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와 상주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상주이음은 지역 청년의 자기탐색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2025년 1기 청년당당캠프’를 오는 19~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상주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 구직 중이거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상주시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당당캠프’는 총 4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신청 링크와 자세한 내용은 상주이음 공식 블로그와 SNS, 문의처(054-533-200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두환 상주시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캠프는 강의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년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실천 중심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당당하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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