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10일 개진면 금천 온누리 마당에서 ‘개진면 금천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진면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기념사, 축사, 준공 세러모니, 시설투어 등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주민 참여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주민 화합의 장 까지 마련되어 준공을 기념하는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됐다.개진면(금천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을 확보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코자 고령군과 주민위원회가 협심해 2019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 정돼, 총 사업비 40억원 (국비 28억원, 군비 12억원)으로 부지 4170㎡, 건축연면적 495.6㎡인 2층 규모의 금천 온누리 마당 조성과 온누리 마당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거점 연결로 및 금천 주민 화합길 조성, 주민 안전을 위한 CCTV 및 마을 방송시스템 구축, 새참 쉼터의 H/W사업과 주민 리더교육, 화합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S/W사업이 복합된 사업으로 2021년 8월 공사를 착공 지난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오태재 주민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진면(금천지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성황리에 완공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에서도 금천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남철 군수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진면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오태재 주민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이 마련된 금천 온누리 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삶의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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