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하천 범람, 제방 유실, 산사태, 토사 유출 및 농지 침수 등 피해를 계기로 지역 내 농막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농막 사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석 분을 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추석 명절 자금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이 지난달 8~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봉산면 수해 현장 등을 둘러보고 복구계획을 점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봉산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직지사천 등 하천제방이 유실·붕괴하고 농경지가 매몰·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달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방문 현장은 피해가 가장 큰 직지사천 내 태화리, 신암리 구간으로 하천제방 및 제방도로가 유실돼 인근지역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보았으나, 현재는 응급 복구를 완료해 제방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김천시는 오는 10월까지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한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로, 넓은 환경내성범위와 강한 번식력을 지닌 특성이 있다. 인근의 수목과 농작물 등을 감고 올라가 다른 식물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고사시켜 국내 토종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리는 주범이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4일 중장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 '2024년 2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의 1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김천시 농소면 자율방범대는 정철하 대장을 중심으로 11명의 대원이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마을 순찰, 주취자 및 여성, 장애인 안심 귀가, 청소년 선도 등 질서유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경찰청과 경북경찰청에서 각각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율곡동의 어르신들은 소풍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처럼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냉면 나눔 행사가 개최된 지난 17일이 바로 그날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15일 지역 내 차량 통행이 잦은 버스터미널, 김천역, 이마트 사거리, 의료원 사거리, KTX 김천구미역 등으로 이동하며 택시와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시민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여가와 문화생활을 하며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4일 평생교육원 3강의실에서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노인 돌봄 실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천에서 발굴된 유일한 국보인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김천 갈항사지 동ㆍ서 삼층석탑'은 남면 오봉리 옛 갈항사터에 동ㆍ서로 세워져 있던 두 탑으로 2단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동탑의 기단에 '통일신라 경덕왕 17년(758)에 언적법사 3남매가 건립하였다'는 내용이 이두문으로 새겨져 있어 제작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유일한 석탑이다.
김천시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를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김밥 분야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소재하며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실제 매장에서 김밥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 프렌들리분야 (△공고일 현재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김밥, 라면을 제외한 분식류를 판매하는 업체) 총 2개 분야이다.
김천시는 지역 농특산품 판매 및 홍보 촉진과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제1회 김천김밥쿡킹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 킬러 콘텐츠로 김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김밥을 만들어 경연하는 이색적이고 재밌는 이벤트이다. '제1회 김천김밥쿡킹 대회'는 김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8월 12월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및 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대신동은 지난 13일 특이(악성)민원에 대응한 모의훈련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했다.
김천시 봉산면 체육회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달콤한 꿀수박을 지역 내 28개 경로당과 100세 어르신 댁에 전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9일 오후 2시 30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김천시 봉산면(태화리 383, 363-4, 신암리 312-5) 호우피해 현장에 방문한다.
김천상무가 대구 원정에서 0대 3으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R에서 대구FC(이하 대구)에게 0대 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천상무는 올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첫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정명제가 꼈다. 백포는 박수일, 김민덕,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맹성웅, 서민우가 선발로 나섰고, 김대원, 유강현, 이동준이 공격진을 꾸렸다. 정명제와 이동준의 첫 선발, 김민덕의 선발 복귀 등 선발 라인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천시는 최근 시민단체의 집회 등 자원순환관련시설(SRF)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사항에 대해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인해 불가피하게 건축허가(변경) 처리됐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대법원의 최종판결에도 불구하고 2017년 건축허가 과정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심사가 누락됐으니 직권취소 처분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 추진경과를 보면 사업주체인 ㈜창신이앤이는 2019년 8월 ㈜대방으로부터 공장부지를 인수하고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을 승계 받아 산업용 스팀을 생산해 김천에너지서비스에 공급하는 것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한
김천시 부항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2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가로기를 게양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성수경 바르게살기협의운동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광복절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를 바란다”며 “부항면 주민들 모두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부항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