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지방우정청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진행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아동양육시설에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소원 편지로 작성해 넣으면 어린이날에 맞춰 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28일 천광원(대구 북구 소재)을 방문해 소원편지를 보낸 아동 27명에게 각자의 소원에 맞는 소원선물(총 28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북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 및 동대구 집배365봉사단은 아동들의 소원편지에 담긴 평소 갖고 싶어 했던 장난감, 의류, 신발, 가방 등으로 소원선물을 구성했다. 노기섭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더 큰 기쁨을 느낀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동들이 희망을 품고 더 큰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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