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농협경북지역본부는 11일 성주군청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한국농협김치(1500만원 상당) 300세트를 기탁했다.한국농협김치는 2022년 4월 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해 출범한 농협의 통합김치브랜드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지역내 저소득가정과 장애인 협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 매달 테마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이웃사랑 기부금 쾌척, 전국민 농촌일손돕기 확대 등 매년 21만명의 농협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3천억원이상 지역사회로 환원하고 있다.윤성훈 농협경북도 본부장은 "일년내내 참외로 바쁜 농가와 농협이 서로 상생하여 앞으로도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길 바란다"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이번 기부가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병환 군수는 “농협경북지역본부에 고마움을 표하며 농협김치를 드시고 건강해지시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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