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건강 생활 실천과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를 위해 `2025년 맨발걷기, 힘차게 건강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건강달리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공설운동장에서 3개월간 전문 육상지도자가 직접 단계별로 지도해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다같이 맨발로 걷기’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8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러닝 자세 및 페이스를 전문강사를 통해 올바른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해 생활습관을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꾸준한 운동습관을 생활화하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