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대신동은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1~12일까지 지역 내 쓰레기 배출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 투기, 배출 시간 미준수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해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예방하고 청결한 모습으로 도민체전 손님맞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신동은 점검반을 편성해 주택가, 상업지역, 공공시설 등 대신동 지역 내 쓰레기 배출 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단 투기 행위,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 음식물쓰레기 혼입 행위이며 점검은 현장 방문과 잠복 단속을 병행해 진행된다. 위반 행위 적발 시 사진,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해 관련 법규에 따라 경고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집중 점검 및 단속을 통해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배출 행태를 근절하고, 도민체전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깨끗한 대신동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신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김천시 자원순환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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