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iM뱅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사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서 진행된 ‘사계절 김치 나눔’ 행사는 겨울 대비 상대적으로 김치 공급량이 적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실시하는 지원사업이다.
2025년에도 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17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으며, 포장된 김치는 대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250세대(세대 당 4kg)에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준혁 iM뱅크 공공금융본부장은 “물가 상승과 원재료 비용 부담으로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iM뱅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방안으로 ESG경영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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