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경찰서와 경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학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노인학대 예방‧근절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하고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지난 12일 흥해시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내 노인인구 비율이 22.4%에 도달함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포항시 북구 시민들에게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잠재된 지역사회 내 학대사례 발굴 및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너(U)와 너(U)가 함께 만나 우리(W)가 된다”라는 슬로건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자 보호활동을 펼치는 ‘W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인학대 예방‧근절 집중 추진기간 동안 다양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노인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학대 신고‧상담 문의는 112, 24시간 노인학대 상담전화(1577-1389)와 경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www.noin1389.or.kr)/신고 앱(나비새김)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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