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4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참여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 및 지역사회 기반 시설 유지, 환경 개선 등 공공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 모집과정을 거쳐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포항시민 중 소득·자산 기준 등 관련 지침상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240여 명을 선발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65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4월부터 6개월간 제공한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손목활동랑계, 혈압·혈당계)를 대여·제공해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미션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개인 맞춤형 관리가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주민 중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 생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2024년 해당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53-663-3145,3187)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 생활 습관을 익히고,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3일과 4일 연이어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에 앞서 선제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상황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엑스코는 지방 최초로 생긴 전시컨벤션센터로 연초 핵심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엑스코의 올해 경영 키워드는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기반 마련, 지속가능경영 확대’로 9대 전략 과제를 함께 설정했다. 9대 과제는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사업 대형화와 국제화 △베뉴마케팅 강화 △국제회의 유치기능 확대 △신규 수익사업 발굴 도모,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지역 MICE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경영 확대를 위한 △ESG경영체계 고도화 △재난안전관리 기능강화 △일 잘하는 조직체계 구축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엑스코 브랜드 전시회의 성장과 변화는 주목할 만하다. 엑스코 주관 전시회도 지역 신산업 분야인 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등의 미래 혁신산업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대표 행사로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미래혁신기술박람회, 대한민국미래공항엑스포(신규)가 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33개 투표소에서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로 무투표당선을 포함해 85명의 금고이사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투표시간은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관할 구·군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선거인에게 발송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
포항시가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3년 산업 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매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및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의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의 ‘이웃 건강나눔활동가’ 양성 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건강 돌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지원사가 단순 돌봄을 넘어 보건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노인돌봄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지원사를 ‘이웃 건강나눔활동가’로 양성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보건소는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어르신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3월부터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2025년 포항관광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티투어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박 2일 코스를 추가했으며, 35인 이상 맞춤형 코스도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 ‘퐝순환 코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일 4회로 운행되며,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를 경유한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청년들의 취향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인 ‘취함 : 취향 함께하다’를 올해도 추진하며, 이를 이끌어갈 모임장을 모집한다. ‘취함 : 취향 함께하다’ 사업은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형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아닌, 청년들의 니즈와 욕구를 반영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플랫폼형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임장은 직접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총 8명의 모임장을 선정하며, 선정된 모임장은 2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원활한 모임 운영을 위해 각 모임별 약 70만원의 모임비가 지원된다. 모임장 모집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대구 북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만 19~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함 : 취향 함께하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daegu.kr)를 참고하면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5일 오후 3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3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대성에너지는 4일 중구 남산동 본사 강당에서 2025년 신입사원 10명의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직무교육을 마쳤다. 이날 입사식에는 임직원과 2021년에 입사한 선배사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임명장과 배지를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채용은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아젤리아 호텔에서 대구 지역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파워풀 청년 Job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2025년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실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에는 4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자기소개서 완성 △면접답변 및 스피치 연습 △조별 모의면접 해커톤 △면접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업계 전문가 등이 직접 참여해 현실적
대구공업대 건축설비과는 지난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지역산업인력양성 지원을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인재양성지원 및 인적자원개발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첫 번째로 건축일반시공기능장 등 국가기술자격 건설분야 실기시험장 개설과 운영을 위한 시험장 구축 및 지속적 정비, 국가기술자격 건설분야 실기시험 시행종목의 확대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여야가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부를 뺀 여·야 협의회를 오는 6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가 의장과 함께 여야 원내대표, 양당 수석, 정책위의장이 만나는 여야 협의회를 신속하게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같은 협상테이블 앉는 건 맞지 않다"고 구성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여·야·정 국정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데 항의하는 의미로 불참을 선언하면서 개최 25분 전 무산된 바 있다. 3월 임시국회 본회의는 오는 13일, 20일, 27일 열기로 합의했다. 특위 구성과 관련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비교섭단체가 6 대 6 대 1 비율로 구성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연금개혁 논의를 두고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의 특위에서 다뤄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민주당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기후특위는 11대 7대 2,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특위는 10대 7대 1로 조율 중이며, 합의가 최종 이뤄지면 오는 13일 처리할 예정이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6일 여야 협의체에서 반도체특별법과 연금개혁, 추경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다시 얘기해보기로 했다"며 "상법 개정안은 이미 본회의에 올라가 있어 오늘 협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재)행복구문화재단은 행복어린이뮤지컬합창단의 시작을 함께할 창단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행복어린이뮤지컬합창단(이하 합창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오는 4월에 창단될 예정으로 가창뿐만 아니라 율동과 특색있는 합창 프로그램으로 자유분방함과 순수함 등 어린이의 특색을 가장 잘 살려내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종·국적에 구애받지 않고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1~5학년생이며, 지원 방법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7~2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실기심사(오디션)으로 실기심사에서는 지정곡 4곡 중 1곡을 제창하고 심사측에서 제시한 율동을 따라 추는 방법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에 참여하게 되며, 연말에는 창단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숙 합창단 단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 발굴하는 한편 순수하고 자유분방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합창단을 꾸려가고자 한다. 우리 합창단의 시작을 함께할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www.hbcf.or.kr) 홈페이지 알림·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첨부된 양식을 작성 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등기우편), E-MAIL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53-3
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달성군 소비재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약칭 달성상회) 참여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달성상회는 달성군 관내 소비재 기업의 경영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기업 영업판로 개척 및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7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니즈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중점사업이었던 맞춤형 판로개척에 더해 박람회·전시회 공동관 참가, 수요 맞춤형·교육 컨설팅, 참여기업 네트워킹 등 다방면의 세부사업으로 참여기업의 홍보 및 판촉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대 재활과학원이 지난 27일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의 5개 특수학교(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보건학교, 대구덕희학교)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근용 이사(대구사이버대 총장), 송병섭 대구대 재활과학원장(의료재활학과 교수), 5개 특수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수학교 재학생과 부모 지원 활성화, 새로운 협력적 재활서비스 모델,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 방안 등을 협력하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근용 이사는 영광학원 산하의 기관 간 협력과 연계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등을 위한 대구대와 특수학교 간 긴밀한 지원 체계를 강조했다. 송병섭 재활과학원장은 “대구대 재활과학원은 선도적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장애학생 등의 실제적인 특별한 요구에 따른 개별 맞춤 지원, 특히 IT기술을 통한 개별 맞춤 지원이 이뤄지도록 새롭게 변화해 가겠다”며 AI시대에 발맞춘 재활서비스 비전을 제시했다. 특수학교 5개교를 대표해 조현관 대구광명학교 교장은 “대구대의 건학이념인 사랑, 빛, 자유의 이념이 특수학교 학생과 부모 등 모두에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에 설치된 대구대 재활과학원은 국내 장애학생 및 관련인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의 싹을 틔운 곳으로, 산하에 재활의원, 재활공학센터, 재활임상센터를 두고 있으며, 장애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는 송영희 포항시평생학습원 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올해 한국도서관상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1988년 포항시립도서관 사서로 임용된 이래 다양하고 특색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9개의 시립도서관과 39개의 작은 도서관을 활발히 운영해 지역에 편리한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포항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4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영헌 의원과 김종현 세무사, 조영대 세무사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7일부터 25일간 2024년 포항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위원 위촉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포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영헌 의원은 “결산은 금년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행위이므로 2024년 예산이 각종 규율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결산검사가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만 의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분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재정 운영 전반에 관하여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경산소방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취급으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간 중 주택화재가 205건 발생해, 지난해 대비 92건(44.8%) 증가했으며, 이 중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취급으로 인한 화재는 62건(31.3%)로 작년보다 31건(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산소방서는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95개소에 대한 지도 방문해 화재 발생 주의 사항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전 수칙 리플릿을 배부해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화재 피해 감소를 위해 실시간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