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0일 ‘2024 김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를 공개했다. 캐릭터 이름 '꼬달이'는 속 재료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서 일부러 찾아 먹을 만큼 매력적인 부위인 김밥의 꼬투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은 김천 김밥축제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김밥 꼬투리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김천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는 유명 관광도시는 아닐지라도 구석구석 살펴보면 저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공간들이 숨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꼬투리 뜻하는 경북 사투리 꼬달이(꼬다리)가 되었답니다.” 또한, 꼬달이는 ‘예쁜 김밥은 친구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9일 중앙시장 및 대덕면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공무원과 관계기관 회원 10여 명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한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통해 경제살리기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사용품과 차례상 준비 물품 등을 구매하여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라 “설 연휴에는 김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과 제사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했다. 한편, 대덕면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동시에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4일,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사 등으로 운동 실천이 어려운 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필라테스 교실’을 개강했다.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인 필라테스 수업은 9월 말까지 주 2회 진행되며 발목 순환운동, 명상 자세, 코어근육과 속 근육을 발달시켜 다이어트 및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김천시 대항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김천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관례적인 장보기 행사와 다르게 상인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항면 전 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실질적인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천상무가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9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김충섭 구단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이사들이 자리했다. 임시총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구단주 인사 말씀, 출석 인원 보고, 보고 사항, 의결 사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단주 인사에서 김충섭 구단주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올 시즌 김천상무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몇 경기 남지 않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전차 회의 결의 내용, 회원 변동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뛰었던 것이 좋은 기록으로 돌아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김대원이 K리그 통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뛰었던 것이 이렇게 좋은 기록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원은 2016년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232경기를 소화하던 지난 8월 25일, K리그1 28R 대전전에서 40골 40도움을 달성했다. 그는 후반 1분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유강현의 득점을 도우며 40골 40도움
김천시립도서관은 10~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시립도서관 본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7개소)에서 운영되며 모집 대상과 인원은 4~7세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총 780명이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 독서토론논술, 동화책놀이터, 디베이트 논술 등의 독서 관련 강좌와 스피치, 주산‧암산, 한국사, 영어 등의 학습 교양 강좌와 보드게임, 바둑, 체스 등의 취미 강좌들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김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93개소, 약국 49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15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 설치·운영, 신속대응반 출동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자세한 병의원, 약국 운영시간은 김천시청과 김천시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 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일반음식점 2354개소 중 으뜸음식점(2개소), 맛·깔·친 우수음식점(34개소), 모범음식점(48개소)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으뜸음식점은 차별화된 경북의 맛 발굴을 위해 경북도 주관으로 음식의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전문평가 위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심사 후 지정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시니어클럽 소소한한끼, 우천냉면 2개소이다.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은 우리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데 선정 방식은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정 점수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평가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음식의 맛, 청결도, 친절도 등 다방면의 평가 후 지정된다. 현재 34개소의 맛·깔·친 우수음식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8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처 주관 ‘2024년 법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을 강화하고, 소송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기본법 △자치법규 입안 원칙 △행정소송 실무 과정으로 총 6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됏으며, 자치법규 입안 원칙에서는 주제별 사례를 통한 자치법규 입안 시 필요한 사항을, 행정소송 실무에서는 행정소송의 요건 및 절차에 관해 다뤘다.
김천시는 지난 6~8일까지 펼쳐진 ‘2024 김천포도축제’에 예년보다 방문객이 늘어 축제 기간 5만여 명이 현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올해 샤인홀릭 김천힐링 슬로건 아래 김천포도축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자연 친화적이고 캠핑장 같은 축제장 분위기 조성으로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 축제는 포도왕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역대 수상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수상자 포도 및 신품종 포도, 김천포도사진대회 수상작 전시로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알림과 더불어 포도의 달인, 포도당도맞추기, 포도선별로또, 119 안전체험, 물풍선 드랍챌린지, 과학키즈존, 우드플레이파크, 볼레이싱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도 놀이터를 만들었다.
김천시는 지난 7일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금연 캠프는 흡연자에게는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가족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행사는 흡연자와 그 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마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숲속 맨발 걷기, 해먹 쉼 명상 등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금연 교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재해예방 사업비 483억원을 확보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은 재해위험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서 지역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산사태·하천·내수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개령면 광천 1리, 빗내농악전수관 일원으로 과거 태풍(12년, 19년도)에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집중 호우시 대규모 재산 및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12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합창단 기획 연주회 '2024 김천 합창제-합창 뷔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합창제는 합창을 통해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합창뷔페’라는 부제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들이 함께 모여 각 단의 기량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참가팀으로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의여자중학교합창단, 김천새마을여성합창단, 한국전력기술 한마음코러스, 김천은빛날개합창단,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뮤지컬배우 최우혁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각 팀마다 열심히 연습한 최고의 곡들을 무대에서 열창하고 마지막으로 연합합창곡 ‘Champions’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효율적인 환경관리와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들의 신청을 받아 총 110여 명의 환경기술인들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교육 시작 전 안전한 김천, 환경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차 토닥토닥 성장캠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과 열정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찾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디밴드 플레인 온 마스(Plane On Mars)를 초청해 음악 등 여러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플레인 온 마스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과 멘토링 강연을 함께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 밴드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 등 멤버들의 솔직한 경험을 공유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자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연에 참여한 많은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하반기 율곡 인문학 아카데미 첫 강의를 오는 26일 율곡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미국 역사 전문가인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를 초청해 '역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미국사편, '세계 다크투어' 존F케네디 암살 사건편에 출연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김봉중 교수는 율곡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에서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된 과정과 그 과정에서 미국 대통령들의 역사관이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김천시는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073건, 3억9453만2천원을 이달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여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2기분 부과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후납제 납부 형식으로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로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 76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및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의 안형 대리를 초빙해, 공공근로 사업장 근로자들이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 조치에 대해 소개하고, 온열질환에 대비한 건강관리를 지도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성실근로로 올해 재입국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라오 통(Lao Tong, 42세)씨가 최근 고막 재건술을 받아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더위와 싸우며 농협 김천시지부 소속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성실히 근무한 라오 통 씨는 근무 중 귀에 통증이 있어 관내 이비인후과를 찾았다가 치료를 받으며 고막 재건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듣고 상급병원을 찾았으나 귀국 일정이 촉박해 수술을 포기하고 돌아갔다. 이에 올해 성실근로로 재선발되어 김천시에 온 라오 통씨는 기숙사 식사관리 도우미로 배치되어 근무하다 어제(4일) 오전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남성일 교수팀의 도움으로 귀국 3개월 전 고막 재건 수술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