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를 닮은 인기 캐릭터 ‘첨성이’가 경주시 공식 관광 앱의 홍보맨으로 발탁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달 26~30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17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으로 화학사고 Zero화 달성’을 주제로 발표한 고리본부 3발전소 화학기술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4개 및 동상 1개를 수상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카페 ‘라온커피로스터스’가 남산의 문화유산 홍보 및 지역 상생을 위해 특별한 동행에 나섰다. 사무소는 지난 5월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라온과 1년간 협약을 체결해 약 3개월간 메뉴 개발 및 홍보 방안을 연구했다. 그 결과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메뉴 3종을 공동 개발했고, 탐방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접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키 위해 카페 내에 포토존 마련, 문화유산 설명지 배부, 한정판 컵코스터 증정 및 SNS 인증 이벤트(오는 15일까지)를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노천박물관 경주 남산의 대표적인 봉우리인 금오봉을 형상화한 ‘금오’(아인슈페너), 용장사곡 삼층석탑 모양의 초콜릿과 함께 마시는 ‘용장’(에스프레소), 서남산 자락에 나란히 위치한 신라 박씨 3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경주시·사진)이 다음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지원하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이하 APEC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APEC 특별법은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해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키 위한 특별법으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 설치 △국가 또는 지자체의 인력·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 등에 대한 근거규정 마련에 초점을 뒀다.
경주시가 오는 30일까지 시가지 전역에서 하수도 준설 및 노후시설물 정비작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주에서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 30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8시 봉황대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봉황뮤직스퀘어 폐막 공연에 참석한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9월 현충시설로 ‘월성 전적비’ 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월성 전적비는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하서해안공원 내)에 소재하고 있는 비석으로, 1983년 8월 5일 새벽, 해안으로 침투한 무장공비에 맞서 해병 제9118부대 장병들이 민첩하게 작전을 펼쳐 5명의 공비를 전원 사살하는 등 국가안전 보장에 크게 기여한 사실 및 용감한 군인정신을 기념키 위해 1983년 12월에 건립됐다. 한편 경북남부보훈지청은 매월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 역사교육과 체험장으로 친숙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지난 26일부터 2개월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인구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사진>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정부청사에서 APEC 정상회의 관련 관계기관 점검회의에 나선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 21~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국제 수산업 박람회 2024(Japan International Seafood & Technology Expo 2024)’에 참가해 한국 해양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최고 수준의 국제 수산업 박람회이다. 이 박람회는 전 세계의 메이저 수산 식품업체, 글로벌 유통업체 및 바이어들이 참가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GTEP 18기 중 선별된 4명의 요원(정유빈, 이현준, 최재우, 김용재)들은 한국기업인 바이오션과 ㈜비마린 업체와 MOU를 체결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무역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바이오션은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로, 다양한 건강식품이나 화장품을 수출, 판매하는 기업이다. 또한 ㈜비마린은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해양 기자재 개발 및 생산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혁신적인 해양 전문 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일어일문학전공 4학년 이현준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해양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GTEP요원으로서 실무경험을 쌓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참가자인 글로벌경제통상학부 4학년 정유빈 학생은 “전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제 자신의 언어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부족함을 많이 깨닫게 됐고 국제비즈니스에 임하는 자세와 태도를 많이 배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WISE캠퍼스 GTEP 사업단장인 김미정 교수는 “이번 일본 국제 수산업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장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한국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GTEP 사업단의 자랑이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무역실무 경험을 넘어 해양 산업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GTEP 사업단에 선정돼 사업단 운영 및 해외 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 형태의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수출전문 출자법인인 한수원KNP를 통해 수출 지원체계를 고도화한다. 한수원KNP는 지난 5월 타사 수출전문 출자법인 대비 최단기간 누적 수출 2000만불을 달성하고, 지난달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에 지정되는 등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한수원KNP를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수출역량별 핀셋형 지원체계’를 구축, 수출 경험 등 기업별 역량에 따라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해 2027년까지 수출전략기업 100개 회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UAE 원전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입자재를 국내기업이 공급할 수 있도록 국산 대체품을 개발하는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발굴하고, 해외 수출 프로젝트 다각화를 통해 2030년까지 중소기업의 누적 수출금
‘경주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가 중국 츠저우시와 협력에 나섰다. 경주시는 중국 츠저우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경주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질공원 교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8일 밝혔다. 츠저우시는 중국 안후이(安徽)성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 불교의 4대 명산 중 하나인 구화산(九華山)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27일 경주를 찾은 츠저우시 대표단은 동남산 상사바위, 탑곡 마애조상군, 불곡 마애불, 골굴암, 문무대왕릉, 양남 주상절리 등을 둘러본 후 경주 국가지질공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츠저우시 대표단은 구화산 세계지질공원(2009년 지정)을 소개하고, 경주시는 경북동해안국가 지질공원의 현황을 소개하며 양 도시 간 지질공원의 상생협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지질유산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경주 국가지질공원’은 경주 남산 화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이 9월, 10월 두 달간 울산지역을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
최재필 경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28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 제안’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재필 의원은 “지금까지의 관광이 단순히 문화유산을 관람하는 것에 그쳤다면 이제는 직접 체험하고 즐기고 행동하는 관광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다음달 개최되는 ‘LCK 서머 결승전’을 경주 스포츠 관광산업의 신호탄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e스포츠를 포함한 새로운 관점의 스포츠 관광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생동감 넘치는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주시청소년합창단이 지난 2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2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경주, 거제, 부산, 사천, 양산, 울산 지역의 총 10개 합창단, 370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주시청소년합창단은 ‘Lux Aeterna(영원한 빛)’, ‘La Bamba’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욱 지휘자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주시청소년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매주 일요일 꾸준히 연습해 온 열정이 전국대회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경주시도 앞으로 이들의 꿈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전 10시20분 대외협력실에서 희망나눔 성금전달 기탁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2024년도 제4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김한성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시민단체 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에서 지난 7~8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물품 및 재능 기부행사인 양남새마을부녀회 행복바자회 후원 △8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양남 수렴1리 풍어제와 어업인의 만선을 기원하고 지역 수산물을 홍보하는 감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