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11시 강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강동면행정복지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1일 오전 9시부로 121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비안전모선 B계열 차단기반 복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설비정비 및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8월 30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교내 용맹로 야외부스에서 ‘2024 WISE Dongguk 진로·직무 박람회 : 선배이즈백’를 개최했다. <사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취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하고 동국대 WISE캠퍼스,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포항고용복지센터, ㈜인쿠르트, YBM ETS TOEIC, ㈜일로일룸, ㈜인지어스, ㈜지에스씨넷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코레일, 국민건강보험공단등 공기업 및 공공기관, 현대자동차, LG이노텍, LS Electri 등의 대기업 종사자뿐 아니라 국회의원 비서관, 취재기자, 웹소설가, 미디어 그래픽 디자이너, 경찰 등 다양한 직무에 근무 중인 동문 선배 40여 명이 참가해 진로, 직무,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직무에 근무 중인 동문 선배들을 초청해 재학생들이 △진로탐색 △희망진로분야 설정 △미래경력목표 설정 △경력개발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상담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진로탐색 및 설정을 위한 동문선배들이 상담하는 진로·직무상담 ZONE과 학생들의 경력관리 및 개발을 위한 진로, 취업, 창업, 학습법, 해외교환학생, 해외인턴·취업, 어학시험, 대학청년고용정책 관련 상담이 가능한 경력관리상담 ZONE, 휴먼컬러컨설팅, 퍼스널컬러컨설팅 등의 이벤트 ZONE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성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진로·직무 박람회는 동문 선배와 함께 다양한 직무를 탐색해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해 졸업 시에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2학기에는 실전 취업준비를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진로탐색 및 설정부터 실전 취업준비까지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근무하는 영어영문학과 15학번 강지수 졸업생은 “진로 및 취업 관련해서 고민이 많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고, 모든 후배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3학년 서준표 학생은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졸업생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며 “선배들이 조언해 준대로 진로를 설정하고 우리대학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기타 활동들을 통해 원하는 직무로 취업에 성공해 꼭 이 자리에 졸업생 상담자로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상가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감성 테마거리로 새로 단장됐다. 경주시는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을 완공하고 30일 신라대종 광장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중심상권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한 대릉원과 황리단길의 보행 접근성을 높여 방문객 유입 효과를 창출코자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7억5000만원 예산을 들여 빛광장 520㎡와 빛거리 300m를 조성했다. 신라의 황금문화와 경주의 별 개양성을 스토리로 담았다. 먼저 신라대종 정원인 신라의 빛광장에는 북두칠성 일곱 개의 별모양을 형상화한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경주시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48기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시장실 견학, 시정홍보 영상 시청, 시정 모의회의 등을 체험하면서 지역 정책이 시민들의 삶과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3시30분 천북면 물천리 944-7에서 열리는 ‘자전거공원(펌프트랙) 준공식’에 참석한다.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 소재 수복사는 지난 26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에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구 능인고등학교 35회 졸업생들이 졸업 45주년을 맞아 경주로 추억의 수학여행을 왔다.
경주 화랑마을이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게릴라성 소확행 이벤트를 선보인다. 매년 개최되는 게릴라성 소확행 이벤트는 지난 2018년 개원 이후 시민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시행된 화랑마을의 대표적인 체험성 이벤트다. 그간 ‘찾아가는 화랑마을’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화랑마을 내에서 펼쳐져 ‘찾아오는 화랑마을’로 명명했다. 참가는 체험용 활을 들 수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화랑마을 백배 즐기기 이벤트에도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경주시가 내·외국인 근로자 적정 수급으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농촌지역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대응코자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촌인력중개센터(내국인)를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대릉원 돌담길(계림로)에서 개최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누적 입장객 15만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경주시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체코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 개 기업과 체코 40여 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특사를 만나 체코의 수소 정책, 현지 수소산업의 방향과 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시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황오동 팔우정 광장에 ‘글로벌 어울림 광장 및 콘텐츠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홍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한성 월성본부장과 김남일 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에 대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월성본부 사내게시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월성본부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엑스포 내부 전광판, 배너 등 홍보 협력 및 지원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 협력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 후 월성본부 관계자들은 김남일 사장의 안내로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대공원 주요 콘텐츠를 돌아보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향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남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4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다음달 3~6일까지 나흘간 알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앞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12, U-11의 고학년 위주로 대회 일정과 장소가 운영되면서 저학년만을 위한 경기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왔다. 이에 지난해 5월 처음으로 U-10 대회를 별도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U-9 부문까지 확대해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최상의 대회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U-10 67팀, U-9 35팀 총 102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U-10 부문은 전문팀 10개조와 비 전
경주시가 지난 23일 안강농협 내 경제사업장(자재센터)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현판식을 갖고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적극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자난 2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울산시 중구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초청해 ‘소리로 보는 원자력’ 견학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올해 슬로건을 기반으로 20여 명의 시각장애인과 함께 월성본부 홍보관과 전망대 등 현장을 견학하며 원전의 안전성과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한성 월성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이 직접 ‘왜 하필 원자력인가’라는 주제로 에너지와 원자력에 대한 특강과 퀴즈 이벤트를 시행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한성 본부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봄을 느낄 수 있는 에너지 연결고리를 만들어 기쁘고, 이러한 에너지는 우리 한수원이 만드는 전기에너지보다 훨씬 소중한 에너지임을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월성본부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중구 시각장애인을 인솔한 방수현 팀장은 “
경주시는 신라의 궁궐이었던 월성을 소개하는 ‘신라왕궁영상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 신라왕궁영상관은 신라시대 경주의 왕궁 모습 등을 영상으로 구현한 곳으로 월성 인근 옛 인왕파출소를 리모델링해 2013년 5월 개관했다. 올해로 11년째인 신라왕궁영상관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재개관은 사업비 4억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과 12월부터 영상제작과 시설공사를 각각 시작해 올해 모두 완료했다. 새롭게 문을 열 왕궁영상관은 기존 밋밋한 단면 디스플레이를 탈피하고 전면과 좌·우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3면 디스플레이로 탈바꿈했다. 영상관의 콘텐츠는 △박혁거세 탄생설화를 바탕으로 한 미디
경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미가 넘치는 경주 세계역사문화디자인 도시’에 대해, 이강희 의원은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제도 개선’에 대해, 정희택 의원은 ‘공동주택 경로당 관리와 미등록 경로당 지원 확대’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23일 파리, 런던, 밀라노, 도쿄 등 세계 유수의 도시를 예로 들며 디자인이 도시의 가치창출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점을 설명한 후, ‘세계역사문화디자인도시 경주’를 선포하고 후속조치로 ‘경주역사문화디자인진흥원’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열린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가 모여 유형 또는 무형의 가치를 생산하는 가치생산공장으로서 기능하고 도시 그 자체가 하나의 상품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