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성주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사업소장 및 하수도공사 사업장별 감리단장, 현장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장마대비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도공사 사업장 피해방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장마기간이 평년보다 강수량도 많고 집중호우도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장마대비 각 사업장별 피해방지를 위한 대처계획을 점검하고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하수처리시설 및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 굴착구간 포장작업 완료, 수방자재 및 동원장비 비치 등에 대해 확인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와 비상연락망을 점검했다.
성주군은 지난 19일, 성주호 일원과 성주군청에서 한국관광공사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2025 지역 관광개발·투자유치 컨설팅’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성주호 관광지 조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를 포함한 민간 전문가 5명, 컨설팅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등 총 22명이 참석해 현장 답사와 심도 깊은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자문단은 성주호 아라월드, 개발 대상지 등 주요 거점지를 직접 둘러보고, 자연환경과 접근성, 기존 시설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숙박시설 및 관광지 개발 방안 등 실질적인 조언이 제시됐다.
김천시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가 협업해 추진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이 지난 19일, 김재경 교수(KAIST 교수, IBS 선임연구원)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김재경 교수는 수학을 통해 생체리듬과 같은 복잡한 생명현상을 분석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기회 확대 및 생계 안정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3개 사업(△희망드림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에서 총 8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지역 내 약 45개 사업장에 배치돼 공공업무 행정 보조, 지역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김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중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방 소멸 대응형’ 유형으로 이번 공모에 응모해 전국 16개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향후 3년간 국비 최대 80억원과 지방비 매칭을 포함해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 맞춤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MObility DO Everything! 모두를 위한 스마트도시’를 비전으로, 지역 내 산재한 도시 문제 해결에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지역 수요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서비
김천시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김천관광택시 이용 후기 이벤트'를 보다 원활히 운영하고자, 기존의 네이버 블로그 후기 작성 방식에 더해 ‘네이버폼’을 통한 참여 경로를 추가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김천관광택시를 이용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당초 네이버 블로그에 이용 후기를 작성하고 게시글 링크를 제출하는 방식으로만 진행됐으나, 블로그 시스템상 영수증 사진 첨부에 불편함이 있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네이버폼을 통한 간편 참여 방식이 추가로 새롭게 도입됐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순고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21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집행 실적이 부진한 시설비, 민간자본사업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5108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19일 오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율곡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접 지역 주민들과 만나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율곡동 기관 단체장,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 시장은 자신의 제1호 공약인 ‘소통 행정’을 재차 강조하며, 11대 공약사항과 율곡동 맞춤형 발전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배 시장은 “율곡동의 미래는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19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농소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50여 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시장의 1호 공약인 ‘소통하는 시정’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과 시정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지역 현안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시장 인사말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 질의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구성됐으며, 배 시장은 주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포항스틸러스가 해병대와 함께 ‘필승’을 다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19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 경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 인재 조기 발굴․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6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달리기와 던지기, 뛰기 등 육상의 기초 종목에서 자신의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선수들은 향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육상대회 등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북이 육상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음식으로 잇는 삶'을 24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음식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매개로 하여 자연, 환경, 역사, 문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인문학 강연과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김천의 특산품과 농업 현장을 연계한 탐방도 포함돼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씨앗을 통해 본 생명과 자연 이야기 △한국 음식과 K-푸드 문화의 인문학적 고찰 △김천 지역 특산품과 식품 생산 현장의 이해 △음식과 삶에 대한 자기 서사 쓰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산물 선별장 탐방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함께 배우며, 마지막 후속 모임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김천시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지역 내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과 기술지원을 병행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천시와 김천시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회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참여했으며, 점검은 총 6개소의 대기·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배출시설의 허가 이행 여부와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영세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배출사업장의 신뢰도와 자율 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병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현지 학교를 방문해 ‘북스타트(Bookstart) 책꾸러미’ 200개(그림책 400권)를 기증했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한인 동포 학생과 한국 교육에 관심 있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 알리고, 한국 문화를 전파함으로써 경북교육청의 국제 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3일 연변한국국제학교 방문단이 경북을 찾았을 때도 북스타트 책꾸러미 50세트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 150세트, 타슈켄트 제19번 학교와 158번 학교에 책꾸러미를 전하는 등 총 200세트(그림책 400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전달했다.
포항북부경찰서와 경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학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노인학대 예방‧근절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하고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지난 12일 흥해시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내 노인인구 비율이 22.4%
한순간의 판단, 한 치의 실수 없는 움직임. 전국이 숨죽인 구조 무대에서 경북119특수대응단은 ‘완벽’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9개 시·도 1500여 명의 소방 공무원이 참가해 화재·구조·구급 전술 등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포스코이앤씨가 22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에 앞서 ‘오티에르 용산’을 한강변 초격차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고 조합원 분들께 이익이 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회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포스코그룹의 책임과 신뢰 그리고 브랜드고객충성도 9년 연속 및 한국품질만족지수 15회 1위에 걸맞는 포스코이앤씨만의 독보적 가치를 바탕으로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로 만들겠다"며, “조합원 분들의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믿음과 선택이 세월이 지나 정말 잘한 선택이구나 라는 생각이 평생 들도록 최고의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신속한 사업추진 △파격적인 금융조건 △단지의 고급화를 앞세워 조합원분들의 자산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3개 지방의료원, 보건․간호계열 특성화고 7교와 함께 ‘특성화고 졸업자의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보건․간호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지방의료원 취업 연계를 통해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건․간호계열 졸업생의 지방의료원 취업 연계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채용 △현장실습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공종별 협회와의 소통 공감 협의회’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교육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경북글로벌교류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글로벌교류단’은 지난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글로벌 교육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 관련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가해 해외 학생․교사들과 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교류단은 교사 28명과 학생 80명 등 총 108명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오는 8월과 10월 중 미국․독일․베트남 현지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연수 △9~12월까지 해외 학교와 함께하는 온라인 공동 프로젝트 운영 △다음해 1월, 미국과 독일 내 현지 학교 6교를 직접 방문해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관련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