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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육오회는 지난 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육오회는 1965년생의 모임으로 지난 2015년 결성해 10년째 활동 중인 단체이다.
육오회에서는 매달 셋째주 금요일 계림동성당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연말 연탄봉사 등 활동을 하며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학범 육오회장은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국 각지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육오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육오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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