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6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최근 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으로 국내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을 변동없이 유지한 것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일,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차원에서 ‘2025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는 10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며, 경북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12배수인 12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김천시 출연금의 10배수로 운용되던 특례보증을 12배수로 확대해 금융지원의 폭을 넓힌 것이다. 2025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어모면 새김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2월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모면 이장협의회 고권수 회장을 비롯한 이장 30여 명과 윤숙이 어모면장, 진기상 시의원, 김창집 새김천농협 조합장, 정정화 어모파출소장, 대신어모면대 정선영 대장이 참석해 각 기관별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5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월대보름 행사 안내, 행정 공지사항 전달, 이장협의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협조와 오는 12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에서 진행되는 감천과 개령의 시민대화합 줄다리기 행사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 감천면 농악단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지난 5일, 6일 이틀간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으로 농악단이 새해 연초에 집집마다 찾아가 풍물을 치면서 지신을 밟으며, 잡귀와 액을 몰아내고 복을 부르는 덕담 사설로 이루어진 민속놀이다. 농악단원들은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사업장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흥겨운 풍물놀이, 춤으로 지신을 밟으며 한마음으로 마을과 가정, 사업장의 평안과 번창을 기원하며 신명 나는 지신밟기 행사를 치렀다.
상주시 계림동 적십자봉사회는지난 6일 지역내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시 계림동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첫 번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지역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제공해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진영 계림동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12월까지의 기간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며, 팀원 간 협업을 통한 적극적 업무 처리로 성과를 창출한 팀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팀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발한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이 되도록 오는 2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은 상주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 코너로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과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와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할 수 없다. 이후 추천자는 공적내용 검증과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와 객관적 검증을 위한 1·2차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결정하고, 3차심사에서 우수공무원과 인센티브에 대해 결정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정례조회 시 상장·시상금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더 나은 미래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이러한 노력에 걸맞는 보상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구독료를 정하기 위한 4차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교육부와 발행사들의 입장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을 운영하고 '일상 속 건강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워크온은 걷기를 통한 신체활동증진 모바일 앱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을 설치한 후 '상주시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걷기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해 걸으면 된다. 건강걷기 챌린지는 올해는 2~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2월 챌린지는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10만보 걷기를 달성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지급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꾸준히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매월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건강관리 방법인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걷기실천을 독려해 시민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이 지난 4일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 사장은 공사 여건을 점검하고, 조합에 제안한 공사 기간, 공사비, 특화설계 등의 내용을 다시 한번 철저히 확인하며 수주활동을 진두지휘했다. 정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의 경영자로, 초고층 건축물 및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프로젝트 및 재무관리 분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포스코이앤씨의 진심이 조합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7조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2위를 달성한 만큼, 시공 품질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것을 주문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암반이 많은 현장 여건을
6일 오후 2시 34분께 경북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인근 야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급경사지로 추락했다.
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강추위 속에 눈이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이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상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시·군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연말 경북도 주관 시·군도 분야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토부 주관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부는 매년 2회(춘·추계) 도로 정비 기간을 두고 전국 도로 시설을 점검한다. 춘계에는 자체 평가를, 추계에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 평가단의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상주시는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 노면 재포장, 배수로 관리 등 도로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지해 왔다. 특히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해 도로 기능이 저하된 구간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겨울철 강설 대비를 위해 제설 자재와 장비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일 대구와 경북지역에 눈이 내려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과 혼잡이 우려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기준 문경 동로에 6.2㎝, 상주 화동 6㎝, 봉화 석포 3.1㎝, 영주 부석 2.2㎝, 안동 1.5㎝, 김천 대덕 1.3㎝, 대구 1㎝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6일 오후 11시34분께 경북 안동시 남선면 구미리 농막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 농막 1동이 전소되고 고추 건조기, 농기계 등이 소실됐다.
상주시는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이 조속히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2025년도 상주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사고, 농기계사고폭발, 화재, 붕괴와 익사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등 부상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제도이다. 보장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이다.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 전액을 상주시에서 부담한다.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다만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기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보험금 청구 방법은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나 법정상속인이 지방재정공제회 전담창구로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보험 청구서 양식은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피해를 입은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 의회 대상을 받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시대 지방의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방자치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정책 발굴 등 공헌한 의원에게 매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윤종호 도의원은 경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장애학생 문화예술과 체육활동 지원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산림교육, 청소년 경제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등 미래 세대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활동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윤종호 도의원은 구미 임봉초 폐교 용지에 경북 유일의 400억원 규모인 유아교육진흥원 유치, 산동고등학교와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을 끌어냈으며, 전교 40명의 산동중학교를 신축해 전교생 200여 명의 학교로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동네 골목길 주차장 확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개선 등 지역 민원도 소홀하지 않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발로 뛰는 지역일꾼으로 정평이 났다.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한 해 우수의정대상(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정명대상(한국유전자중앙회)에 이어 이번 의정정책대상 등 3관왕이라는 신화를 이루었다. 윤종호 도의원은 "우리 경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더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알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6일 '구미시 지방시대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면서 지역 주도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5월 '구미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방시대위원회 설립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 경제계, 학계, 정계, 공무원 총 20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제안된 의견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상향식 정책 수립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지방시대 토크콘서트와 지방시대 아카데미를 운영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안이다.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봉교 용운교육재단 이사장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산업 경쟁력 약화와 청년 인구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구미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구미에서 태어나고, 일하며, 즐길 수 있는 지방시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많은 MZ세대라 불리는 청년·대학생들이 탄핵 반대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50%를 넘는 것을 봐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중장년·노년세대와 달리 MZ세대는 불합리한 것을 받아들이기 거부한다. 기성세대를 꼰대성을 거부하던 청년세대들이 대통령 지지로 돌아선 것 또한 과정과 절차상 너무나 큰 모순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넓게는 현직 대통령이 부당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면 젊고 가진 것 없는 청년들이 받을 불합리는 더욱 클 것이라 짐작하기 때문이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석유 시스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할 수준은 아니었다"며 "그러나 전반적인 지질구조(석유 시스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