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은용, 정숙자)는 지난 10일, 동해면 관내 경로당 3개소에 7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번 경로당 물품 지원은 ‘한수원(주)의 동해면 현금 지정 기탁금으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금번 지원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완전 침수 피해를 겪은 경로당 대상으로 복구 기간 동안 이용이 어려워 낮아졌던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올려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후원 물품은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통해 ▲ 김치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TV 등의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해주는 전자제품 ▲ 붙박이장, 주방 수납장 등의 맞춤 가구 제작이다. 오은용 동해면장은 “이번 경로당 맞춤형 물품 지원으로 쾌적한 노인여가시설 제공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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