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4월부터 7월까지 학생 천여명을 대상으로 신청학교 및 임고서원에서 진로 및 예술활동과 함께하는 인성함양프로그램 충효교실을 운영한다.영천교육지원청은 인성함양프로그램 충효교실을 학교로부터 신청받아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4월 15일(월) 영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개 학교 천여 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임고서원은 포은 정몽주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임고서원의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현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반듯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 되기 위한 선비의 삶을 배우고, 현대 사회에서 선비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좌우명 실천 및 실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친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충효교실을 계기로 인성․감성 교육을 통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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