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포항시 북구 조사와 포항시 남구ㆍ울릉 지역의 조사결과를 합산해 재분석(n=1,00 3)한 결과, 긍정이 59.9%(아주 잘하고 있다 38.2%+잘하고 있는 편이다 21.7%)로 부정평가(잘 못하고 있는 편이다 8.6%+아주 잘 못하고 있다 28.1%) 36.7% 대비 +23.2%p 더 높아 포항시민 10명 중 6명 정도가 윤석열 정부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내렸다. 이는 TK 지역의 긍정 응답률 대비 매우 높은 수준으로 경북지역에서 인구수가 가장 높은 포항지역(약 49만명, 7월 현재 기준)이 윤석열 정부의 긍정 평가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이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수치로 확인됐다.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연령이 높을수록(60대 이상 81.6%), 포항시 남구ㆍ울릉(61. 6%), 국민의힘 지지층(86.5%)에서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30대(56.5%)와 40대(56.6%) 허리계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9.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국정수행 평가에 있어 연령대별로는 큰 차이를 나타내는 가운데,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대는 긍정평가(46.0%)가 부정평가(44.9%)대비 +1.1%p 높아 의견이 양분되고 있고, 30대는 부정평가(56.5%)가 긍정평가(42.4%) 대비 +14.1%p, 40대는 부정평가(56.6%)가 긍정평가(46.1%) 대비 +15. 5%p 더 높아 30대와 40대는 부정평가 비율이 더 높은 반면, 50대는 긍정평가(59.3%)가 부정평가(37.3%)대비 +22.0%p, 60대 이상은 긍정평가(81.6%)가 부정평가(15.7%)대비 +65.9%p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됐다.정당지지도는 포항시 북구 조사와 포항시 남구ㆍ울릉 지역의 조사결과를 합산해 재분석(n=1,003)한 결과, 국민의힘이 58.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더불어민주당(16.8%), 정의당(4.2%), 기타 정당(2.8%)의 순이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이 15.8%로 조사됐고 잘 모름 1.5%로 나왔다.세부 특성별로 정당 지지도를 교차분석 해 본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은 남성(60.8%), 60대 이상(75.4%) 고 연령층, 국정운영 긍정 평가층(아주 잘하고 있다 87.2%, 잘하고 있는 편이다 80.7%)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여성(19.2%), 40대(28.0%) 허리계층, 국정운영 부정 평가층(잘 못하고 있는 편이다 18.2%, 아주 못하고 있다 47.9%)에서,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0대(24.2%) 저 연령층, 포항시 북구(17.6%)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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