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1일 박승훈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과 함께 해병대제1사단 외 2개소 군부대와 마리아의집 외 3개소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예정.
포항시가 오는 5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관련 5개부서로 구성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무, 배추, 사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농수축산물 15개 품목과 찜질방 이용료, 삼겹살, 돼지갈비 개인서비스 3개..
이번 개소식은 청·장년,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지지자들과 평소 친분이 있는 정·재· 학·종교계 등 지인들을 초청해 축사를 하고 대신 행사 이벤트는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표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을 대신해 박우문 보좌관, ‘소중한 나라 무성과 함께’ 전국연합회 신승우회장, 이현미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에서 포항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민심에 의해 후보자를 선택하고 유권자가 진정으로 승리하는 날로 기억될 수 있기를 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하는 의미에서 캠프이름을 민심캠프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경제를 살리는 공약으로 살러오는 사람과 놀러오는 사람을 늘려 향후 100년 포항 먹거리와 인구 100만의 포항을 다지는 핵심 정책을 발표했고 포항 북구 전지역을 중앙권역, 신항만과 KTX권역, 농어촌권역, 혁신행정통합권역 등 4개 권역별로 특성화 및 차별적 발전전략을 제시하며 경제전문가로서 자신의 정책구상을 밝혔다.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서 포항으로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지난달 29일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모여 설 명절을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지역 대학생, 청년 20여명과 함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저녁 남빈동 사거리 선거사무소를 찾은 대학생과 청년들은 취업과 등록금, 결혼 문제 등 다양한 고민들을 주제로 김정재 예비후보와 대화를 나눴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젊은이들의 취업이 어려운 것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크게 보면 사회 문제다"며 "정치는 개인의 문제와 직결,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실력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공약과 실천의지로 정치 후보자를 평가하고 정치인이 아니어도 정치에는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치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해달라고"고 당부했다.
포항 H농협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아 자격 상실위기에 놓였다. 28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린 선고공판(형사1단독 재판장 한성수 부장판사)에서 법원은 조합원들을 상대로 상품권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포항 H농협 A조합장에게 당선 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을 선고 했다 재판장은 “현직 조합장으로서 기부행위 자체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조합장 명의의 교환권을 발행·기부한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해 죄질이 무겁다고 할수있다”며 “하지만 이 사건 이외에 별다른 선거운동을 하지 않은점과 특별한 범죄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정상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선거법 상 벌금형의 경우 100만원 이상이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 이에 A조합장은 이번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조합장은 H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조합원 3000여명에게 영농자재 구입을 위한 상품권(10만원권) 1매씩을 돌려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아왔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28일 영상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매월 1회 실시되는 이 교육은 업소 운영 시 가장 중요한 피난ㆍ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방법 및 화재발생시 대응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신규 혹은 명의변경 등으로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영업주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해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며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올해부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며 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포항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복지관내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쁨의복지재단 조경래 관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 12월 31일 YMCA 계약 종료 후 2016년 1월부터 사회복지법인 기쁨의복지재단이 위탁계약 운영하고 있다. 이날 조경래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기쁨의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건강한 마을문화 만들기 운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조경래 관장은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을 거쳤으며 한국노인보호전문기관협의회 회장과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포항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 해 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8일 청림진달래 2차 아파트주민들을 상대로 건강아파트 선정 홍보캠페인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원수 남구보건관리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2015년 건강 아파트 추진 결과를 검토하고 향후 주민주도적인 건강아파트로 조성할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남구지역 중에서도 청림동은 공장밀집지역으로 건강행태 수준이 낮은 편이지만 건강실천분위기 확산과 주민주도적 건강아파트로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림진달래 2차 아파트는 지난해 7월 최초로 남구지역 건강아파트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 현판식을 개최하고 금연아파트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은행 현금 날치기 등의 범죄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범죄 예방을 위해 각 지방경찰청에선 ‘특별방범순찰기간’(1월 25일~2월 10일)을 지정,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한 시민으로부터 현금 호송 의뢰를 받고 안전하게 은행까지 호송했다. 지난 26일 오후 3시 50분께 오천파출소에 안모(건설업)씨가 찾아와 “2억여 원의 상가배당금을 갖고 혼자 이동하려니 강도 등 강력범죄가 우려된다”며 현금 호송을 요청했다. 이에 이상기 경위와 안다정 순경은 현금을 확인한 뒤 112순찰자로 동해면에 위치한 은행까지 무사히 현금을 호송‧인계조치 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현금 호송 의뢰 등에 대해 잘 모르거나 경찰에게 실례되는 부탁이라고 여기는 시민들이 많다”며 “이는 범죄예방을 위해 당연히 경찰이 해야 할 일이므로 주저 말고 요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남구청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각종 재난사고예방, 시민불편사항해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분위기 조성,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미관 조성, 물가안정 및 공정거래 확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관한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또 이에 앞서 2월 5일까지 특별단속반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할인마트 등의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고, 종합상황관리와 신속한 재난 수습을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청과 읍면동에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내 고장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 등 각종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장종두 남구청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8일 오후 남구 해병대제1사단 포병연대를 방문, 간부 200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주운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처벌 기준 안내 및 사고 동영상 시청, 교통사고 사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 이웃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위험한 행위”라며 “이번 교육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의 자매부서와 자매기업이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동 관내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상대동의 자매부서인 포스코 설비기술부(부장 김동영)와 자매기업인 ㈜서희건설(사장 장택상), ㈜화인텍 (대표이사 이해수), ㈜피티엠(대표이사 이재흥) 등은 주민센터를 방문, 백미 250포(5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편 상대동 자매부서와 자매기업은 사랑의 쌀나누기 뿐만 아니라 매월 환경정화활동 및 집수리봉사, 어버이날과 복날 경로당 위문, 거동불편 독거노인 실버카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시초회(회장 이상근)는 28일 새해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한해 활동하면서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을 되짚어 보면서 개선사항을 점검했고 2016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특히 시초회는 설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40만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매월 2만원씩 회비를 모아 활동비를 제외하고 모아진 회비를 소진하는 논의를 펼치던 도중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썼으며 좋겠다는 회원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모아진 회비 일부와 이상근 회장의 금일봉을 합한 240만원은 일년치 회비에 상당한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9일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리는 ‘제67주년 인도공화국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
최근 포스텍 연구팀이 고집적 메모리소자인 멤리스터 어레이 제작에 성공해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포스텍에 따르면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이태우 교수, 연구교수 Wentao Xu, 박사과정 이영준씨가 나노와이어(nanowire, 나노선) 정렬 프린팅 공정을 이용해 고집적 메모리소자인 멤리스터(memristor)*2 어레이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개발된 고집적 멤리스터 어레이는 공정 속도가 빠르고 생산비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나노선을 이용해 투명 전자소자나 웨어러블 기기 소자의 상용화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 기술은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지 인사이드 커버 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나노선이 원하는 방향과 위치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어려워 실제로 큰 면적과 고집적도를 가진 전자소자로 구현하기 힘들었으나, 전기장을 이용해 금속 나노선을 기판 위에 직접 정렬시키는 기술을 메모리 소자 어레이 제작에 응용했다. 이 기술은 크로스바(cross-bar) 모양으로 두 번을 교차 정렬해 프린팅된 금속나노선을 이용, 3층의 금속-산화물-금속 커패시터 구조를 만드는 아주 빠르고 간단한 공정이다. 또 나노구조체의 패턴형태나 간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소자의 특성이나 집적도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 방식을 이용해 초정밀의 나노 프린터를 만들게 되면 아주 작은 크기의 메모리 소자 제작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로 한계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무어의 법칙(컴퓨터 메모리양이 18개월마다 2배로 증가)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한동대학교 재학생들이 CJ대한통운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물류신기술 신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화제의 주인공들은 경영학전공 김태완(경영학전공 4학년) 학생과 김승태(경영학 전공/글로벌에디슨아카데미(GEA학부), 4학년, 27세) 학생이다. 이들은 이번 공모전..
"음악과 술, 마시는 차는 신에게 바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28일 오전 11시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임희도 포항시립교향악단 단무장의 해설과 함께 음악이 울려 퍼졌다. 지난 2014년 3월 시작된 미술관음악회 'MUSEUM & MUSIC'이 올해도 시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포항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열린 것이다. 이날 포대기에 쌓인 갓난 아기부터 백발이 된 어르신들까지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미술관에서 준비한 좌석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계단에 앉거나 2층에서 내려다보면서 감상하는 이들이 있을 만큼 행사의 열기는 뜨거웠다. 음악회는 소프라노 마혜선이 최인형의 풀룻 연주와 김수연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 독창으로 시작됐다. 15분 가량 진행된 음악이 끝나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 권성원의 플뤼겔 호른 독주와 김영화의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따뜻하게 나를 감싸줄 누군가가’ 무대는 제목처럼 따스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이에 갓난 아이들은 흡사 자장가를 들려주는 듯한 분위기에 취해 잠들기도 했으며 또렷한 눈망울로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계속해서 피아니스트 김영화와 함께 연주되는 홍순규의 색소폰 독주는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마지막 무대는 '팀파니와 금관악기 행진곡’으로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강맹기의 팀자니 독주는 단연 돋보였다. 특히 이날 음악회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기념비적 인상, 김길후전', '2015 신소장품전', '초헌 장두건 상설전'등 3가지 전시의 관람을 위해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마쳤다. 김갑수 포항시립미술관장은 "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온몸으로 예술의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며 "예술을 통해 삶이 풍요로워지고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충전의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대한민국6·25참전 유공자회 포항시지부가 개최하는 ‘2016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굳은 안보의지를 밝혔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공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꽃다운 나이에 6·25 전쟁에 참전..
이창균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창균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인 ‘살러오고’ 놀러오는‘ 포항을 위한 권역별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극심한 어려움에 빠진 포항경제를 살릴 적임자는 경제학 박사인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