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4개팀) 대표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가을철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2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서는 내 고장,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진화인력의 업무향상을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내년 봄철 산불조심기간까지 연장 참여가 가능하도록 채용과 운영 절차를 시범 적용해 참여근로자의 고용안정, 전문성 향상은 물론 산불대응 공백기인 겨울철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차준희 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경북지역에서는 평균 5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주요 원인인 입산자실화, 산림인접지 소각 및 주택화재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7일 문화관에서 대구시 북구청 지원사업인 ‘생활 속 셀프 스포츠테이핑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교육생 중 14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이번 과정은 대구북구청 2022 평생교육기관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생교육원은 북구지역 의료기관과 체육시설, 피부미용업종 종사자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자, 재취업 희망자,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대학은 지난 8월 25일부터 10주간에 걸쳐 테이프 형태 이해, 테이핑 치료원칙과 주의사항, 부위별 테이핑 실습을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3일 제1기 청도여성대학원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3 주요업무계획 보고회(5일차)'에 참석한다.
달서구는 지난 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개선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 활성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서구청 직원 200여 명을
대구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대구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경매장과 중도매인점포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로 일시적으로 거래실적이 감소했으나, 대구시의 신속한 대체시설 확보와 유통종사자들의 노력으로 지난달 28일 거래실적은 화재 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대구도매시장은 우리나라 남과 북을 잇는 거점형 도매시장으로 서울, 경기를 제외한 지방도매시장에서는 가장 거래규모가 큰 도매시장이다. 이번 화재에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의
대구시는 2일 달성군 구지면에 소재한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선도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열고, 자율주행차 연구환경 조성과 기술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중·고등학교는 지난달 31일 교직원 및 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영덕119안전센터와 합동 화재발생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학교 안내방송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상황을 재연하며 학생 및 교직원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자위소방대의 환자 응급구조 및 자체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했고, 영덕119안전센터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1일 산불감시원, 전문예방진화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가을철 및 2023년 봄철 산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문경시민운동장과 도내 12개 시·군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9회 경북도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체육영재 조기 발굴과 학교 체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애향심,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고등학생대표 3200여 명과 임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육상경기는 평소 갈고닦은 개인 기량을 발휘하는 종목인 동시에 교육지원청별 순위를 가리는 종목으로 포항교육지원청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구미와 경산이 뒤를 이었다.
고령군은 2∼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소농대전에 참가한다. 강소농대전은 농촌진흥청의 주력 정책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우수 강소농(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강소농 생산 제품의 홍보와 유통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농업의 위상을 알리는 행사이다. 고령군은 이번 행사에서 고령옥미, 자연과학7℃, 다산 샤인머스캣, 가야금토마토, 땅사랑 딸기잼, 화려한농장 프리저브드플라워 등 고령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7부터 18일까지 열린‘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국립특수교육원 주최)에서 경북 장애학생들이 물오른 기량으로 e스포츠와 정보기능 실력을 한껏 과시했다. 지난 7월 13일‘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정보경진대회 및 e스포츠 대회 15개 종목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된 종목별 진행 지침에 따라 대면 혹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e스포츠 대회는 △포트리스 △키넥트스포츠 육상 △펜타스톰 △모두의 마블 △클래시로얄 등 9개 종목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정보경진대회는 △문서작성(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인터넷 검색 △SW코딩 △로봇코딩(터틀/DASH) 등 총 16개 종목의 본선과 결선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 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 업무 담당자들의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업무 수행능력을 키우기 위한 팀별 활동과 적극행정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그동안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은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어 이번 연수를 통해 각 센터의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새로운 정보 공유 및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앞으로 센터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일 오전 9시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구미초등학교에서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및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전 기획 추진과 사업 규모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미초등학교는 올해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교로 선정돼 노후 교사 2개동(40년 이상 건물)을 철거 후 1개 동으로 개축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후 2시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문화도시와 함께하는 2022 한옥문화박람회’에 참석한다.
㈜바이오써포트와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0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기금 1천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경주지역 출향인사인 김병용 ㈜바이오써포트 대표가 백낙주 경북도검도회장과 김응식 ㈜에스피성보 회장으로부터 경주지역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경주시장애인복지발전기금을 쾌척하게 됐다. ㈜바이오써포트는 의약품 품질관리 및 제조관리 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을 컨설팅 하는 국내 No.1 GMP 컨설팅 회사다. 김병용 대표는 “경영철학인 나눔경영의 실천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에 구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어갈 것이며 기부금액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출향인사인 김병용 대표와 ㈜바이오써포트 임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투명하고 세심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노점상이 무질서하게 인도를 차지해 통행이 불편했던 경주 중앙시장 앞거리를 깨끗하고 걷기 좋은 보행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한절마 햇살경로당에서 개최되는 한절마 새뜰마을사업 햇살경로당 준공식 및 개소식에 참석한다.
김천대학교는 지난달 29일 김천시 직지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제8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행사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부스 운영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김천 박람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진행된 행사로 복지 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다양한 복지관련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이재겸 교수를 비롯해 3학년 안지민 외 7명의 학부생이 참석했으며, 박람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혈당 및 혈압 측정, 아로마 손마사지 체험, 보건 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해 간호봉사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