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내 제초작업에 투입될 인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초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중 기본적인 보건 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여름철 제초작업은 북문동 지역내 주요 구간인 소공원과 토성로, 자산교와 북천교, 남적체육공원, 연도변과 북천시민공원, LH7·8단지 일대를 포함해 총 21km 구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작업 안전 수칙을 충분히 숙지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문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