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영천 문외 센트럴타운 공공분양 아파트'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5월 12~14일까지 3일간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과거 분양조건부 전세로 공급됐다가 계약기간 만료 후 퇴거한 주택으로 84㎡형 84호가 공급대상이다. 이번 분양은 청약자격 조건을 대폭 완화해 주택 소유여부, 소득 수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분양가는 8년 전 수준인 최초 분양가 그대로 공급하며 세대형별 및 층수에 따라 2억2190만원~ 2억4120만원 사이다. LH는 입주 예정자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이사 시기 조정과 대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최소
예천 생텀마을은 24~26일까지 지역살이 프로그램인 ‘밸런스트립’을 시작으로 청년마을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 생텀마을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쉼과 균형’을 주제로 예천에서 살아보는 체험형 여행으로 기획되었으며, 참여자의 성향에 맞춰 ‘밸런스트립’과 ‘릴랙스트립’ 두 가지 테마의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밸런스트립’은 요가, 명상, 자연 속 걷기 등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웰니스 중심의 여행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느긋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며, ‘릴랙스트립’은 예천의 감성적인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나만의 쉼을 찾는 여행으로 카페, 식당, 서점, 자연 명소를 거닐며 자신의 리듬대로 하루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민성 생텀마을 대표는 “청년들에게 예천이 단순한 체험지가 아닌, 삶을 잠시 멈추고 새로운 리듬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운영되는 청년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이 청년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쉼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텀마을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1회의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예천읍에 청년들의 활동 공간인 앵커 스토어를 운영해 로컬 거점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청년 정착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경북 산불 피해 성금 1486억원이 모였지만, 아직까지 1원도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 3개 기관을 통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 1486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의성군을 제외하고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4개 시·군에서 이재민 피해 입증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행안부가 성금을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 성금을 인명·재산 피해 가구에 30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자체들이 인명 피해의 경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표이사 최제민)는 지난 21일 대해초등학교와 항구초등학교에서 ‘마음보듬학교’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 정서지원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음보듬학교’는 학교를 중심으로 심리검사, 스트레스 예방 교육, 고민상담소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2일 한국장학재단 본사 9층 대강당에서 전국 지자체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대구시·대전시·양산시·경산시 등 지자체 업무담당자 20명과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 정홍주 상임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 총 30명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지자체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45개 지방자치단체(시‧도‧군)가 청년의 학업 전념과 원활한 지역사회 진출을 위해 소속 주민 또는 그 자녀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대전시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일부 학자금대출 원금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학자금대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는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지난 13일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예천군 12개 읍·면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총 365만원이 모였다. 양근호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영농철 농촌지역에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해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한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으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첫 입국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은 지난해 11월 K-베트남밸리 사업 활성화와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상호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화방현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지자체 간 우호교류가 계절근로자 교류로 이어지면서 양 지자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날 베트남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필리핀 계절근로자 28명도 같이 입국해 이들을 위한 환영행사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15명의 고용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근로조건과 인권침해발생 시 대처요령, 한국문화 등에 대한 설명회를 마친 후 각 농가로 배정됐다. 군은 오는 6월 화방현 계절근로자 20명을 추가 선발해 춘양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정해 매년 영농철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돕게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돼 감사하며 성실하게 일한 근로자는 내년에 꼭 다시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초전면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하천과 농경지 내 배수로에 대한 정비·준설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정비 작업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폭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행된다. 특히 배수 취약 구간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수로 정비와 하천 준설 작업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배수 기능 개선과 토사 퇴적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2일 청송 진보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함께하는 산불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보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3월 경북지역 산불 진화에 힘써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은 답장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산불 진화 모형 헬기를 선물하였으며 산불의 위험성, 산불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불 예방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 산불로부터 우리 푸른 숲을 지켜주어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우리 산 지킴이가 될
대구가톨릭대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가톨릭대는 본교생 34명과 타교생 6명, 총 4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TMU)에서 약 4주간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연수비 전액이 지원되며(현지 교통비 및 개인 생활비 제외), 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학생,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학생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고보조금으로 사업비 1억6천만원과 운영비 2450만원 등 총 1억8450만원이 배정됐으며, 대구가톨릭대에서도 4880만원을 더해 총 2억333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성주참외원예농협 임원일동은 4월 22일 오전 10시 40분, 참외원예농협 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성주군에 전달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전달식은 제4차 성주참외원예농협 이사회에 앞서 조용하면서도 의미 있게 열렸으며, 이병환 성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했다. 안중성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재해 앞에서 누군가를 돕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어야 한다”며, “이번 성금이 단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믿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 건강마을 도협의체는 22일 경북도청에서 ‘산불 피해 건강마을 구호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실천하는 ‘건강마을 조성 사업’의 취지를 살려 위기 상황 속, 마을 간 연대와 상생을 실현하는 자리가 됐다. 전달식에는 건강마을 도 협의체 위원과 산불 피해지역 건강마을 위원을 비롯해, 윤성용 경북도 보건정책과장, 김건엽 경북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등 총 25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군 이장연합회는 최근 경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 이장연합회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233개 마을 이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대구 수성구 중동의 4개 단체가 영남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10만원을 모아 지난 21일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중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나눔위원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정현정)은 21일 대송면 자율방재단(단장 설종달)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를 통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낙엽과 토사로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고, 인근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소진공 지역본부)와 22일 경주시 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경중기청과 한수원, 소진공 지역본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확대 및 구매 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성동시장과 경주중앙시장에서는 각 기관 관계자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가 열렸고, 신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 홍보 부스를 운영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도 추진했다. 한편 대경중기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시장 5개소(하양공설, 포항대해불빛, 경주성동, 경주황남상가, 영천공설), 첫걸음기반조성시장 5개소(군위전통, 성주, 영주풍기토종인삼, 안동서부, 상주남성), 디지털전통시장 2개소(문경전통, 포항구룡포)를 대구‧경북에 올해 신규 지원하고 있다. 또 마케팅, 상인교육, 매니저 등을
대구 수성구는 다음달 1일,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특별주간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버블매직쇼 공연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미술놀이 및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즉석사진 촬영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별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즉석사진 촬영)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수성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보건소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제공하는 ‘건강이(齒) 스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건강이(齒) 스쿨’은 학령기 아동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고산 지역 내 초등학교 3개교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총 1380명의 아동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강보건교육은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 소속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며, 방송교육과 불소도포 시술을 병행해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불소도포는 연 2회까지 지원되며, 상반기에는 학교에서, 하반기에는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에 개별 예약 후 직접 방문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령기에는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충치 예방은 물론, 아동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오늘(22일)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경승위원(동해 삼화사 임법스님, 강릉 록유사 성인스님, 동해 만리사 도봉스님, 평창 월정사 지철스님)과 사찰·불자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해경청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평온한 동해바다를 기원하는 봉축 법회를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는 금호강변, 매호천, 망월지 등 지역 내 숨겨진 생태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지난 19일부터 ‘수성생태관광투어(봄 시즌)’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국비 8억 원을 지원받는 사업 중 하나다. ‘수성생태관광투어’는 생태전문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다양한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과 예술이 연계된 특별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성구청(동대구역)에서 출발해 팔현생태공원 – 생각을 담는 정원 – 신매시장 - 망월지 – 들안예술마을 – 동대구역(수성구청)에서 하차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팔현습지에서 수리부엉이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에 대해 배우고, ‘생각을 담는 정원’에서는 반려식물 심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 신매시장에서 자유롭게 점심을 즐기고, 망월지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의 탄생 배경과 두꺼비 생태에 대한 해설을 듣고 ‘뚜비 우산 만들기’ 체험을 한다. 마지막으로 들안예술마을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뚜비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순환 자원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이 세상에서 다양한 동식물과 공존하여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상생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생태와 예술이 어우러진 투어가 이색적이고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수성구는 이번 투어 외에도 생태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생태관광 스토리텔러(해설사) 육성’과 ‘생태관광지도 제작’을 추진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수성생태관광투어’ 가을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성생태관광투어’를 통해 수성구의 아름다운 생태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생태관광투어는 오는 6월 8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들은 수성생태관광투어 홈페이지(https://www.suseongecotour.com) 또는 대구관광협회(053-746-0120)를 통해 예약 및 문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