △감사실 김종수 △고객지원부 김은희 △비서실 강희성 △빅데이터부 김상덕 △신용보증부 정효태 △인프라보증부 송철의 △플랫폼금융부 유훈석 △홍보실 강형모 △감사실 감사부장 김윤기 △감사실 감사부장 안정복 △감사실 감사부장 이승미 ◇지점장 전보 △가산디지털 최한중 △강남스타트업 유희준 △강릉 박종형 △강북 이은상 △경기신용보험센터 고만진 △경남재기지원단 이재원 △경산 이종구 △경주 이민희 △고양 황현귀 △고양재기지원단 나근진 △광주 김정열 △광주재기지원단 명대일 △광주첨단 김선옥 △구미 강성준 △군산 김정목 △군포 김형태 △김포 강영철 △김해 조성웅 △김해중앙 박성국 △남동 임택규 △녹산 이인규 △대구 류길하 △대구스타트업 정화섭 △대구재기지원단 정기호 △대전 반기정 △대전재기지원단 황의구 △동대문 박흥수 △동대문재기지원단 이우철 △동래 유동현 △동해 박도현 △마산 원찬희 △마포재기지원단 이동호 △마포청년스타트업 김남경 △반월 송영건 △방배 권혁일 △보령 임정용 △부산스타트업 한상우 △부산신용보험센터 서상원 △부산재기지원단 손용호 △부천 손종욱 △부평 박만진 △서부신용보험1센터 손성빈 △서산 이철 △서울서부스타트업 계종성 △성남 임재형 △세종 박태준 △송파 양정일 △순천 곽정봉 △스케일업금융센터 이정연 △시흥 고은선 △아산 박상필 △안양 박성모 △양산 강문일 △양재 권석찬 △여수 임도형 △영등포재기지원단 박병성 △오산 김종희 △용인 이정균 △울산스타트업 유종주 △유동화보증센터 조영직 △의정부 이상우 △이천 고지호 △익산 양용준 △인천 권성길 △인천스타트업 윤석중 △인천신용보험센터 김흥일 △인천중앙 정희주 △전주 이형열 △전주서 황인국 △정읍 김현균 △진주 허일영 △진천 차선호 △천안 조선익 △청라 박상봉 △청주 조준기 △충정로 이인수 △칠곡 배중현 △테헤란로 전승민 △통영 최병욱 △판교스타트업 김윤원 △평택 유성근 △포천 전성옥 △하남 정계승 △해운대 정완섭 △혁신성장심사센터 이혜옥 △화성 정진구 △화성서 김상민
신용보증기금이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 회복과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보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조직을 발전시켜 나갈 젊고 유능한 리더들을 본점 주요부서 및 영업 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지난해 12월 말 채용한 86명의 신입직원도 영업 현장에 빠르게 배치해 고객기업의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인 23명의 여성 직원들을 중간 관리자로 승진 임용하고 본점 부서에 배치하는 등 여성 인재 발굴 및 육성 노력도 지속해 가고 있다. 특히, 신보는 지난해 7월 지방경제 생
엄재국 ㈜3H 부회장이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 지난 23일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엄 부회장의 평소 지역 어린이의 음악교육활동에 대한 애정과 적극적인 후원 의사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및 대외 교류 프로그램 활동, 합창단 의상 및 소품제작, 그리고 2025년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엄재국 부회장은 ”이번 기부가 합창단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인선 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은 지난 23일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대구 수성경찰서 신축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대구 시민의 치안 강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공공청사로 분류돼,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신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의무적으로 시행돼야 하는 대상이다. 그러나 공공청사의 경우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한 경우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대구 수성경찰서 신축은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 일대에 새롭게 신축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약 963억7천만원이다. 신축되는 수성경찰서는 경찰청사 및 부대시설 그리고 주민 편의 공간을 확충하게 된다. 현재 대구 수성구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기존 경찰서의 업무 과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경찰서가 신축되면 이를 완화하고 보다 신속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단순히 경찰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선 의원은 "대구 수성경찰서 신축 사업이 예타 면제를 통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구 수성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사업이 계획대로 완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이하 공단)는 본격적인 설 연휴에 앞서 지난 23일,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방향)에서 설 연휴 교통사고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귀성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가족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함께해요. 안전운전!'이라는 주제로 시행했으며 공단, 한국도로공사, 대구국토사무소, 한국도로교통공단, 고속도로순찰대, 화물공제조합 등과 함께 진행됐다. 공단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
이번 설 명절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최소 6일, 1월 31일인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하면 최장 9일의 연휴가 시작된다.
오는 3월 5일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동시에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실시된다. 우리 동구에서는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16개 금고의 이사장이 선출될 예정으로, 금고 관계자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선거의 공정한 관리 여부는 지역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새마을금고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2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심리할 헌법재판소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좌편향 판사들로 채워져 중립성·공정성이 문제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눈 사실을 거론하며 "헌재가 이 대표와 관련된 다수의 탄핵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사실은 국민들로 하여금 헌재의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한다"고 지적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쓴소리를 쏟아냈다. 당이 이 대표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데 따른 여론의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차기 야권 대선주자로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친문(친문재인)·친노(친노무현)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22년 대선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와 총선 과정에서 치욕스러워하며 당에서 멀어지거나 떠나신 분들이 많다"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기꺼이 돌아오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축구협회에서 지난 24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예천군축구협회는 평소 군정에 대한 깊은 애착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권용갑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예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예천군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축구협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예천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며 “그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25일부터 지역 내 주요 관광지 6개소에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룡포, 장안사, 삼강주막, 용궁역 테마공원, 금당실 전통마을, 용문사에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해설사를 배치하고, 해설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보수교육 수료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현장답사를 통해 우수 해설사례를 발굴하는 등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주력할 것이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제공하는 해설 서비스는 연중무휴 10:00~17:00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설사의 집을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054-650-6391)로 예약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 최일선에서 예천군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예천군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지역 내 장애인시설 2개소와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한 김학동 군수는 장애인 시설 및 지역 업체에서 판매하는 고기, 쌀, 두유 등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복지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588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총 5880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지역내 기업 △전통시장 △복지회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했다. 첫 방문지는 안동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YMF(약목참) 기업으로, 권 시장은 기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안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환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동 복지회관 ‘설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에 참여한 권 시장은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이 단순한 하루가 아닌 마음에 따스한 온기가 남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명절 꾸러미를 전달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끝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립 안동 하나어린이집을 방문, 운영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돌봄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안동 하나어린이집은 K보듬 운영 어린이집으로,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긴급한 상황 발생 시 6개월부터 만 5세까지의 아동에 대한 돌봄을 지원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설맞이 현장 방문을 통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모든 현장이 새로운 안동의 시작이 되고, 지역의 미래가 위대한 시민과 함께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5년 새로운 안동을 향한 시정추진의 의지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