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2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 1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 내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동재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판단 기준, 예방 및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상호간 존중과 소통을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직원들 내의 괴롭힘에 대한 인식 개선과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을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돕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과수원을 찾아 뜨거운 햇볕 아래 사과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모(70) 농가주는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시기인데, 교육청 공무원들이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와 적기 영농에 도움을 줘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봉화군 상운면 새마을지도자협회·부녀회는 지난 11일 친환경 제품 사용 독려와 탄소중립의 필요성 홍보를 위해 ‘친환경 제품 나눔 행사'를 펼쳐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운면사무소 앞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세제와 비누를 배부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했다. 김성호 협의회장과 윤경숙 부녀회장은 “이번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이 지난 5~7일까지 개최된 2025년경북농식품대전에 지역대표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구 EXCO 박람회는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을 비롯해 식품기업 189개 업체, 시군 유관기관 35개 단체와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 EXCO 박람회 행사장에는 지역의 주요 관계자뿐만 아니라 경북도 내빈들도 행사장 및 봉화군 부스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특히,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은 추진단과 함께 개발한 곤충 단백질을 활용한 반려동물 펫푸드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구 EXCO 박람회 행사기간 내 총 4건의 현장계약과 2건의 유통관련 협업 제안을 받는 등 관광객과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김제일 단장은 “액션그룹과 추진단이 선보인 펫사료 및 영양식품은 빠르게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펫푸드 시장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액션그룹이 신활격
봉화군은 지난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 앞마당에서 구강관리 중요성과 건강 실천 확산을 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 6세 전후로 나오는 첫 영구치를 평생 관리한다는 의미의 6세의 '6’과 구치의 ‘구’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봉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정향 봉화 소규모 학교 이음 한마당’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초·중학교 간 연합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 및 교육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규모 학교 연합 프로그램 예산 확대 지원계획은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근 지역 전교생 50명 이하 학교를 대상으로 공동 운동회, 축제형 활동 등을 통한 학생 간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증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원 예산은 중심학교는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협력학교는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해 학교별 자율적 기획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독려한다. 이밖에 학교 운동회, 축제형 활동 등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활동들은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뒷받침도 강화된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소규모 학교 간 연대가 강화되고, 학생들은 배움의 확장을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의 실질적 도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테스트 베드와 경영실습 농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대형스마트팜 창업농업 이론 등 심화과정 교육 열기가 6월 불볕더위만큼이나 뜨겁다는 평가다. 임대형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과정은 이론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스마트온실 교육장을 활용, 딸기, 토마토 1작기를 재배해보는 교육이다. 군은 지난해 9월 하순 시작된 기초반 수료대상자 중 임대형스마트팜에 입주예정인 우선선발자 17명과 예비선발자 17명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매달 격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오는 9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총 26회에 걸쳐 156시간의 수업 중 6월 중순 현재 19회차 교육을 완료했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운영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 임대농장이 본격 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심화과정 교육생들은 직접 딸기, 토마토를 스마트 온실에 식재했다. 교육생들은 식재한 두 작물의 재배환경을 직접 체험을 하면서 스마트팜 온실의 양액 설비 ,냉난방 시스템, 복합환경관리 시스템 등 실전능력을 습득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 창업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을 통해 기초 및 심화과정 학생들에게 만족을 주고, 교육생들의 기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초등학생 377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8시간씩 수영 실기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생 수영 실기교육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론교육(2회)과 수영장에서 실시하는 실습교육(8회)으로 나눠 운영한다.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이 지난 8일 봉성면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봉사단 대원 14명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협조로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적장애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 가구는 집안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고열량·고지방 식품 위주의 식생활과 운동 부족 및 음주 습관으로 인한 비만, 암, 심뇌혈관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절주 습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림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담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면서 흡연자에게는 금연 실천의 용기를 북돋우고, 청소년과 청년층의 담배 유입 경로를 차단하는 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7일까지 2박 3일간 부도와 아동 21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찾는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졸업여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동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봉화군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환경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청렴한 환경의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청렴 실천과 지역 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하며 올바른 환경 행정 실천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물야면 저수지 일원에서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 강화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지난 6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요리교실은 지역 내 등록급식소 소속 만 2~5세 어린이와 보호자 21팀을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예방 교육과옥수수피자 및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며 음식에 흥미를 높이고 편식 습관을 개선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했다.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군청에서 박현국 군수, 이영록 교육장,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봉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립봉화공공도서관은 지난 1991년 개관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됐고 장서의 규모도 작아 새로운 도서관 건립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 이에 따라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은 오래전부터 도서관 신축을 위해 모색 해오던 중 지난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서 신축의 원동력을 확보했다. 봉화도서관은 봉화읍 삼계리 31-8번지 일원의 부지 2700여㎡, 건물 3천㎡ 내외 규모로 추진되며, 교육지원청은 재정확보와 운영을 담당하며, 봉화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도서관 신축 협약을 통해 봉화도서관 건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협약식에 참여한 양기관은 향후 진행되는 절차에도 모든 과정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봉화군 버섯학교 교육생 25명이 지난 4일 지역 외 선진 버섯 농장을 견학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 스마트팜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5년 봉화버섯학'교 교육생들에게 약용버섯 재배기술과 현장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버섯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정예 버섯농가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노인분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힐링하모니’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혼자 사는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심신의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싱잉볼 명상, 수(水)치유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봉화군은 오는 7월 중 주 2회에 걸쳐 5일간 운영하는 '산림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산림자원 활용 일자리 지원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 중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역의 풍부한 목재 및 임산물 등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가치사업과 산림관련인재 및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군은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25 산림 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를 10회를 진행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1팀을 선발해 초기사업비 1300만원을 지원하며,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청 자격은 산림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2025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보조구장 등에서 22개팀 선수,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0ㆍ40대 부 9개 팀, 50대 부 9개 팀, 60대 부 4개 팀으로 총 3개 부문 22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지역주민 및 방문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협업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란 주제로 단순한 금연 독려를 넘어 주민을 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168-5번지 일대가 봄유채화와 국화 꽃밭으로 탈바꿈해 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눈길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