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는 지난 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5기 카운슬러대학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개강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해 매년 30명의 상담자원 봉사자를 양성해 왔으며, 올해는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 과정’을 주제로 25기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개강식에서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격변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는 상담자원 봉사의 일은 매우 가치가 있는 훌륭한 일이다”라며 “교육을 잘 받아서 김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 참가자는 “청소년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아서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대화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런 교육 기회를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카운슬러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속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학교의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4-431-2009) 또는 청소년 전화 1388로 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