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 관련 기관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식품안전을 통해 건강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코로나19 불황을 이겨낸 식품산업 종사자들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공연, 식품업계 종사자들의 식품안전 다짐, 식품위생 유공자 시상과 코로나19 불황을 이겨낸 식품인들의 희망과 다짐을 보여주는 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오는 20일까지 시민 활동가 ‘시너지 5기’를 모집한다. 시너지(Cinergy)는 Cinema(영화) + Energy(힘, 활기)의 합성어이자, ‘전체적 효과에 기여하는 각 기능의 공동 작용이나 협동’을 일컫는 Synergy(시너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지은 인디플러스 포항의 영화동아리 명칭으로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다. 시너지 5기는 △단편 영화 제작단 △영화 매거진 제작단 △시민 모더레이터단 3가지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월 1회 정기모임에 출석하고,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월 2회 이상 관람하는 동시에 각종 GV(감독과의 대화), 시네토크(평론가 해설), 시네아카데미 등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등 5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인디플러스 포항을 든든하게 서포트할 예정이다.
지역별 디지털 진흥계획 수립 등 지자체 차원의 지역 주도 디지털 정책 수립 및 시행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산업 기반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역 정보통신산업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산업진흥법' 일부개정안을 11일 대표발의 했다. 최근 가속화되는 디지털 시대에 정보통신산업은 산업위기, 지방대학 경쟁력 약화 등에 직면한 지역 경제·사회 활력에 핵심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보통신산업 진흥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협경북지역본부는 11일 성주군청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한국농협김치(1500만원 상당) 300세트를 기탁했다. 한국농협김치는 2022년 4월 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해 출범한 농협의 통합김치브랜드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지역내 저소득가정과 장애인 협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 매달 테마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이웃사랑 기부금 쾌척, 전국민 농촌일손돕기 확대 등 매년 21만명의 농협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3천억원이상 지역사회로 환원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16일(화) 오후 2시에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Ⅱ'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 18일부터 진행하여 두 번째 만남을 갖는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 때 집중되어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 대상의 공연이다. 이번 무대 역시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명쾌한 해설과 지휘와 함께 리수스 콰르텟의 연주로 진행된다. 금난새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1세대 지휘자로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오고 있다. 대표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꾸준히 펼쳐 국민 문화향수의 기회를 위한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달 8일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결과 응시생 32명 전원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꿈드림'은 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단 연계를 통한 학습지원과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교재지원, 자율학습반 운영 등 종합적인 학습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를 돕고 있다. 이번의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공부할 때 자신감도 없어서 여러 번 포기할까 고민했었는데, 꿈드림 학습지원단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이렇게 합격할 수 있었다. 부모님께서도 검정고시 합격 소식에 기뻐하신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은 오는 18~21일까지 열리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장 주변 교통을 통제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내방객은 물론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교통혼잡을 예방해 축제기간 동안 원활하게 교통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경산1교 회전교차로에서 신성강변타운까지 구간은 전면 통제할 예정이며, 명가옛날짜장 음식점에서 경산2교까지는 축제장 인근 거주민에 한해 일방통행이 가능토록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용역업체 및 해병전우회 회원으로 구성된 교통통제 및 안내 요원 480여 명 정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별고을체육공원, 참외원예농협공판장, 문화예술회관 및 군청 인근 주차장 등 11개소, 26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어울림 공영주차장 관리 협동조합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동참하고자 축제기간에 한해 어울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축제
대구 남구청은 오는 22~ 2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2023년 공예주간 공예문화 프로그램 기획사업’으로 주식회사 반짇고리와 함께 남구청에서 전통의복문화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공예주간 공예문화 프로그램 기획사업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창업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창업 관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에 최종 선정팀은 총 5팀이다. AI 모션인식과 게임 요소를 활용한 운동 동기부여 어플리케이션을 준비한 ‘Fitween’팀(정윤석,최복원,한상윤,현승준,이하준),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스타트업 투자 플랫폼을 준비한 ‘STOT’팀(김수영,이신영,임준석,홍휘영), 강화학습 캐릭터를 이용한 AI 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한‘Canopus’팀(박인배,박기홍), 농지 거래 앱과 경작 자동화 로봇을 활용한 농촌문제 해결 솔루션을 준비한‘Soilution’팀(곽철수,김기범,박건우,이하림), 한인 재외동포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준비한 ‘Ehad’팀(정세희,장하리,정다은,이송희,김예향,김현민,방은찬,김세원)이 선정, 초기 MVP 제작비를 지원받고 추후 법인 설립과 후속 성장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성주군 보건소는 장애인의 재활 촉진을 위해 재활증진실 공간 확장 및 재활장비 보강으로 재활증진 특화 프로그램 ,대대손손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소근(小筋) 소근(小筋) 사랑방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대손손 재활 운동프로그램은 대근육, 소근육의 재활과 자세 안정화를 위해 장애인의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약화된 신체의 불균형한 진행을 더디게 하고 잔존 부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스마트 페그보드, 진동운동기구, 스텝밀머신, 소도구 등을 활용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장애인 20명이 참여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30일 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소근(小筋) 소근(小筋) 사랑방 재활 프로그램은 수부 움직임의 정교함을 향상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오르골 조립 및 색칠, 멘톨비누 만들기, 보석십자수 무드등 꾸미기, 마크라메 네트백 만들기, 전통 문양 촛대 꾸미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 수성구 범물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범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 황금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0일 수성명가요양병원과 함께 지역내 경로당에 무료진료 및 나눔 행사를 했다. 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어버이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소형화분, 과일, 떡 등을 전달했고 수성명가요양병원은 병원장이 직접 무료 한방 진료를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은 지난 10일 경북 영천시 임고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범어3동과 임고면은 자매결연을 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양 기관 실무자끼리 사전회의를 진행했다. 영천시 임고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병준 범어3동장과 정동훈 임고면장을 포함한 양 지역 협력 단체장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 문화, 예술, 지역경제 분야 등 상호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3일 대공연장에서 제1회 문화예술콘서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교직원 9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가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피아노 선율 가득한 아름다운 공연으로 찾아와 잔잔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피아노 솔로와 콰르텟과의 앙상블을 보여줄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2회(수,금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고산사랑 마을투어’를 진행한다. ‘고산사랑 마을투어’는 고산지역의 문화유적과 명소를 탐방하고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소개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자 주민자치회(회장 황선우)가 기획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사월동 지석묘군 ▲고산서당 ▲노변 사직단 ▲고모역 복합문화공간 ▲신매시장 체험 ▲삼성라이온즈파크 ▲생각을 담는 정원 ▲고산농악 체험으로 진행된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탄압이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았다" 경찰의 건설현장 불법행위 수사로 건설노조 간부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등 정부와 노동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건설노조는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경찰청 앞에서 동시다발 집회를 예고했다. 민주노총 소속 대구경북 건설노조는 11일 오후 2시 경북도경찰청 앞에서 100여명 항의 집회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경본부 소속 조합원 2000명이 수성구 지산동 대구경찰청 맞은 편에서 '노조 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벌였다. 이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두산오거리→황금네거리→범어네거리→국민의힘 대구시당(4.8km)까지 행진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무대설치 등으로 인해 집회 장소 주변의 차량 정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퇴근 시간대에 동대구로 일대에서 벌어진 장시간 행진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주요 교차로에 교통 경찰을 배치해 우회로 등을 안내했다. 경찰은 건설현장에 고질적으로 자리잡은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노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대적인 경찰 수사로 인해 정부와 노동계의 갈등은 더욱 심해졌다. 특히 지난 1일 노동절 집회에선 경찰 수사를 받던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가 분신을 시도하다 다음 날 병원에서 숨졌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반노동 노조탄압이 죽음을 불러일으켰다"며 지난 8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 앞에서 추모분향소를 설치했다. 민소현 전국건설노동조합 대경건설지부 교육선전부장은 "경찰의 경쟁적인 수사로 건설 노조 관계자 1천명 이상이 수사를 받고 있다"며 "경찰청장의 사퇴와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은용, 정숙자)는 지난 10일, 동해면 관내 경로당 3개소에 7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번 경로당 물품 지원은 ‘한수원(주)의 동해면 현금 지정 기탁금으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금번 지원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완전 침수 피해를 겪은 경로당 대상으로 복구 기간 동안 이용이 어려워 낮아졌던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올려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대구 수성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신규 등록해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 가정을 사례관리 전담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1:1 상담 안부 확인, 건강상담 및 건강 효 꾸러미 배부,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 안내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3일부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미끄럼방지 매트, 라텍스 밴드, 유산균,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0일 개진면 금천 온누리 마당에서 ‘개진면 금천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진면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기념사, 축사, 준공 세러모니, 시설투어 등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주민 참여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주민 화합의 장 까지 마련되어 준공을 기념하는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됐다. 개진면(금천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을 확보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코자 고령군과 주민위원회가 협심해 201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복지 분야 유관 기관 2곳과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2곳과 ㈜거림, 리만코리아, 김은정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 회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