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28일 오후 2시 1분경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에 산불이 발생해 899가구 1216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며, 3시 40분 현재 산불2단계발령이 내려졌다.   따라서 배광식 북구청장의 산불지휘하에 214명이 동원돼 산불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으며, 헬기 23대, 소방차 30대를 비롯한 69대의 동원장비가 투입되고 있다.    현재 북대구IC 진출입로, 조야교 통제 중이며, 시내버스 356, 403번 대구지식산업센터 앞 우회 중으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는 대구시 재난문자가 발송됐으며, 오후 5시 6분 북구 함지산 산불 서변동으로 확산중, 서변동 산림 인근 주민들은 동변중학교 강당으로 대피바란다는 대피명령이 발령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서, "헬기 등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총력대응하고, 주민들께서는 팔달초, 매천초 등 신속히 대피소로 이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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