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지난달 21~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달 2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권영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원안 가결했다. 특히, △'겨울왕국 분천산타마
이승훈(봉화군 가 선거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서 원안대로 가결돼 관심을 끌었다. 이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관련법규에 근거 환경 관련 주요 정책 수립과정에서 환경정책위원심의 및 자문기능을 강화해 환경보전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및 환경보전 등에 관한 중요성을 시대에 맞춰 군 환경정책위원회 기능과 위원회의 구성, 직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제정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5년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위치한 국립대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오는 2050년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는 야생식물 종 수의 30% 저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50년의 ‘5’와 30%의 ‘30’을 따서 5월 30일을 국립‘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운영을 하고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야생식물종자를 기탁한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종자원, 공사립수목원, 조지아 바투미식물원,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식물원, 베트남 산림과학원 등 총 27개기관이 참석했다. 이어서 행사 기간중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한택식물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등 총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자 기탁식도 함께 이뤄졌다. 이밖에 행사기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우량산림종자의 시드볼트 내 중복저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심을 끌었다. 심상택 이사장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시설인 만큼 매년 5월 30일 행사를 개최해 종자보전의 중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야생식물종자 보전을위해 조성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는 지난달 말 기준 국내외서 수집한 야생식물종자 6028종 28만908점이 저장돼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13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뜻을 모아 진행 중이다.
봉화군은 지난 26~28일까지 유아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놀이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도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사업 중 하나로 군지역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지역 간 돌봄·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7일 6개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의 임원 및 참가선수 등과 함께 지역 내 식당에서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2~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21개 시군에서 선수 및 임원 등 5천여 명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봉화군은 이번 대회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 한국농아인협회경북도협회 봉화군지회,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 주간보호센터 별솔 등 6개 단체 및 시설에서 5개 종목(육상, 볼링, 탁구, 한궁, 슐런)에 선수 39명, 임원 29명 등 총 68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동료애와 단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박종석(지체장애인협회)이 육상(투포환)에서 동메달, 서명희, 장선옥(교통장애인협회)이 각각 금메달, 은메달, 유준태(농아인협회)가 볼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봉화군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신태섭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내년 안동ㆍ예천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
봉화군은 박정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등 버섯과 연구원 5명이 지난 27일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개소한 전국 유일의 공공형배지센터로 자리매김한 군 약용버섯종균센터의 시설을 관람하고 양 기관이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량 품종 보급 등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약용버섯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군 버섯학교 운영과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 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가는 자가 배지생산 시스템을 설명했다. 봉화군 약용버섯 종균센터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 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황, 동충하초, 느타리 등 5품목을 생산할 수 있는 1501㎡ 규모의 배지 생산시설과 배양시설 등 부대시설 8동을 갖추고 있다. 박정관 인삼특작부장은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는 접종실, 배양실 등 시설장비가 우수하다”며 “봉화군 관계자들의 인삼특작부 방문과 양 기관의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인삼특작부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속 국가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약초인 인삼을 비롯한 약용작물, 버섯, 특용작물의 재배법, 활용법을 연구해 농
제6회 봉화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지역 내 5개 클럽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성천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박현국 군수, 이승훈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단체전(단체포섬, 베스트볼)과 개인전으로 나눠 지역 내 5개 클럽 200여 명의 동호인의 열띤 경쟁 속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우의를 다졌다.
봉화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지난 25일부터 6일간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를 방문해 '제10회 국제학생우호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화군과 동천시는 1997년 자매결연 체결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고교생 국제교류는 올해 10회째를 맞으면서 양 도시간 우정을 쌓는 대표적 교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교류단은 봉화고학생 21명, 인솔 교사 3명, 군 대표단 3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 동천시 제1중을 방문해 수업과 문화·체육교육, 문화유적 탐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는 1대1 학생 결연을 통해 동천시 학생 가정에서 행사 기간내 홈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연, 문화, 관광지를 소개한다. 또한, 이와 함께 K-푸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했다. 교류단의 동천시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고교생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간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동천시를 비롯한 국제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지역학생들이 국제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국제학생우호 교류단 학생들은 물론 지역의 미래세대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영 ㈜유성콘데크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 성금을 기탁해 귀감을 사고 있다. 김태영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성콘데크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3일 군청 내 북새통 카페에서 군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민원 서비스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티타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는 공무원들이 인허가를 비롯한 보조금, 계약 등 부패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해 보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해 민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박 군수는 간담회 참여 직원들에게 군의 청렴 수준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평소 상급자 또는 동료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 꼭 바뀌야될 조직문화 등에 대해 질문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유도하면서 하위공무원과 수평적인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청렴민원 서비스를 위한 직원들과 티타임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부서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이 뜻깊었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봉화로타리클럽 골프동우회는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변동진 봉화로타리클럽 골프동우회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
봉화농협은 지난 21일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NH봉화군지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사과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사과적과 등 영농활동을 지원했으며 영농철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만우 조합장은 “모내기와 적과 등이 겹치는 최고의 농번기에 농가에 조금이라도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봉화군 내 중증정신질환자 가족들과 함께 가족자조모임(The보듬) 발족식을 개최했다. ‘The보듬’은 지금보다 더 아끼고 보듬을 것이라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이날 행사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부모, 형제자매 및 실무자 등이 참여했으며 자조모임의 운영 취지와 방향성, 향후 자조모임 운영 계획, 가족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선언문 낭독 시간에는 가족들의 진심이 담긴 짧고 강한 문구들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우리는 더 이상 피하지 않고, 당당히 서서 변화와 회복의 길을 스스로 열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가족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족을 지금보다 더 보듬을 것입니다.”라는 문장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가족들은 “정신질환은 더 이상 특정인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가족들이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이 사회가 함께 관심 가져야 할 숙제”라고 전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가족이 먼저 지치지 않도록 돕는 것이, 곧 당사자의 회복을 위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조모임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회복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1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철골조 구조물 조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연말 발주된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온실설치 공정의 철골조와 알루미늄 조립공사가 시작되면서 전반적인 공사현장의 진도를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한 박현국 군수는 스마트 온실시공사인 ㈜그린플러스 정순태 대표이사와 온실 설계와 설계의도 구현 용역을 맡은 율그룹건축사사무소 조상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을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향후 봉화군의 미래 먹거리가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기간 안에 공사를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철저히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20일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봉화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개최된 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마을공동체사업 계획서를 기반으로, 서류 심사 및 내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군은 지난 16일 태백시 평화길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지진, 풍수해, 설해 등 각종 자연재해는 물론, 안전벨트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안전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재난상황을 재현한 환경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위기 대응 요령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난 상황이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지 체험해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교
봉화군은 지난 21일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과정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재배기술 습득과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기후 온난화와 농업인구 고령화 및 농가소득 불안정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적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경남 함안에 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소속 농업연구사로부터 다겹보온 커튼, 수막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기술과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을 이용한 양분 재활용 친환경 재배기술을 배웠다. 이어서 ‘2025년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가 열리는 창원 컨벤션센터(CECO)로 자리를 옮겨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LED 식물생장등, 수직형 식물공장 등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설비와 기기를 관람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함으로써 창업농 심화과정 교육생들이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과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을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역량강화를 위해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 회장시군인 봉화군은 국토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실현의 핵심 인프라인 남북9축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담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언론(ytn방송국)에 송출하며 범국민적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 주관으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 발표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협의회 각 시군에서도 주요 도로변과 인구 밀집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교통 요충지에는 상징성과 시인성을 높인 광고탑을 설치하는 등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장)는 “남북9축고속도로는 낙후된 경북과 강원의 희망찬 미래를 완성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낙후된 내륙 산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절실한 염원과 협의회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려 동 노선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는 경북과 강원 10개 시군이 함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