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장애인양궁단은 지난달 22~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해 장대성 선수(45세)가 양궁 컴파운드 남자 복식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장대성 선수는 남자W1복식에서 서울특별시청 소속 박홍조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장 선수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힘들어 했으나, 훈련을 묵묵히 견디며 노력한 결과 3대 국제대회 중 하나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큰 성과를 낸 장대성 선수와 감독을 본사로 초청해 포상금 전달 및 메달을 전수하며 양궁단을 격려했다. 김기혁 사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훈련해 온 노력의 결실이 값진 은메달로 연결됐다”며 “다가오는 방콕 아시아선수권 대회와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맥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 시민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걷기대회는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우석여고~계룡교~자전거도로~북천교~법원을 경유해 되돌아오는 4km 코스로 진행됐다.
‘동아일보 2023 경주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21일 국내외에서 9천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8일 강남 코엑스 K-POP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볼더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다.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볼더·리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노스페이스)와 스피드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지민 선수(노스페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천종원 선수(노스페이스)가 결승전 시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손나은 배우도 참석해 동호인 응원과 체험 등반을 한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강남 코엑스 K-POP 광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동호인과 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최근 동호인들 사이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과 대중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동호인’ 대상으로 대회가 열리며, 200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만이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상주시는 지난 7~ 8일까지 2일간 상주생활체육공원 족구장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축구장에서 동호인 100팀 800여 명이 참가하는 ‘제8회 상주곶감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족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7일에는 지역내부 24개 팀이, 8일에는 초청일반부 18팀과 초청장년부 15팀, 경북2․3부 42팀이 각각 생활체육공원 족구장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축구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족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족구 동호인들이 상주를 방문한 만큼 본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곶감을 비롯한 상주 농특산품 홍보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4일 경상북도 포항시 내연산 일원에서 '제55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 포항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경상북도, 포항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잔카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연맹에서 15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전라남도 목포 드림 볼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대회(9월16~20일)에 남자 일반부 대구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 및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16일 첫날 개인전에 출전한 대구 북구청 소속의 곽호완(27) 선수와 강명진(27) 선수는 다른 지역 선수들을 압도하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8일 개최된 3인조전(신순철, 강명진, 곽호완)에서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또다시 은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국 최고의 선수가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북구청 볼링팀이 대구를 대표해 첫 금메달과 은메달 두 개를 획득한 것에 구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아직 남아있는 5인조전, 마스터즈전까지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18~23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제55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와 2024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종합선수권대회는 선수‧임원 등 500명이 참여해 올해 국내 양궁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18~21일까지 리커브 및 컴파운드 등 2종목을 겨룬다.
경북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전국신장장애인지도자대회”가 오는 13~14일까지 진행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는 오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 및 고성산 일원에서 '2023 산림청장배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산림청, 고성군,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사단법인 국제노르딕워킹협회에서 후원하고, 라비스코, 오케이에프, 그리벨코리아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11km)와 동호인부(5km)로 나눠 진행된다. 엘리트부는 11km 코스를 6개월 이상 노르딕워킹 경험자 대상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동호인부는 5km를 현장 교육 후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지난 3일 전남 고흥군 운암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산악연맹, 고흥군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 고흥군, 고흥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연맹에서 1700여 명의 등산동호인이 참가해 고흥 운암산 일원을 가득 메웠다.
우리나라 대학부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2023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9월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볼더 남자 U16 결승전에서 노현승 선수(16세, 정관중)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지난 18~27일까지 서울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오는 18~27일까지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 이모라이브, OKF가 공식후원하며, 부토라, 마그마, SM CLIMB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리드·볼더링·스피드 종목으로 Junior(만 18~19세), Youth A(만 16~17세), Youth B(만 14~15세) 부문으로 나눠 총 10일 동안 진행된다. 전세계 45개국 765명(선수 596명, 감독 및 코치 169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국제대회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한국시간 7일 새벽 1시30분경에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종목에서 서채현 선수(19, 노스페이스·서울시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8월1~~12일까지 열리는 대회로 12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오는 8월18~27일은 서울산악문화 체험센터에서 45개국 8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하는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전국 350여 명의 꿈나무 선수와 청소년대표, 중‧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2023 대한레슬링협회 꿈나무선수‧청소년대표 스토브리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지난 6월 6~19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합동훈련 및 친선대회’에 이은 두 번째 레슬링 전지훈련이다. 상주시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함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레슬링선수들을 위해 경천섬 관광지 일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상주시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광시설을 널리 홍보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코로나 시대 이후 각광받고 있는 등산·산악스포츠 수요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오르樂 내리樂:건강한 산악문화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오르樂 내리樂’ 교육사업의 체계적인 등산 활동 교육으로 전 국민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건강한 등산 문화를 형성하고 등산·산악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가 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
영양군에서는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지난 21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영양군에서 24일부터 12일간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2023 하계 유도전지훈련은 24~28일까지 유도 20개팀 301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1개팀 215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