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3일, ㈜청암에너지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 등 실질적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사업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청암에너지는 태양광 발전과 수소에너지 설계·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통해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장진출 대표는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이번 기탁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청암에너지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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