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최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고로쇠채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근 국비 확보를 위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애경특수도료(주)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문화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그 결과, 포항시로부터 2차례 감사를 받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에 더해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에도 힘썼다. 애경스페셜티는 대한적십자경북지사에 1천만원을 기부하며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범시민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합기도 선수단에게 바람막이 점퍼를 지원하는 등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영천시(시장 최기문) 영천시민회관은 지난 26일(수) 오후 4시 영천시청에서 문화·예술의 발전 및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 최기문 영천시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이 인적, 물적, 기술적 자원 교류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우수 예술인의 공연을 공동 주최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수준 높은 공연을 영천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대구지역 연주자들의 활동 영역 확장에 기여하는 데에도 앞장선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공연장 이상의 역할을 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가진 인적 자원을 영천시와 적극적으로 교류하여 영천시민들에게도 음악으로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음악 분야를 넘어 문화예술 분야에서 긍정적인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체결 후 당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영천시민회관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
대구 북구청이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대구칠곡)’를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27일 열렸으며,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대구칠곡)는 북구 내 두 번째 돌봄센터로, 초등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구청은 그동안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보다 촘촘한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정기 및 일시 돌봄 서비스, 다양한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 급·간식 지원, 보호자 상담 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아동 돌봄은 단순한 보육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북구의 돌봄 지원이 한층 강화되면서, 지역 내 아동 돌봄
대구 북구청은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10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오는 3월4일부터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7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수 iM뱅크 북구청지점장과 함께 상반기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북구에서는 대출이자 중 3%p를 1년간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상환방식과 관계없이 금융채(12개월)+1.5%이다.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053-601-5255)에서 할 수 있다.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총 1091개 업체에 259억원의 융자지원 및 4억4000만원의 이자 지원을 해오면서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단비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되는 ‘제65주년 2·ㆍ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과 공동으로 지난 26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중회의실에서 달성지역 주요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개정 노동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년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정책과 함께 주요정책의 추진방향 등을 주요내용으로 권영모 고용노동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이 설명했다. 권 과장은 특히 지난해 12월19일 대법원의 전원합의체 판결 결과와 관련해 통상임금의 ‘고정성’ 개념을 제외하는 등의 재정립된 개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임금인상의 효과로 어려울 수 있겠지만, 이번 판결을 통해 기존의 복잡한 임금구조를 단순화하는 등의 임금체계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은 “통상임금 판결로 인해 사측의 부담이 가중된 것은 사실이다”면서 “노사 간의 대화와 함께 오늘 설명회에서 들은 내용을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대구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IP나래 프로그램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IP나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특허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보호 체계를 마련하며, 특허 권리화를 지원한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IP나래 프로그램은 3개월간 전문 변리사와 컨설턴트가 집중 지원한다.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특허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특허권을 기업 성장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독자적인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업용로봇 제조기업인 ‘(주)지오로봇’, AI기반 영상제작 솔루션 기업인 ‘일만백만’을 비롯한 총 20개사가 지식재산 기반 R&D 및 경영전략 컨설팅과 함께 정부지원 연계 컨설팅을 지원받았으며, 국내특허 20건과 PCT(해외출원지원) 3건도 연계 지원받았다. 사업지원 이후에는 IP기술 및 IP경영 전략을 강화해 신용·기술보증기금 출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창업성장기술개발지원, 창업진흥원 주관 민관공동 창업자 발굴육성사업 등의 유관기관 지원 관련 총32개 사업(지원금액 기준 48억5000만원 규모)을 추가로 지원받은 바 있다. 올해는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24개사를 지원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서비스플랫폼, 의료기기,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산업분야 창업기업은 창업 10년 이내 기업까지 신청 자격이 확대된다. IP나래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사업 공고문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s://pms.rip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3월11일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받는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대구시, 대구 동구·달서구·달성군의 지원으로 예비창업자에서 수출 중소기업까지 아우르는 2025년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김종훈 지식재산센터장은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코 챔버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오후 5시 음악회를 개최한다. Echo Chamber chestra는 2022년 8월15일부터 활동해오며 에코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음악적 울림과 조화를 추구하는 앙상블로 도약하고 있다. 세련된 해석과 풍부한 음색으로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울림을 만들고 그 울림이 메아리처럼 멀리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에코의 연주는 단순히 소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중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감동과 영감을 되새기게 한다. 또한 에코의 음악은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장소에 널리 전해지기를 희망한다. 에코는 이처럼 음악을 통해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 공감과 연결을 만들어가는 단체이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대한산악연맹 제21대 손중호 회장의 이임식 및 제22대 조좌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전임 회장 퇴임 영상 시청, 이임사, 감사패 전달, 신임 회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공연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좌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1962년 창립된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63년간 국내외 전문 산악활동과 산악 스포츠를 선도해왔다. 에베레스트 원정과 7대륙 최고봉 등정 등의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상을 드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도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과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및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산악스키 등 다양한 종목을 발전시키며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9월 개최되는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산악 스포츠를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산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150만여 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산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며, 산악 스포츠의 균형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22대 조좌진 회장은 주식회사 디와이피앤에프 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희대에서 경영학 학사 및 경영MBA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경복고 산악부 출신으로, 경희대 명예 특임교수 및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구촌 나눔운동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2022년에는 한국 푸캉 원정대 원정단장으로 참가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개척 등반에 앞장섰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개척등반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5년 1월7일 대한산악연맹 제22대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이번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26일 외부강습장인 계명대 대명캠퍼스 비사관에서 만 16세 이상 일반인 27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 강습을 실시했다. 이번 강습은 생활 속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응급상황 행동요령, 호흡 및 순환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상처 처치(삼각건, 붕대), 골절 처치, 이송법 등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1949년 최초의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구적십자사는 응급처치 강사과정 및 일반과정, 심폐소생술, 교직원 응급처치,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 등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대구적십자사로 문의(053-550-7124) 후,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월 26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시행한 제1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지브리&디즈니 신년오케스트라 for 패밀리’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세용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울진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서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지브리와 디즈니 OST의 친근한 멜로디로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희주의 청아한 보컬을 곁들인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으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애니메이션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기념품으로 토토로 인형을 선물했다. 또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 24일 신학기를 맞아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대구신망애원’의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수성지사는 지역아동의 건강을 도모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2024년 5월 대구신망애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은 신망애 꿈나무들의 희망찬 새학기 맞이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60만원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에게 실내화 등 신학기 필요물품을 일일이 나눠 주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태 대구수성지사장은 “건강보험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 소외되어 힘든 유년기‧청소년시기를 보내는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이 새학기를 건강하고 희망차게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계명문화대는 지난 25일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하며, 창업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앙대 최용석 교수가 ‘RISE 체계에서의 초광역 창업교육 추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초광역 창업교육의 새로운 모델과 산학협력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창업교육의 지역 확장성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계명문화대의 SCOUT 사업 성과 발표와 함께 △펫테크 로컬 창업 아카데미 △펫테크 창업 아카데미 △창업 마케팅 커스텀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발표하는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공유해 대학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START-UP & 창업 성공 학생 해외 연수 결과 발표’와 ‘희망 창업 징검다리 프로젝트 성과 발표’를 통해, 학생 창업가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와 도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얻은 네트워크와 실전 창업 노하우, 그리고 다양한 도전 사례가 소개되어 창업교육의 현장감을 더했다. 이어 2025년 SCOUT 사업 계획 및 협조 사항에 대한 발표를 통해 내년도 창업 지원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명확한 로드맵이 공유됐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계명문화대가 창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향후 비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상미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업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역은 물론 초광역 차원의 창업교육을 통해 미래 창업 생태계의 주역을 양성할 수 있도
대구 달서구 검도부가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새해 첫 전국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21일~24일까지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국 남녀 24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달서구 검도부는 9명의 선수가 출전해 5단부 경기에서 이영욱 선수가 개인전 2위, 6단부 경기에서 주연우·김진욱 선수가 각각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에서 선수들은 동계훈련과 전지훈련에서 쏟은 노력의 결실을 맺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검도부의 위상을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도부 선수단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XD화성개발은 (주)서울장위대한제52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서울 장위동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 부지에 주택도시기금이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10년 이상 장기 임대 후 분양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지하 6층~지상 20층, 2개동 공동주택 510세대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로 지어지며 계약금액은 1314억원으로 HXD화성개발의 서울 도심 주택사업 본격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공사로 바로 앞에 위치한 돌곶이역(지하철 6호선) 출입구와 본 건축물 지하가 연결되어 입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은 27일 울진군 후포항과 울릉군 사동항을 잇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의 3월 1일 정기운항 재개에 앞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 구명장비와 갑판 비상설비 작동상태, 기관실 내 화재 예방 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전기차 선적 시 내연차와 분리하여 별도 선적 구역을 지정 하도록 요청하였으며, 선착장 승객 승·하선 시 안전관리와 여객선 출항 전 차량 고박 상태 점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성대 치기공과 휴봉사단은 필리핀 의료취약지인 일로일로 마아신 지역에서 지난 8~17일까지 10일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휴봉사단은 현지인 40명에게 틀니와 크라운을 제작해 제공했다. 수성대 치기공과 교수 및 학생 10명이 참여한 휴봉사단의 필리핀 의료 봉사에는 마아신 현지 보건소의 치과의사와 협진을 실시 해 체계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실시한 일로일로 마아신 지역은 필리핀 중부 파나이섬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종화 학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 의료진들도 참여해 의료봉사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고 참여 학생들도 틀니제작을 봉사활동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이 같은 해외봉사활동을 해마다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치기공과 휴봉사단은 그동안 대구·경북 지역에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계층에게 무료틀니 제작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치기공과 동문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진읍 죽진항이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원(국비 35, 지방비 15)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