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지난 27일, 대구 기계부품연구원 엔지니어링홀에서 2025년 안전문화 추진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 서부권역 내 안전문화를 민·관이 함께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협업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단지관리공단, 기업인 협의체, 비영리단체 등 총 3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김성호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조동제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장의 협의회 추진방향 설명, 황인성 경영교육부장의 운영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참석기관별 협업방안 발표 시간에는 각 기관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 중인 활동과 협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조동제 지사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역할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힘을 모아 지역 내 안전문화가 실질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추진 협의회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관 간 협업사업과 합동 캠페인, 안전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체감도 높은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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