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모면 이장 협의회 고권수 회장 및 이장 30여 명과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 김천시의회 진기상 의원, 윤숙이 어모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지 사항을 전달하고,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기상 의원은 “참석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영농철로 인해 많이 바쁘겠지만,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마을 주민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많은 독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9일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맞아 응원단 모집에 협조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개회식 당일 안전사고에 유의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권수 어모면 이장협의회장은 “경북도민체전과 전략작물직불금 사업 홍보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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