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가 마약 범죄가 점차적으로 확산되는데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된 ‘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퇴출을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도로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박 군수는 유재용 안동 MBC 사장의 지목에 따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현국 군수는 "마약범죄는 남녀노소 계층을 가리지 않고 일상생활에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봉화군은 지난 12~13일까지 산과 하천에 인접한 양돈농장 8호를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농장 방역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야생멧돼지 폐사체나 ASF 오염 바이러스가 하천·토사에 의해 농장 내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 선제적인 예방 관리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1일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농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봉화군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2020년 10월 춘양면 지역에 70대 남성 한명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된 이후 농업종사자들의 발생률이 높아 중점관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린 감염병으로, 4~11월에 발생하고 감염시 38도 이상고열, 혈소판감소, 피로,식욕저하, 구토,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2023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업체와의 소통 공감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과 계약 관련 지역업체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지역업체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지역업체와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애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오는 21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조선 성리학의 산실 구미’ 웹드라마 만들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월‧수 오전 10시~오후 12시에 운영하며, 성리학역사관‧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시나리오, 촬영, 편집을 통한 영상 제작 기술을 습득해 10분 내외의 웹드라마 1편, 메이킹영상 1편을 제작하는 체험 행사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7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시작한 영상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이뤄지며, 영상미디어센터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미디어 교육을 추진하고 향후 미디어 연계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성리학역사관‧영상미디어센터 SNS 및 홍보물 큐알 코드를 통한 네이버 폼 신청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리학역사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김천시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기념으로 17일 SNS 캐릭터 ‘오삼이’ 이모티콘 2만5천개를 무료로 배포한다. 지난 5월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진 ‘김천시청’ 카카오톡 채널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한다. ‘김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시 월 2회 발송되는 곰 발바닥 알림톡으로 김천시의 생활 및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식란을 통해 시정 소식 및 각종 이벤트 정보를 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1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배포하며, 배포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벤트 시작 전에 채널을 추가한 사람이 2만5천 명이 넘으면 무작위로 대상을 선정해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카카오톡에서 ‘김천시청’ 채널 구독 시 오삼이 이모티콘이 자동 지급되며,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오른쪽 위 친구검색 창에서 ‘김천시청’을 검색하면 쉽게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4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세미나는 올림피아드 대회 전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UAM 산업동향과 전망, 기술개발 현황 강연을 제공하고 부문별 대회규정 및 진행방식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올림피아드 본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올림피아드 대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부문별 참가모집을 실시했으며, 총 4개부문 59팀(기체창작 25개 팀, 공간정보 12개 팀, 교통서비스 14개 팀, 전파환경분석 8개 팀)이 접수, 1차 사전심사 결과 33팀(기체창작 10개 팀, 공간정보 5개 팀, 교통서비스 10개 팀, 전파환경분석 8개 팀)을 선발했고, 버티포트 부문(한국공항공사)의 경우 9월 15일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1차 사전심사 선발팀과 버티포트 부문(마감기한 : 9월 15일)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기술세미나는 공동강연과 부문별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되며, 공동강연으로 김정일 SK텔레콤 UAM사업부 팀장이 ‘Our Journey to Urban Air Mobility’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며, 김민기 한국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수석연구원은 ‘K-UAM 기술개발 추진 전략’에 대해 강연을 실시해 UAM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동강연 종료(오전) 후 총 5개 부문(△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교통서비스 △전파환경분석)의 해당분야 전문가분들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강연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당부문의 궁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공단은 이번 기술세미나의 올림피아드 대회 참가팀들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대회가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올림피아드 대회는 각 부문별 최종 수상작 총 5팀(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베스트혁신상 1점)을 선정해 최우수상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권용복 이사장은 “UAM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UAM관련 인력 및 차세대 인재육성은 필수적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의 발전을 통해 미래성장산업의 핵심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올림피아드 대회준비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UAM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속적이고 발전가능한 차세대 UAM산업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소방청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포항북부소방서 한수진 소방위가 대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19명의 시도별 자체대회 우승자들이 출전해 유아‧초등학생‧청소년‧노인 등을 대상으로 4대 교육 분야인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을 주제로 교육 현장의 강의 상황을 가정해 경연을 펼쳤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해양도시 포항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문화체육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지난 5년간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설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옥성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구미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숲속 물놀이장을 17일 개장해 다음달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휴양림 내 제2야영장 맞은편 사방댐을 활용한 곳으로 상단 및 하단으로 나눠져 있으며, 유아전용 풀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이와 함께 휴양림 내 주요 코스를 산책하며 특색 있는 자생식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숲해설과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자연물을 만지고 관찰하는 유아 숲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가족 이용객은 자연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온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 실업 탁구 챔피언전’이 16~20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 탁구연맹과 김천시, 대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6일 단식, 복식 토너먼트 경기를 시작으로 20일 단체전 결승까지 5일간 250여 명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2019년부터 김천에서 개최하고 있는 본 대회는 국내 실업팀 간의 건전한 경기를 통해 우수 선수를 양성하고 프로리그 등 우리나라 탁구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탁구 최강을 가르는 이번 대회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김천시도 국내 탁구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여름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율곡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그림책 상상 놀이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여름 특강을 개최한다.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교육과 공예(라탄, 캔들, 비누) 체험을, 율곡도서관에서는 다음달 8~18일까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공예(도자기, 가죽, 라탄) 및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림책 작가가 직접 펼치는 1인극 공연에 독후활동을 더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와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프로그램 역시 8월, 책 속 이야기에 흠뻑 빠질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설정 및 학업 동기부여를 위한 특별한 진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지역 내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 실제 업무 현장을 생생하게 답사해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진로 탐험’은 다음달 율곡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모니터링’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센터장이 강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모니터링 개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동원리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올해는 제5기 중장기 계획의 첫 시행 연도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해 김천시 사회보장 수준과 시민의 삶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최근 울릉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디자인 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진로진학 정보에 육지와 달리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원은 이날 울릉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북대 이강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현식(생명공학부), 곽문규(기계공학부), 권준엽(경영학부) 교수를 초청해 진로, 진학 코칭 및 학과별 전공 주제에 대한 특강과 함께 질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지역예술축제 ‘울릉, 예술에 물들다!’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장르의 공연팀을 초정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경상매일신문’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포항시 남구와 울릉군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유무선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89%, 유선전화RDD 11%이며, 최종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이다. 2023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했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3일 구미 인동고등학교 정문에서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및 학부모 단체 등과 함께 '청소년 마약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인동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경상북도의회 의원,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구미지구연합회, 인동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단체, 새희망 구미청년협의회 등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소년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한 부작용을 알리고, 마약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채워졌다.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는 지난 13일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70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최근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에서 기증 받은 쌀이다.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쌀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역 독거노인, 한 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포항시 북구 조사와 포항시 남구ㆍ울릉 지역의 조사결과를 합산해 재분석(n=1,00 3)한 결과, 긍정이 59.9%(아주 잘하고 있다 38.2%+잘하고 있는 편이다 21.7%)로 부정평가(잘 못하고 있는 편이다 8.6%+아주 잘 못하고 있다 28.1%) 36.7% 대비 +23.2%p 더 높아 포항시민 10명 중 6명 정도가 윤석열 정부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내렸다. 이는 TK 지역의 긍정 응답률 대비 매우 높은 수준으로 경북지역에서 인구수가 가장 높은 포항지역(약 49만명, 7월 현재 기준)이 윤석열 정부의 긍정 평가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이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수치로 확인됐다.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연령이 높을수록(60대 이상 81.6%), 포항시 남구ㆍ울릉(61. 6%), 국민의힘 지지층(86.5%)에서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30대(56.5%)와 40대(56.6%) 허리계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9.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국정수행 평가에 있어 연령대별로는 큰 차이를 나타내는 가운데,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대는 긍정평가(46.0%)가 부정평가(44.9%)대비 +1.1%p 높아 의견이 양분되고 있고, 30대는 부정평가(56.5%)가 긍정평가(42.4%) 대비 +14.1%p, 40대는 부정평가(56.6%)가 긍정평가(46.1%) 대비 +15. 5%p 더 높아 30대와 40대는 부정평가 비율이 더 높은 반면, 50대는 긍정평가(59.3%)가 부정평가(37.3%)대비 +22.0%p, 60대 이상은 긍정평가(81.6%)가 부정평가(15.7%)대비 +65.9%p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포항시 북구 조사와 포항시 남구ㆍ
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인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 등 2건'에 대해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