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2025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보조구장 등에서 22개팀 선수,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0ㆍ40대 부 9개 팀, 50대 부 9개 팀, 60대 부 4개 팀으로 총 3개 부문 22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 박창욱 도의원 등 많은 내빈 등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을 환영했다.대회에서는 부문별로 치열한 경합 끝에 30·40대부에서는 수원 하나축구회우승, 진주 불혹FC 준우승, 50대부에서는 창원반지FC가 우승, 안동 클럽1973이 준우승을 차지했다.60대부에서는 영주 FC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 선수상에는 30·40대 부 수원 하나축구회 김진우 선수, 50대 부 창원 반지FC 이대봉 선수가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매너있는 경기 운영과 경험 많은 심판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박정서 봉화군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ㆍ보완해 다음해에는 완성도 높고 봉화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축구동호인들이 매년 봉화를 찾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축구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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