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20일 토매2리 경로당에서 홀몸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세탁차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겨울철에 사용한 부피 크고 무거운 이불을 수거해 세탁 및 건조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홀몸 어르신 등 세탁이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협력해 지난 21일 의성읍온누리터 3층 교육실에서 돌봄종사자(아이돌봄)를 대상으로 정서치유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소진이 큰 돌봄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라탄 가방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작업의 치유효과를 경험하고, 심신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다음달 중순까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소속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군민이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의성군은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의성군지부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개인택시의성군지부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의성 군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회비의 30%를 재정 지원하는 제도에 따라 지급된 것이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총 2만8853ha의 산림과 인근 시설에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정지원을 해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은 피해 복구가 시급한 현장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이 지난 16일 군수 주재로 부서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속예산집행과 사업추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규모 시설사업의 신속발주 등 각 부서별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실질적 집행률 제고를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집행 부진 사업 분석을 통해 상반기 내 집행 완료를 목표로 선제 대응과 투자사업을 중심, 예산을 조기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다.
의성군이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상수원 자립도 향상을 위해 주요 정책 및 사업계획논의 등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수자원, 환경,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수도 현황 점검과 향후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현재 전체 상수도 사용량의 약 70%를 안동시에서 정수된 물을 구입해서 사용하지만 주요 정수장은 20년 이상 된 노후시설로서 기능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의성군이 지난 21일 구계보건진료소에서 경북도 전화위복버스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지역인 구계1·2리 마을 복구와 재정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지사와 의성군수, 도·군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 복구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과 행정지원 방안 논의로 이뤄졌다. 회의에서 구계1·2리 산불피해 복구와 관련한 주민들의 건의 청취, 피해지 복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 제공, 사유림 벌채비 지원등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이 지난 3일, ㈜청암에너지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 등 실질적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사업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청암에너지는 태양광 발전과 수소에너지 설계·시공을
의성군은 군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와 '품질포스터'를 제작해 22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책자형과 포스터형 2종으로 제작됐으며, 포스터는 내용을 요약해 군민이 쉽게 확인하도록 마을회관, 경로당 홈페이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게시한다. 보고서에는 △2024년 안동광역상수도 및 지방상수도 수질검사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수질검사 결과 등 정보가 담겼다.
의성군은 지난 15일,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대비해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중인 의료-돌봄 시범사업의 신청현황, 서비스 제공실태, 수요자 만족도, 전국화 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의성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지난 2023년 7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지자체로 서비스 체계마련, 주민홍보, 수행기관선정 등 기반구축과 내실화를 다져왔다.
의성군 단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아이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실시한 '그림책 레고교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은 후,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해 레고 블록으로 재구성해보는 창의 융합형 활동으로 실시를 했다. 또한, 매 회차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선정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레고 조립을 통해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공간 지각 능력 등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센터장은 "아이들이 평소 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책을 읽고 난 뒤 레고로 이야기를 표현한 활동이 매우 즐거워한 만큼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동석 위원장도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면장은 "아동,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6~18일까지 낙단보 인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에서 경북대 체육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제트스키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체결된 ‘낙단보 수변공원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일일 50명씩 총 150여 명이 참가해 짜릿한 스릴을 즐겼다. 제트스키의 구조와 기능 원리, 조종 장비 조작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낙단보 수역에서 실제 시승 실습을 병행해 수상레저의 조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한 학생과 관계자는 "교과서로 배웠던 내용을 실제 장비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수상레저의 흥미와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다음달 안동과학대 스포츠레저과 학생을 대상으로 후속 체험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율정호 수상레저센터를 통해 관광객의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중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통신사공원을 중심으로 수상레저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오는 6월 18일부터 8월27일까지 초기창업가 및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 지역상품 전문 판매자 양성교육을 총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품소싱 및 등록 방법 △온라인 스토어 입점과 운영 전략 △방송 준비 △현장 실습 △스피치훈련 등 참여자가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는 교육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이커머스 기반의 '로컬셀러 양성교육’을 운영해 30명의 농업인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에 상품을 등록하고 실제 매출 성과를 이뤘다. 올해 지역상품 전문 판매를위한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창업가를 비롯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약 4억원 상당의 물품 및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군청에서 김주수 군수와 전광석 대구경북사업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주민들에 대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진 생활형 주민 생활 속 복합문화활동 거점으로 조성된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신앙과 항일의 상징인 주기철 목사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 전시 콘텐츠를 구성해, 문화를 향유할 생활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38억여 원이 투입된
의성군은 경북도가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K-U시티 연구지원센터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포함한 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지역특화 기술인재 양성 및 혁신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1시군-1전략산업-1대학과 연계한 도시구축 사업이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을 주력사업으로 의성형 U시티 사업 추진과 연구지원센터건립, 세포배양산업 기술개발 공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공간을 구축한다.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단에
의성군은 지난 15일 오후 7시, 봉양온누리터도서관 4층에서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의 '인생이 달라지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한 저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자 강연은 주제별 유명 작가를 초청해 독서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진흥사업 '2025 군민이 함께 읽기 작가를 만나다'의 두번째 강연이다. 이지영 대표는 tvN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정리정돈 방법을 다루며,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정돈을 통해 삶의 효율성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소개했다.
의성군은 전국환경노동조합이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27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국환경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 설립된 환경기초시설 노동자 단체로 전국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의성지부는 지난 2023년 설립돼 환경사업소의 근로자 26명이 가입됐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의 정보를 실시간 질병관리청에 보고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감시체계로 의성군보건소와 영남제일병원이 참여한다. 보건소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시 만성질환자, 치매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모니터링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