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융복합 공연 `폭풍우 치는 밤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일본의 유명 그림책 작가 기무라 유이치의 `폭풍우 치는 밤에`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로, 90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풍성한 볼거리에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보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뜻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독서 생태계의 선두 주자로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조화로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율곡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달과 도서관 주간인 4월에 신중년의 삶을 지원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일상 인문학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와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