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부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2023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9월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볼더 남자 U16 결승전에서 노현승 선수(16세, 정관중)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지난 18~27일까지 서울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오는 18~27일까지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 이모라이브, OKF가 공식후원하며, 부토라, 마그마, SM CLIMB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리드·볼더링·스피드 종목으로 Junior(만 18~19세), Youth A(만 16~17세), Youth B(만 14~15세) 부문으로 나눠 총 10일 동안 진행된다. 전세계 45개국 765명(선수 596명, 감독 및 코치 169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국제대회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한국시간 7일 새벽 1시30분경에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종목에서 서채현 선수(19, 노스페이스·서울시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8월1~~12일까지 열리는 대회로 12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오는 8월18~27일은 서울산악문화 체험센터에서 45개국 8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하는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전국 350여 명의 꿈나무 선수와 청소년대표, 중‧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2023 대한레슬링협회 꿈나무선수‧청소년대표 스토브리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지난 6월 6~19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합동훈련 및 친선대회’에 이은 두 번째 레슬링 전지훈련이다. 상주시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함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레슬링선수들을 위해 경천섬 관광지 일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상주시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광시설을 널리 홍보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코로나 시대 이후 각광받고 있는 등산·산악스포츠 수요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오르樂 내리樂:건강한 산악문화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오르樂 내리樂’ 교육사업의 체계적인 등산 활동 교육으로 전 국민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건강한 등산 문화를 형성하고 등산·산악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가 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
영양군에서는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지난 21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영양군에서 24일부터 12일간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2023 하계 유도전지훈련은 24~28일까지 유도 20개팀 301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1개팀 215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으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34)이 2023 IFSC 프랑스 샤모니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시간 10일 열린 9차 월드컵 대회 여자 리드 부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가 리드 여자 결승전에서 43+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김일현, 김유진, 차지원 선수가 오는 9월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LPBA 챔피언십 프로당구 시즌 개막전 대회’가 19일 9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종 경기 결과 PBA에서는 세미 세이기너(튀르키예, 휴온스) 선수가, LPBA에서는 김민아(NH농협카드) 선수가 시즌 첫 챔피언에 올랐다.
제1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2023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가 지난 17~18일 경북 문경 국제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후원하며, 부토라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들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종목은 3개 종목(볼더링, 리드, 스피드)으로 첫 날인 17일에는 남자 볼더링(주니어, 유스A·B), 여자 리드(주니어, 유스A·B·C), 남녀 스피드(주니어, 유스A·B), 두 번째 날인 18일에는 여자 볼더링(주니어, 유스A·B), 남자 리드(주니어, 유스A·B·C)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여자 주니어 성한아름(스피드1위, 볼더링2위, 리드1위), 정예진(스피드3위, 볼더링1위, 리드2위), 윤다솜(스피드2위, 볼더링3위, 리드3위), 남자 유스B 노현승(스피드2위, 볼더링1위, 리드1위)를 기록해 전 종목에서 입상했다. 또한, 본 대회 상위권 선수들은 8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유스선수권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고미영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유망주를 발굴하는 상징성 있는 대회다.
대구서구체육회는 최근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공모사업과 2023년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공모에 선정되어 체육진흥기금(i-LEAGUE 810만원, 동호회리그 4100만원)을 확보했다.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는 시군구부터 시도 광역권으로 이어지는 통합리그를 구축해 지역단위로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광역권으로의 참여기회 부여를 통한 성취감을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서구체육회도 이에 발맞춰 지역사회 유·청소년 선수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2023년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사업공모는 종목별 시군구지역 리그 정착화를 통한 동호인 조직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인구를 증대를 목적으로 시군구 내 수준별, 종목별 리
상주시는 지난 8~11일까지 4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승마산업 저변확대와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상주시·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 경기를 포함하여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상주 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 제2회 경북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시작으로 5월에 열린 제11회 정기룡장군배 등 상반기에만 무려 5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프로당구(PBA·LPBA) 23-24 시즌 투어 개막전인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개막전이 오는 11~19일까지 9일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2일차를 맞이한 5일 아시아 24개국 육상 유망주들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열전이 펼쳐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여자 1만m 경보에서는 중국의 첸메이링 선수가 46분11초075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오야마 아이(일본, 46분56초239), 톡산바예바 야스미나(카자흐스탄, 47분01초547) 선수가 차례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오후 경기에서는 △남자 창던지기-황차오홍(대만) △남자 세단뛰기-미야오 마나토(일본) △여자 400m 허들-타키노 미쿠(일본) △여자 800m-타루시 딜사라(스리랑카) △남자 800m-다치자코 히로노리(일본) △남자 포환던지기-싯다스 처드리(인도) △남자 3000m 장애물경기-구로다 아사히(일본) △여자 해머던지기-가오진 야오(중국) △남자 100m-쿠로키 카이토(일본) △여자 100m-슝스치(중국) △혼합 4X400m 계주-스리랑카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조직위 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대학부 단일 대회인 2023 영주사랑 전국대학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가 한국체육대학교의 남녀부 동반 우승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학 23개팀, 선수 350명이 참가해 지난 11~17일까지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대학부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가 결승전에서 원광대학교를 24-2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지난 1~4일까지 인천광역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열린 3번의 전국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기세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구 북구청은 본선 2위로 조별 리그를 통과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챔피언결정전에서 국가대표 주전 및 상비군 3명을 보유한 본선 1위 팀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경기 광주시청과의 경기에서 개인전(강명진) 승리로 앞서갔으나 3인조전(최석병, 곽호완, 강명진)에서 지며 동점을 허용한 후 승부치기(연장 서든데스)에서 앵커로 나선 강명진 선수의 극적인 스트라이크로 승리하며 2020년 본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볼링팀이 선수 부상 등으로 성적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선수증원 등을 통해 전력을 보강한 것이 올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아 구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