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지난 7일 모동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꾸러미(식료품 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도 적십자봉사회원들 중심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진복 모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사랑의 꾸러미 행사를 통해 지역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 행사를 준비하신 모동면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행정에서도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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