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모면 이장 협의회 고권수 회장 및 이장 30여 명과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 김천시의회 진기상 의원, 윤숙이 어모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지 사항을 전달하고,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기상 의원은 “참석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영농철로 인해 많이 바쁘겠지만,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마을 주민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많은 독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9일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맞아 응원단 모집에 협조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개회식 당일 안전사고에 유의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권수 어모면 이장협의회장은 “경북도민체전과 전략작물직불금 사업 홍보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배변이 잘되지 않는 증상처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배뇨·배변 장애는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부끄러워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계 질환과 관련된 심각한 건강 문제일 수 있어, 조기에 진단받고 꾸준한 치료를 받는 전문적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배뇨장애를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신경조절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2일 게재됐다. 과민성 방광 질환은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거나,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고 급하게 소변을 보거나, 소변을 보려 해도 잘 나오지 않는 등 여러 증상으로 나타난다. 흔히 ‘요실금’이라 불리는 가벼운 증상부터 심각한 배뇨 장애까지 범위가 넓으며, 특히 고령층에서 더욱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배뇨장애의 치료법 중 하
구미시는 강동지역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밥톡(Takl)' 사업을 지난 7일부터 본격 추진했다. '밥톡'은 밥 한 끼’와 토크(Talk)를 결합한 명칭으로, 음식을 매개로 한 일상적 대화와 교감을 통해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행복재단 경북도사회고립예방지원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7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청소년 선도 보호와 독서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아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문화 기반 선도 활동의 하나로, 도서관의 독서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책임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구미 옥계에덴마을돌봄터에서는 지난달 30일 구미시 옥계동 고운 하늘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팝업놀이터 '지구랑 놀Go! 환경지키Go!'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계에덴마을돌봄터 주최로 비산 신평지역아동센터, 공단파라디아 마을돌봄터, 거의푸르지오1 마을돌봄터가 함께했으며, 센터 이용 아동과 지역 아동과 학부모 100여 명과 진행요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구미시 선산고등학교는 지난 7일 강당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을 초청해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줘 장애와 비장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데 목적을 둿다. '온울림'은 클래식, 영화음악,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구미지역연합회와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안동지역 산불피해 학생들의 격려와 함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피해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통해 산불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 나아가 사회적 연대감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9일 오전 9시 김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경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은 지난 3일 상주 지역 내 초등학생 30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 즐겁~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5년 어린이 즐겁~데이~'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짚라인 체험, 스크린형 스포츠, 메타 퀘스트, 액션 플로어, HADO 등 AR(VR) 가상 스포츠 체험,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 전통 놀이, 솜사탕 만들기, 팝콘 만들기 등 부모님에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체험부터 미래지향적 가상 체험까지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체험에 참여한 가족과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초등학교 1학년에 어린이를 둔 부모님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준 수련원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통해 뜻깊은 어린이날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상일 관리소장은 “어린이 즐겁~데이~ 행사에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수련원에서 올해로 3회째 열리는 행사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로비콘서트 '정오의 오페라'’를 상반기(5-6월), 하반기(9-11월)에 각각 5회씩, 10회 운영한다. 로비콘서트 '정오의 오페라'는 캐쥬얼한 오페라를 컨셉으로 기획했으며, 올 한해 총 10회 공연을 통해 대구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매 공연마다 3명의 성악가가 출연해 1년간 약 30명 정도의 국내 유수의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성악가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익숙하게 듣던 오페라 아리아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오페라에 대한 친숙함을 확대하고자 한다.
상주시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지난 7일 모동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꾸러미(식료품 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도 적십자봉사회원들 중심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진복 모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사랑의 꾸러미 행사를 통해 지역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 행사를 준비하신 모동면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행정에서도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최초 지역형 엔터테인먼트인 주식회사 엠에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7년간 이어온 지역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블라인드 오디션의 2025년 우승자는 싱어송라이터 장호성이 최종 선정됐다. 싱어송라이터 장호성은 뛰어난 기타연주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다양한 버스킹 활동과 공연 활동을 진행해 온 지역 기반의 인디뮤지션으로, 이번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자신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개성이 넘치는 자작곡을 통해 적극적으로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호성은 “지역에서 혼자 활동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는데 든든한 회사를 만나게 돼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다양한 노래로 즐거움을 드리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롤케잌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카네이션과 롤케잌 전달 행사는 2차 ‘맞춤형 드림 키트’사업으로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끊어져 홀로 지내 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습지원단 멘토 7명과 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해 △학습지원단 운영 활성화 방안 △멘토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공유 △우수 사례 나눔 등을 통해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꿈드림 학습지원단은 퇴직 교사, 강사,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멘토들로 구성돼 있으며,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1:1 및 그룹 학습지도,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단순한 학습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하며, 삶의 방향을 함께 찾아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멘토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진심 어린 지도가 있었기에 지난해 검정고시에서는 총 56명의 응시자 중 45명이 합격하고, 이 중 19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지난달 5일 실시된 제1차 검정고시에는 상주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 20명이 단체로 응시해, 이번에도 우수한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 모 멘토는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을 보며 저 역시 큰 감동 받고 있다”며 “조금 더딘 청소년도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는 신념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학습지원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 꿈드림 학습지원단은 연중 상시 멘토를 모집 중
상주시는 지난 7일 상주축산농협 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년 후계 축산인 육성 지원 교육’을 개강했다. 본 교육은 상주시 축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주축협과 협력해 한우사육에 종사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후계축산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남장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복지서비스박람회 후원 모금사업’을 열었다. 이날 지역복지서비스박람회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역할·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복지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후원 모금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복지관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홍보배너를 활용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했고, 복지관 소식지와 리플릿, 홍보물품을 제작해 적극적으로 복지관 홍보에 도움이 되게 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박람회를 통해 복지정보와 체험 기회를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육오회는 지난 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육오회는 1965년생의 모임으로 지난 2015년 결성해 10년째 활동 중인 단체이다. 육오회에서는 매달 셋째주 금요일 계림동성당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연말 연탄봉사 등 활동을 하며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학범 육오회장은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국 각지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육오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육오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지난 2~5일까지 4일간 한국학생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춘계 전국학생승마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한국학생승마협회는 매년 춘계, 추계 전국학생승마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승마 인구의 저변확대와 미래 승마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승마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등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자기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상주시는 지난 3~4일까지 1박 2일간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데이트 온 상주’를 열어 청춘남녀 9커플이 매칭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소재기업에 종사중인 1997년생~1984년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참가자 모집에 공사‧공단, 농협‧우체국, 치과의사, 간호사, 농‧축산업, 어린이집 교사, 시청 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137명이 접수하는 등 경북도 내 청춘 남녀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사 앞마당 및 창의행복교육관에서 2025 제20회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봉꽃송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각종 놀이와 간식 부스, 에어바운스, 소방차 및 경찰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 모든 봉화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정향 봉화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린이날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