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20일과 21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 심사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2일과 23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해 수정가결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했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현동 군부대의 단계적이고 전면적인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여 의원은 “송현동 군부대는 수십 년간 지역 안보를 담당해 왔지만, 현재는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며, 고도 제한,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함께 지적했다. 군부대 부지가 주거지와 상업지의 연계를 단절시키고 있어 도시 응집력을 저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통학, 소방, 교통 인프라 접근성도 낮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전은 단순한 토지 활용이 아니라 안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은 지난 26일 열린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구 송하동사무소를 복지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재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송하동은 안동의 인구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구 청사가 3년 넘게 비어 있다”라며 “이 공간을 리모델링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세대 간 교류,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수강자와 이용자가 과밀 상태이며, 프로그램 수용률이 인구 대비 3.1%에 불과하다. 김 의원은“신축 대신 기존 청사를 활용하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주최, 예예프로젝트(예비예술가 프로젝트)는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강은영 작가의 ‘모든 건 흐린 채로 남아 展’은 열 번째 순서로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예예프로젝트는 총 11명의 차세대 예술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올해 1월 김명신 작가를 시작으로 전시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강 작가 개인전 ‘모든 건 흐린 채로 남아’는 익숙한 장면이지만 선명하지 않은 이미지들을 통해, 감정의 기억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재구성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전시다.
“모든 것은 진동하고 있다. 모든 존재는 고유한 주파수를 지닌다.” 이 말은 단순한 철학적 관념이 아닌, 나의 연구 전반을 이끄는 핵심 과학 원리이자 진실이다. 나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대체의학을 전공한 후, 노스캐롤라이나의 한의학.통합의학대학원에서 수학하며 동서양 의학의 융합 가능성을 고민해왔다. 특히,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기반으로 하는 한의학과 세포 에너지 흐름을 탐구하는 바이오에너지 의학의 통합은 나에게 있어 연구 인생의 가장 중요한 축이었다.
제8회 북구 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5일 대구 북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전역에서 총 7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함께 지역 족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족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갖춘 팀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페어플레이를 실천하며 우정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구 족구협회 서상호 회장은 대회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서 회장은 평소에도 북구 족구협회는 물론 대구시 족구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아 지역 족구인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상주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신흥동에서는 국가유공자 93가구를 방문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상주시 이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안면 기관단체장과 면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양범삼거리와 일대 식당을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상주시 외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기상재해 피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외서면, 인구정책실, 외서농협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외서면 이천리 소재 건고추 밭에서 지지대 설치와 노끈 묶기 작업 등 봉사활동에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윤모 씨는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사간 바쁘신 와중에 직원분들이 찾아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자체 제작 창작 뮤지컬 ‘애프터 라이프’를 오는 6월 21~29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무대에 올린다. 지난 '투란도트' 이후 10여 년만에 선보이는 DIMF의 새로운 자체 제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애프터 라이프’는 ‘사후세계의 낙원’인 파라다이스 빌리지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1급 천사 ‘존’과 1급 악마 ‘제임스’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판타지 뮤지컬이다. 천사와 악마의 공조라는 신선한 설정을 통해 기억, 구원, 자유의 의미를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낸다.
상주시 동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해 1사(社)1촌(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위치한 도남동과 당사의 유대관계를 생성해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활동이었다.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직원들의 상주시 전입 홍보활동을 실시해 아직 전입 신고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27일 오후 7시, 대구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보건의료 정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건의료 분야의 정책 제안을 전달하고, 양측 간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주최는 국민의힘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공동으로 맡는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김상훈, △추경호, △강대식, △이인선, △권영진, △김승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들도 함께 자리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240여 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심리코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코칭은 전문교육업체에서 부서별 현장을 방문해 5명 내외로 구성된 그룹별로 한시간 정도 진행되며, 자기 이해를 통한 민원 대응력 강화로 이어지는 체계적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청사에서 지역 초중고 30여 명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Dream-Edu 학생기자단’ 창단식을 가졌다. 학생기자단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교육, 문해력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역사와 문화, 교육현장 소식을 학생들에게 전한다. 이날 행사는 △학생기자단 윤리강령 및 실천 요강 △기사 작성 기초 이론 수업 △취재 기사 기획 및 기사 작성 요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학생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기자활동에 필요한 핵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 교육을 한 임정은 강사는 인터넷 신문 ‘미디어 학생과 청소년’ 주필로써 타임즈코어, ERS 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달서스포츠클럽 주최 ‘제1회 달서스포츠클럽배 초·중등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4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유·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복식 경기로 진행됐으며, 총 35개 팀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내 바닥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안내 유도선은 민원인이 처음 민원실을 방문 했을 때 각 창구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했으며, 민원실 입구부터 각 민원 창구까지 색깔별 유도선을 부착해 동선 혼선을 줄이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능형 녹색 인프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섬 2개소에 대해 녹화공간 조성과 빗물 저금통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 1구간은 서성동 시민교회 앞 삼거리 교통섬(서성동 1-1)이며, 2구간은 라인온스탑 삼거리 교통 섬(신봉동 699)으로 그간 방치돼 있던 교통섬 공간을 활용해 경관성과 생태적 기능을 겸비한 시민 맞춤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사업내용은 총 15종 2400여 본의 초화류와 관목을 식재했으며 강우 시 유출되는 빗물을 저장하고 지중 침투를 유도하기 위한 ‘빗물 저금통(Rainwater Tank)’을 각 교통섬에 설치해 도심 물순환 회복, 침수 예방, 열섬 저감 효과를 함께 도모했다.
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각오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한 번도 꺾지 못한 서울을 이번 홈경기에서는 승리의 제물로 삼는다는 다짐이다.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5년도 ITF 대구 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대구시테니스심판회에서 전 경기의 심판진운영을 맡으며,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중국, 대만,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미국, 영국, 필리핀 등 총 12개국이며, 선수 90명과 임원 30명을 포함해 총 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남자 단식 및 복식으로, 토너먼트 방식의 3세트 매치로 진행된다. 총상금 1만5천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ITF 월드테니스투어 규정에 따라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세계 육상 팬들의 이목이 구미로 향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의미는 스포츠에만 머물지 않는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구성됐고, 드론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개회식을 비롯해 푸드페스타, 낭만야시장 등 지역문화와 연계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스포츠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즐기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축제 모델로 주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