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구성면 미평3리는 지난 3일, 마을 입구 연도변에 꽃나무를 식재하는 식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구성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마을 주민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미평3리 마을 입구의 운동교 주변에 꽃나무를 심었다. 주민들은 직접 삽을 들고 나무를 심고 주변 정리를 하며 작은 손길로 마을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꽃나무가 식재된 구간은 구성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장소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곳이다. 이번 식재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마을을 처음 찾는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의 얼굴이 되는 공간이 더 아름답게 정비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진호 미평3리 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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