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 있어 투표를 실시하는 30개 금고의 선거인에게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총 37곳에 투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에서 경북의 선거인 수는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7만1049명(법인 포함)으로 확정됐다.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과 투표 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돼 있다. 선거인은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소를 확인해 선거일인 3월 5일(수)에 투표하면 된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구·시·군위원회에서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선거일(3월 5일)에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관할 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투표소 한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또한 투표소 주소와 약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we-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경일대학교 황진상 교수를 초빙해 ‘모빌리티 데이터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자치경찰 공부하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수집하고, 실효성 있는 자치경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북자경위 소속 공무원과 경북경찰청 관련부서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황 교수는 생활 속 치안 데이터인 △안전모빌리티 데이터 △실내 GPS기술 △세이프메이트(safemate) 비상벨 운영 등 활용 방안을 제시하면서 도민 안전을 위해 빅데이터 인프라를 확대할 것과 적극적인 과학 치안 기법의 도입을 강조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식견 있는 외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새로운 과학적 치안 기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장 실무에 반영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손순혁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우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한 MADE IN 경북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전문가와 현장 실무 경찰관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6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서정배 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지역 회장과 이사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의 사단법인 전환에 따른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도내 청소년 글로벌 리더 비전 캠프, K-디아스포라 정체성 함양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통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42개국 118명의 해외자문위원이 각국에서 경주와 경북도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는 1995년부터 해외 시장 개척, 투자 유치와 국제 교류·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재외 교민과 외국인을 경북도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42개국 118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과 도내 청소년 글로벌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경제·통상·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북도 세계화를 위한 민간외교 핵심 역할을 한다. 서정배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방외교를 활성화하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 등 국제무대에서 경북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제·문화·교류 협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0년 동안 글로벌 경북을 선도하며 지방외교의 핵심 역할을 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외자문위원들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2024년 말 ‘사단법인 경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로 법인 등록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경북도의 세계화를 이끄는 중심 조직으로서 지방외교를 선도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지원사업 연장평가 결과 향후 3년간 사업연장이 승인됐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은 2022년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 후 선정돼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다. 교육부는 24일 2024년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5개 지구(광역지구(경북, 광주, 울산), 기초지구(김해, 창원))를 대상으로 연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5개 지구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지구는 지난 3년간의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대 3년간 특별교부금 7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지구 선정 사업 분야는 도내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신소재부품 가공 분야였으나, 지난해부터 포항·안동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힘입어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 2024년도에는 지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사전 선발해 기초소양 캠프를 비롯해 보다 내실 있는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23명의 학생이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8개 기업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 추진체계는 청년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도와 교육청의 체계적 역할 분담으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과정을 담당하고, 경북도는 도내 우수기업 발굴과 참여기업의 근로환경개선 등을 지원한다. 임시영 경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참여를 통해 직업계고와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에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는 26일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원, 농업 관련 각계 기관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끈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재직 기념패 수여, 전임 김은주 회장의 이임사, 신임 김수미 회장의 취임사, 이철우 도지사 축사, 이‧취임식 축하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떡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15대) 김은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동안 회원들과 함께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뜻깊었다”며 “여러 단체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안고 취임한 신임(16대) 김수미 회장은 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회장과 경북도연합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했다. 신임 김 회장은 “김은주 회장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을 펼쳐 한여농 회원들과 함께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전임 김은주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새로 취임하는 김수미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가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수협중앙회 울릉어선안전조업국은 지난 24일 울릉수협 어업인 복지회관 등에서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군청, 수협, 동해해경, 경북어업기술원 등도 참여했다.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안동시 일직중학교에서 남안동농협 조합원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새해 들어 전국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농촌 왕진버스에는 안동에 거주하는 고령층, 농민 등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60여 명의 의료 인력이 양·한방 종합 의료지원(보건의료통합봉사회), 치과(열린의사회),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관리(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 검안과 돋보기 제공, 손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법률상담(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과 세무상담(농협은행 NHAll100자문센터)을 통해 고충을 겪는 농업인에게 1:1 상담을 제공하고, 농협네트웍스에서 영농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범농협 계열사가 함께 농촌 왕진버스가 종합적인 농업인 복지사업으로서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았다. 더 나아가 이날 농협중앙회는 농촌 왕진버스에 참여한 의료기관과 함께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며,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과 검안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협이 협력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15만여 명의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높은 고령화율과 유병률에 비해 의료와 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행복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농업인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립극단과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예련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정보 공유 및 홍보·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연 할인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을 협약했다.
울릉군은 무공해차 보급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6일 군 관계자는 "올해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승용차 200대, 화물차 20대, 이륜자동차 15대 등 235대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와 헌재의 심리에 불법·탈법·위법·부당 의혹이 난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사·수사 없이 무조건 승복하라고 강요치 말라. 법치라면 국민은 기꺼이 승복할 것이다. 대통령의 명령을 위법하다고 판단, 불복종한 사령관들에게 박수를 보낸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위법·불법 수사와 판결에 대해 승복을 강요함은 이율배반적인 태도가 된다.
대외적으로는 중국산 철강의 저가공세, 미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폭탄, 대내적으로는 전기료 인상, 물류비 증가, 내수 침체 등의 요인 발생으로 곤욕을 치르던 현대철강이 노조의 무리한 임금 인상 요구에 결국 1953년 창사 이래 첫 ‘직장 폐쇄’를 단행했다. 임금 인상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게릴라 파업’이 반복되자 정상적인 경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개관 이후 3만 명 이상의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을 유치하며,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인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이 새 학기를 맞이해 전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무진(61,국힘, 가 선거구) 의성군의회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가교역할을 원활하게 한 의원이라고 지역정가에서 평가했다. 지 부의장은 지난 제8대 전·후반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백년대계인 통합신공항 유치에 큰 역할을 한 장본인이다. 그는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해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의 배치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은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전국의정봉사대상수상과 여성청소년의 건강과 복지인 생리용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인 도움 제공에 기여했다. 또한, 의성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조례와 의성군의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복지와 인구 문제 해결 등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여기에다 의성군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과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역청소년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했다. 지난해에는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쌀값 안정화의 대책과 매년 반복되는 쌀값 하락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도 앞장서 정부에 촉구했다. 특히, 의원전문성 확보, 자치입법 활성화, 인구감소 대응방안, 스포츠산업 경제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선진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무진 부의장은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더욱더 꼼꼼하게 경청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면서 겸손해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적성검사가 지난해와 같이 연말에 집중되면,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시 대기 시간이 4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상반기에 수검 완료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교통안전교육, 인지선별검사, 신체검사 등 여유시간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대기시간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http://www.safedriving.or.kr)”에서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77-1120)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5일 오전 전‧현직 포항시의원으로 구성된 포항시 의정회(회장 한명희)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정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포항의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선배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회장 김경미)는 ‘2025년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철길숲 분수대에서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은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인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정부가 매년 2월 22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2014년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25일 대구염색산단 핑크빛 폐수가 유출된 하천 현장을 점검하고 대구지방환경청장, 서구 부구청장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달 8일 보랏빛 폐수가 유출된 동일한 장소에서 지난 24일 핑크빛 폐수가 유출돼 서구청과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시 및 유관기관과 주변 하수도와 인근 사업장을 수색했으나 배출지점을 발견치 못했다. 이에 이날부터 대구시, 서구청,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염색산단 내 폐수 유출 의심 13개 사업장에 대한 작업일지확보, 작업공정, 폐수이송경로 및 우수 배관확인 등 정밀조사를 실시해 폐수 유출 원인을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다. 이날 대구염색산단 하천에 유출된 폐수는 하수차집관로를 통해 전량 대구시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로 유입되며, 하수처리공정을 거쳐 처리했으며 하천에 직접 방류되지는 않았다.
서범석 지역정책개발연구소 소장(이하, 서 소장)은 25일 김천시 덕곡동 소재의 농업회사 법인 건양에서, 김천 기능성 게르마늄 쌀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H&S(대표 박흥국), 농업회사법인 ㈜건양(대표 이건우)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김천 농업의 수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 농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선 탈락과 관계없이 김천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천 농업,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이번 계약재배 사업은 김천에서 생산된 기능성 게르마늄 쌀을 일본과 두바이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초 2025년부터 연간 1만톤(20kg 기준, 50만포) 계약재배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토양개량제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2주년 심포지엄에 참석해 시정 핵심 정책연구에 매진해온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4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울진소방서장은 이날 임용장을 받은 소방사시보 3명과 임용장 수여식이 끝난 뒤 간담회를 하며 신규 임용자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 시간을 가졌다. 신규 소방공무원 3명은 본서 및 배치 부서에서 직무교육 과정을 거친 뒤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