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11일 이른 새벽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 50여 명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율곡천 환경정화 활동을 긴급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전날 김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율곡천으로 쓸려 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고 깨끗한 산책로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전개됐으며, 율곡동 단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게 됐다.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2일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포읍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포읍 예리 소재 침수된 주택 농가를 찾은 직원들은 피해를 본 주민분들의 어려운 상황을 통감하며 내 집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물품을 세탁하고 젖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민들의 아픔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부항면체육회와 함께 어전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 2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는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해 부항면체육회에서 준비한 수박을 나눠 먹으며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 불편 사항 등 애로 사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독거노인, 한 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키트 220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공동 기획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쿨스카프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돼 있다.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시가 시행하는 2024년 청년 CEO 육성사업에 대해 창업지원금 2500만원을 지원한다. 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은 지역 내 예비 및 1년 이내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컨설팅, 상품화 제작비 등 창업활동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가의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57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최인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로부터 공동주택 관리의 장기수선계획 및 회계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김천시 관계자의 공동주택 관리 관련 민원의 전산, 세움터 접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내의 주민 갈등의 해소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은 주거 밀집 시설로 주민들 간의 배려와 이해심이 필요하다.
지난 1일자로 김천시에 부임한 최순고 부시장은 지난 12일부터 시청 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총 4회로 나눠 진행되는 '우리는 식구 DAY' 소통 간담회는 실과소장, 읍면동장, 본청 팀장, 읍면동 부읍면장ㆍ팀장이 모두 참석하며,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간 서로 격의 없이 김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선두권 경쟁을 위해서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전북을 잡고 최근 1무 1패의 부진한 흐름을 끊는다는 각오다. ▷전화위복 必, 선수단-팬 모두의 힘이 필요한 지금 김천상무의 지난 두 경기 결과가 아쉬웠다. 21R 인천전은 오심이, 22R 수원FC전은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두 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단 1점. 힘겹게 수성하던 1위를 내줬다. 선두 재탈환을 위해서 오는 전북전 승리는 필수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오전 08시부터 등교 시간대 동부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김천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교육지청 등 관계자 40여 명과 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안전운전 및 신호 준수, 보행자 교통법규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장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인사로 전보된 직원과 통장 간의 대면 인사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각종 시정 홍보 사항 홍보,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 후 자체 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이다. 사업 제안에는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종합스포츠타운,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친환경생태공원, 시립추모공원, 시립미술관, 백수문학관, 증산수도계곡 캠핑장, 산내들 오토캠핑장, 수도산 자연휴양림, 사계절썰매장, 추풍령테마파크)을 대상으로 한다.
천시 조마면은 지난 10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첫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간밤의 집중호우로 현장 점검 등의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날 이장 회의에는 조마면의 이장 전원과 지역 시의원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직원 인사 발령을 안내했고, 전보자들이 이장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후 행정 공지사항 전달과 이장협의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귀농ㆍ귀촌인의 영농 초기 맞춤식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32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순위로는 김천시에 주소를 둔 귀농 예정자 및 영농 5년 미만 신규농업인, 2순위로는 김천시에 귀농을 희망하는 타 시군에 주소를 둔 귀농 예정자로 오는 15~24일까지 10일간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자 수가 교육정원인 50명을 초과하는 경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 선발 방식을 이용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농작물 사후관리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선다.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작물은 침수, 일조시간 부족으로 농작물 생육 불량 및 병해충 발생 등이 우려되어 배수,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 등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작물 생육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작목별 피해에 따른 사후관리 기술지도 및 기상특보 발효 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안전 문자 발송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신규 개장한 사계절 썰매장과 추풍령 테마파크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5일~8월 31일까지 약 45일간 '숏폼 영상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숏폼 영상 공모전'은 김천으로 여행 가고 싶은 영상을 내용으로 사계절 썰매장과 추풍령 테마파크 중 1곳을 필수 코스로 포함해 제작하는 조건으로 총상금은 1천만원으로 28개의 출품작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천상무 U18과 U12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출사표를 던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U18과 U12가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하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U18과 U12는 각각 ‘매 경기 결승전’과 ‘발전된 모습’을 키워드로 출사표를 던졌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발전한 U12, 경북 영덕에서 조별리그 일정 소화 한대희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 U12와 U11은 경북 영덕군에서 12~18일까지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김천상무 U12는 수원삼성, 안산, 서울이랜드, 천안, 강원, 부산과 한 조에 편성되어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다툰다.
김천시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음에 따라 지난 8일 오전 11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말 동안 각 부서에서 조치한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침수위험 지역, 하천변 통제, 마을순찰대 가동현황 등 호우 관련 피해 방지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천시는 지난 9일 2층 회의실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와 관련해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각 국·소장들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이번 연구를 진행하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철영 교수가 앞으로의 연구 추진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 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질소비료 적정 시비를 홍보하고 있다. 평균 질소비료 시비량은 300평당 9kg으로, 고품질 쌀 재배 권장 시비량인 7kg에 비해 2kg이 많다. 질소비료를 과잉 시비하게 되면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 밥맛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단백질은 취반 과정에서 쌀의 수분흡수를 방해해 설익은 밥처럼 밥의 질감을 딱딱하게 하고 찰기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김천시 양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특히 김천시 하반기 정기 인사이동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여헌동 총무팀장과 이영선 복지팀장님 인사를 시작으로 신규 전출입 직원들의 인사말 전달,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