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34)이 2023 IFSC 프랑스 샤모니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시간 10일 열린 9차 월드컵 대회 여자 리드 부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가 리드 여자 결승전에서 43+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김일현, 김유진, 차지원 선수가 오는 9월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LPBA 챔피언십 프로당구 시즌 개막전 대회’가 19일 9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종 경기 결과 PBA에서는 세미 세이기너(튀르키예, 휴온스) 선수가, LPBA에서는 김민아(NH농협카드) 선수가 시즌 첫 챔피언에 올랐다.
제1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2023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가 지난 17~18일 경북 문경 국제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후원하며, 부토라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들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종목은 3개 종목(볼더링, 리드, 스피드)으로 첫 날인 17일에는 남자 볼더링(주니어, 유스A·B), 여자 리드(주니어, 유스A·B·C), 남녀 스피드(주니어, 유스A·B), 두 번째 날인 18일에는 여자 볼더링(주니어, 유스A·B), 남자 리드(주니어, 유스A·B·C)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여자 주니어 성한아름(스피드1위, 볼더링2위, 리드1위), 정예진(스피드3위, 볼더링1위, 리드2위), 윤다솜(스피드2위, 볼더링3위, 리드3위), 남자 유스B 노현승(스피드2위, 볼더링1위, 리드1위)를 기록해 전 종목에서 입상했다. 또한, 본 대회 상위권 선수들은 8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유스선수권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고미영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유망주를 발굴하는 상징성 있는 대회다.
대구서구체육회는 최근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공모사업과 2023년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공모에 선정되어 체육진흥기금(i-LEAGUE 810만원, 동호회리그 4100만원)을 확보했다.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는 시군구부터 시도 광역권으로 이어지는 통합리그를 구축해 지역단위로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광역권으로의 참여기회 부여를 통한 성취감을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서구체육회도 이에 발맞춰 지역사회 유·청소년 선수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2023년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사업공모는 종목별 시군구지역 리그 정착화를 통한 동호인 조직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인구를 증대를 목적으로 시군구 내 수준별, 종목별 리
상주시는 지난 8~11일까지 4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승마산업 저변확대와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상주시·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 경기를 포함하여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상주 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 제2회 경북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시작으로 5월에 열린 제11회 정기룡장군배 등 상반기에만 무려 5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프로당구(PBA·LPBA) 23-24 시즌 투어 개막전인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개막전이 오는 11~19일까지 9일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2일차를 맞이한 5일 아시아 24개국 육상 유망주들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열전이 펼쳐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여자 1만m 경보에서는 중국의 첸메이링 선수가 46분11초075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오야마 아이(일본, 46분56초239), 톡산바예바 야스미나(카자흐스탄, 47분01초547) 선수가 차례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오후 경기에서는 △남자 창던지기-황차오홍(대만) △남자 세단뛰기-미야오 마나토(일본) △여자 400m 허들-타키노 미쿠(일본) △여자 800m-타루시 딜사라(스리랑카) △남자 800m-다치자코 히로노리(일본) △남자 포환던지기-싯다스 처드리(인도) △남자 3000m 장애물경기-구로다 아사히(일본) △여자 해머던지기-가오진 야오(중국) △남자 100m-쿠로키 카이토(일본) △여자 100m-슝스치(중국) △혼합 4X400m 계주-스리랑카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조직위 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대학부 단일 대회인 2023 영주사랑 전국대학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가 한국체육대학교의 남녀부 동반 우승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학 23개팀, 선수 350명이 참가해 지난 11~17일까지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대학부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가 결승전에서 원광대학교를 24-2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지난 1~4일까지 인천광역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열린 3번의 전국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기세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구 북구청은 본선 2위로 조별 리그를 통과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챔피언결정전에서 국가대표 주전 및 상비군 3명을 보유한 본선 1위 팀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경기 광주시청과의 경기에서 개인전(강명진) 승리로 앞서갔으나 3인조전(최석병, 곽호완, 강명진)에서 지며 동점을 허용한 후 승부치기(연장 서든데스)에서 앵커로 나선 강명진 선수의 극적인 스트라이크로 승리하며 2020년 본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볼링팀이 선수 부상 등으로 성적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선수증원 등을 통해 전력을 보강한 것이 올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아 구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오는 5~9일까지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육상연맹‧KBS가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포함한 4개의 국제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병행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지난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 슬로건 아래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북 23개 시‧군 1만2천명의 선수단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체육으로 하나가 됐다. 예천군 선수단은 13개 종목에 243명, 임원 124명 총 367명이 출전했으며 ‘체육 웅군 예천’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2023 양궁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17~21일까지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된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4위의 성적을 기록한 김제덕 선수는 1차 평가전 2위 성적을 합산해 최종 3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초등학생 시절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양궁 신동으로 주목받았으며 천부적인 감각과 남다른 승부 근성, 흔들림 없는 멘탈까지 갖춘 대형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며 성장했다.
경산시는 지난 21~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포항시, 구미시에 이어 시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경산시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904명이 출전해 금메달 74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81개 총 216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3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수영 종목에서 종합 1위, 테니스, 복싱, 역도, 골프, 육상(트랙), 탁구 6개 종목에서 종합 2위, 자전거, 보디빌딩, 태권도, 배구, 소프트테니스 5개 종목에서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경산시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 여자학생부 송명지(압량중)는 4개의 대회신기록(배영 50m, 배영 1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으로 4관왕을 달성해 이번 대회에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경기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4~30일까지 한국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고등부 선수와 임원 1200여 명이 경기에 참여한다. 뒤이어 5월 1~2일에는 대학‧일반부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해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이에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점검하는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안동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안동시는 21~24일까지 나흘간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30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사전경기 중 롤러 종목에서 도민체전 22연패를 달성하며 쾌조의 초반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시부 5위 이상을 목표로 맹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안동시 선수단이 패기와 열정의 스포츠정신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경북 도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선사하며 시·군 화합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체육회와 함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이번 결단식에는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경산시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참가 선수단 소개, 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경산시립합창단의 축가 등으로 진행하며, 종료 후에는 개최지 울진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오는 28~30일까지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주관,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중랑구,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부토라, 동서식품, 게토레이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볼더링과 스피드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대회 첫 날인 28일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경기, 29일에는 남녀 볼더링 예선 경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남녀 볼더링 준결승 및 결승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일본 하치오지에 이어서 시즌 두 번째로 열리는 월드컵으로 전 세계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먼저, 볼더링 종목에는 2022 남녀 볼더링 세계랭킹 1위인 오가타 요시유키(일본), 나탈리아 그로스만(미국)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아이모리(일본)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노나카 미호(일본)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간판스타인 서채현, 천종원, 김자인, 사솔, 이도현 선수 등이 참여한다.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대한육상연맹 및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연출 전반에 걸친 용역사의 발표를 청취했으며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수정 사항을 보완해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고 대회 기간 중 열정을 쏟아낸 선수들을 격려하며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개·폐회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은 개막 하루 전인 6월 3일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선수단 입장식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