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동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을 돌파했다. 동안동농협은 지난 2008년 7월 1일 길안농협, 임하농협, 임동농협이 신설합병한 농협으로 길안면, 임하면, 임동면 3개면의 관할구역에 조합원은 2780여 명이다. 신설합병당시 예수금 732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50억원의 규모였으며, 지난 8일자로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을 받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3월 지역 전역에 걸쳐 산불피해를 입어 모두가 힘든시기에 극복과 성장이라는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동안동농협의 신용사업 성장은 실
데시그나레 무브먼트와 대구댄스하우스가 공동 주최하는 '포시즌 댄스 플랫폼 2025-2026'은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로 진행되는 컨템포러리 댄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침체되어 있는 대구 무용 공연 활성화와 지속적 창작 활동을 도모하고자 지난 2023년 4월 데시그나레 무브먼트(예술감독 유호식)로 시작되어, 참여 단체의 실험적인 작품을 레퍼토리화 하는데 집중하고자 기획된 플랫폼이다.
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산동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계림동, 농업정책과, 유통마케팅과 직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숭아 과수원에서 열매를 솎아내는 작업을 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장모 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도와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장년기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중장년 정신건강사업인 ‘어반스케치·마음여행’을 운영한다. ‘어반스케치⸱마음여행’은 여행지나 일상의 장소에서 스케치북에 표현하는 것으로 상주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그림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나' 를 찾고 자아 증진을 높이고자 한다.
상주시와 상주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상주이음은 지역 청년의 자기탐색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2025년 1기 청년당당캠프’를 오는 19~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상주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 구직 중이거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 구성 요건 중에서 '행위'를 삭제하는 법안이 통과되자, 이를 두고 "범죄자도 이제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범죄 지우기 악법'이라고 직격했다.
상주시는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역화폐인 ‘상주화폐’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단속 대상은 △부정수취와 불법환전 행위 △등록제한 업종 영위하는 행위 △결제거부와 현금과 차별 대우하는 행위 △기타 부정유통 행위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4일 상주시를 방문해 청리면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강영석 상주시장과 함께 논의를 통해 사업추진상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의견을 청취했다. 청리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8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축사, 폐건물 등 마을의 난개발·유해 요소를 정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과 농촌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구 대표 축제인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곰스컴퍼니(공연기획사)의 뮤지컬 '갱디'에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이희진 배우가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희진은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로서 get up, 야야야, 우연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베이비복스의 활동 중단 이후 각종 드라마, 연극 등 현재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2024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베이비복스 완전체로 출연해 과거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재연했다.
‘2025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17~18일까지 상주시립도서관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성황리 열린다.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위한 축제로 올해로 2회 행사이며, 만화·웹툰 관련 다양한 컨텐츠와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전형적인 도서관 행사를 벗어난 차별성을 둔 문화 행사 개최를 시도하고 있다. 만화 특화 도서관 특성을 드러내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17일부터 1박 2일간 상주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2025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이 성황리 열린다. 지난 3월 열릴 예정이었던 비박페스티벌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가 개최하게 됐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돼 힐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비박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비박
행정부를 제압한 국회권력이 사법부에 칼을 들이 밀었다. 일부 과한 표현이라고 지적할 수 있으나 현재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국회의 모습을 더 이상 명확히 표현할 다른 방법은 없는 듯하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수의 국회 권력을 이용,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을 탄핵해 직무를 강제로 중지시켰다. 국민이 선거를 통해 선출한 권력을 국회 2/3 표결과 헌법재판소 8명의 법관의 판결로 인한 조치다. 대통령이 국가 최고 권력이라고 생각하던 이들에겐 의외의 상황이 전개된 것이다.
의성군보건소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원생,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해 감염병 예방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전교실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계절별 감염병 예방 교육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방문 체험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
의성군보건소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소가 협력해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경주 동국대학교에 위탁해 진행된다.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질병, 이환, 의료 이용 실태 등 파악을 통해 생산된 통계 자료는 군 보건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을 20일 앞둔 14일 달서구 이곡 장미공원에서 ‘투표참여·정책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체험 행사 및 피켓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선거 참여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투표참여·정책선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9일 대학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과 외국인 유학생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선발된 외국인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임명장 수여와 함께 외국인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로는 미얀마, 일본,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멕시코 등 6개국 출신 유학생 7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계명문화대의 다양한 공식 행사와 교내외 활동에 참여하며,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개인 SNS와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자국 및 제3국 유학생들에게 계명문화대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따뜻한 캠퍼스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은 제69회 계명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15일 오후 7시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석 무료 초대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계명교향악단은 서진 교수의 지휘로, 관현악과 4학년 최은지 등 총 86명의 학생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서진 교수는 독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커,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바 있으며, 현재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M. 글린카의 ‘Ruslan Lyudmila’ 서곡, M. 무소르그스키의 ‘Night on Bald Mountain’, P. I. 차이콥스키의 Symphony No. 5 in E minor, Op. 64 등 클래식 음악의 명곡이 연주된다. 이 작품들은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레퍼토리다. 서진 교수는 “이번 공연은 계명교향악단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iM뱅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사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서 진행된 ‘사계절 김치 나눔’ 행사는 겨울 대비 상대적으로 김치 공급량이 적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실시하는 지원사업이다. 2025년에도 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17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으며, 포장된 김치는 대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250세대(세대 당 4kg)에 전달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그랜드관광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속노화를 위한 첫걸음, 삶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84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저속노화 바르게 이해하기 △개인 삶의 선순환 만들기 △프로페셔널로서 지속가능한 삶 만들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희원 교수는 "잘 먹기, 잘 움직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2025년 알리바바닷컴 활용지원사업 킥오프미팅’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지원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 입점 및 운영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2025년도 참여기업 10개사와 함께 수행사인 씨케이브릿지(주) 홍성용 대표가 직접 나서 사업 운영 방향과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참여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