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포항미래라이온스클럽(회장 심명숙)은 지난18일 포항북부경찰서2층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에게 성금과 생필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포항북부경찰서 박찬영서장을 비롯해 보안계 직원, 보안협력위원회 황인식회장과 위원, 포항미래라이온스 클럽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
포항시 북구 환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만식, 도학주)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백미10kg 50포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환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다가오는 추석은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이사장 김도연)는 지성대 박사, 박재훈 교수 연구팀이 마요라나 페르미온 입자의 존재를 관측하고, 열역학적 성질과 동역학적 성질을 세계최초로 관측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연구소에 따르면 지성대 박사, 박재훈 교수 연구팀이 중앙대 최광용 교수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마요라나 ..
지난 8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96,578건)은 전년동월(98,130건) 및 전월(98,414건) 대비 각각 1.6%,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8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65.3만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나, 5년 평균(61.6만건) 대비로는 6.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월 기준 수도권 거래량(57,094건)은 전년동월 대비 소폭(0.5%) 증가, 지방(39,484건)은 소폭(4.5%) 감소하고, 지난 1~8월 누계기준, 수도권(351,489건) 및 지방(301,261건) 거래량 모두 소폭(각 1.1%,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거래량(64,300건)은 전년동월 대비 0.3%, 연립·다세대(18,810건)는 3.5%, 단독·다가구 주택(13,468건)은 5.0% 각각 감소하고, 지난 1~8월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421,539건)은 전년동기 대비 1.0%, 연립·다세대(134,481건)는 0.3%, 단독·다가구(96,730건)는 3.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은 14만 3,841건으로, 전년동월(14.4만건) 대비 소폭(0.2%) 증가하고, 전월(13.2만건) 대비 큰 폭(9.1%)으로 증가했다. 지난 1~8월 누계기준으로는 114.9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3.5%) 증가했다. 지난 8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1%로, 전년동월(43.2%) 대비 1.1%포인트 감소했으나, 전월(42.1%)과는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 거래량(97,711건)은 전년동월 대비 소폭(0.5%) 증가하고, 지방(46,130건)은 소폭(0.5%)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67,344건)은 전년동월 대비 0.5% 감소하고, 아파트 외(76,497건)는 0.7% 증가했다. 지난 8월 전세 거래량(83,223건)은 전년동월 대비 2.0% 증가하고, 월세(60,618건)는 2.2% 감소했다. 지난 1~8월 누계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3.2%로 전년동기 대비 0.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이하 포항상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18일 경주소재 명신산업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기업들이 세계 무역환경에 대한 이해와 FTA 의미와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으며, 다인관세사무소 박영오 관세사가 협정별 FTA 개요 및 협정 적용절차, 수출입 진행시 FTA활용방안과 FTA 원산지 인증수출자 활용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 임. 직원들이 세계 무역환경 및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코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에 따르면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해오던 금액을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해 거래 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월 단위로 정산하는 외주파트너사의 외주작업비도 지난 15일까지 실적을 기준으로 오는 25일 일괄 지급한다. 기존에는 오는 10월 10일 지급할 예정인 자금을 중간정산 개념으로 지난 15일 선 지급했다. 이에 따라 조기 집행 액은 총 2,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특히, 오는 11월부터는 중견기업에도 대금 결제 시에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함으로써 현금결재의 혜택이 2·3차 거래사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이하 경북지재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본관에서 특허청,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7년 경북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특허청 국장, 경상북도 주요내빈을 비롯하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등의 유관기관과 경북지역 중소기업 CEO,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경북지재센터는 2015년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원효관에서 진행된 ‘원자력 지식재산전략포럼’과 2016년도 포항공과대학교내 포스코 국제관에서 진행된 ‘경상북도 지식재산포럼’에 이어 지역기반의 대규모 지식재산행사를 세 번째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사에는 해피콜 창업주 이현삼 대표와 한동대학교 산업정보디자인학부 이진구 교수가 ‘디자인 지식재산 혁신과 실무사례’와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실무’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지식재산으로서 디자인의 혁신방안과 구체적인 성공사례, 경북지역의 중소기업인들에게 디자인분야에 관한 실무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7년도에는 특허청과 경상북도청이 공동으로 P나래 프로그램이라는 시범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였고 그 중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연간 32개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전국 최다 지원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IP나래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경북기업의 임직원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추진경과를 되돌아보는 ‘성공사례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식전행사로 VR(가상현실)체험과 탑승로봇 체험 등의 Science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경북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부스 설치는 물론 2017년 경북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성과물과 함께 재능 나눔 추진현황이 전시되어 기부자와 수혜자 간의 재능 나눔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참석은 무료이며 신청 및 기타사항은 경북지식재산센터(www.ripc.org/pohang)(054-274-5533)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가 3분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2개 지자체 소재 36개 기업에 총623억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투자유형별로는 지방 신증설 투자가 73%로 다수를 차지했다. 3분기 보조금 신청은 지난 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이는 수출 증가, 소비 회복 등 국내경기의 견실한 개선에 따라 기업투자가 증가한 추세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강원의 경우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11월)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강화되면서 기업 이전 및 신설 수요가 반영되고, 충북은 반도체 호황 등으로 인한 1․2차 협력업체 투자 수요 증가 등의 요인이 반영됐다. 기타지역은 다음과 같다. 기타지역은 다음과 같다.(강원)5개사·196억원, (충북)6·159, (부산)3·53, (전북)5·51, (전남)4·37, (충남)4·33, (경기)2·32, (울산)1·23, (대구)2·17, (경북)2·12, (제주)1·8, (경남)1·0.7 한편, 식품 관련 조합 등 사회적 경제공동체의 신청도 늘어나고 있어, 깨끗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을 통해 향후 4년간 총 1조 1천여 억 원의 지방투자와 1천8백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추가로 만들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은 ▲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 ▲지방기업의 신증설투자 ▲국내 복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백업라인 구축 ▲조선기자재업체 업종전환을 위해 투자할 경우 국비와지방비에서 설비는 최대 24%, 입지는 최대 40%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029개 기업에 1조 182억 원의 보조금(국비기준)이 지원되어 총 17조 7천여억 원의 지방투자와 5만2천여 명의 신규 지역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정부관계자는 “이번 지방투자로 인해 1천 8백명이 넘는 신규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며 “앞으로 고용효과에 따라 투자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재설계하는 등 지역 일자리 만드는 기업을 최우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한 달여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 주목할 만한 철강기업체 작품을 소개한다. 국내 스틸 조각작품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며 철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더해진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매년 새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도 18개의 철강기업체 근로자들이 직접 제작한 스틸 조각작품 20점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철강 기업체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대표 작품들이 탄생했다.
사진으로 담은 아름다운 독도를 포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 위치한 항로표지기술협회 소속 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양규)은 19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두 달여간 '사진으로 담은 아름다운 독도!'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 영토의 시작을 알리는 섬,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하고 독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송라면 중산리 내연산 입구에서 등산목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주말과 공휴일마다 실시되며 등산객들의 안전산행을 위한 활력징후 체크 및 간이 응급의료소 설치, 산불예방 홍보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굿타이어 기계점(대표 정용태, 신성모)은 18일 오픈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 20kg 35포 시가 140만원 상당을 추석명절에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계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가 시민 중심의 녹색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18일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도심 내 대규모 도시숲 조성 ▲2017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도심지 단절 등산로 연결을 통한 숲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추진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종합운동장~뱃머리마을 대형 도시숲조성 2020년까지 남구 상도동 일대 공공시설 용지인 종합운동장, 평생학습원, 상도그린공원, 하수종말처리장을 아우르는 28ha에 대규모 도시숲 조성을 완료하여 시민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폐철도부지 도시숲, 형산강 주변과 연계하여 커다란 도심 녹색 네트워크가 구축한다. 또한 공공시설 내 공한지, 자투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여 공원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 등 예산 절감은 물론, 대규모 도시숲 조성을 통해 철강공단 내 대기오염물질 정화와 열섬현상도 감소하여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선제적 압축방제를 통해 2018년 상반기까지 11만본을 제거하여 재선충병 재발생률 50%이하로 만들고 2022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의 피해 안정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재선충병 벌채목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목재로 공급하고 목재자급률 향상과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에너지 원료로 재이용해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도심지 단절등산로 연결(생태통로·보도교)사업 생물이동통로 확보와 야생동물 서식지보호, 숲길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개발사업(도로개설)으로 인해 단절된 산림을 생태적 기법으로 연결한다. 2020년까지 생태통로 3개소, 보도교 5개소 총 8개소(이동 포항IC 진입로 외 7개소)에 도심지 단절등산로 연결(생태통로·보도교)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포항시의 우량한 산림자원을 생태적으로 연결하고, 선제적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통한 산림보호, 도심 내 대형 도시숲 조성을 통한 철강공단 내 대기오염물질 정화와 녹색네트워크 구축으로 문화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어루러지는 친환경녹색생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시 직원 100여명이 9월말 개통 예정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손님맞이에 나섰다. 포항시는 18일 동해면 흥환리에서 임곡리까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6km구간에 대해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슈퍼연휴와 호미반도 둘레길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주변 해안경관을 깨끗이 하고 해안둘레길 사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흥환리 간이해수욕장에서 여름 피서철이 끝나고 버려진 각종 쓰레기 5톤을 수거하고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구간의 각종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조성목적과 사업개요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새로운 관광상품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내 일월대에서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시정발전 방향 제시와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홍보에 직원들 각자가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며 “시정 주요사업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림해변에서 호미곶 광장까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5km 구간이 오는 9월 말 개통예정이다.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6.1km), 2코스인 선바우길(6.5km), 3코스인 구룡소길(6.5km), 4코스인 호미길(5.3km)으로 조성됐다. 특히 자연경관을 훼손치 않고 해안변 지형지물인 몽돌, 백사장, 자연석, 어항, 군초소 이동로 등을 활용했으며, 인공구조물인 데크로드는 절벽 등 단절된 구간에만 제한적으로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바른정당 경북도당∙포항 북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승호)는 지난 16일 문경새재와 문경문화체육센터에서 포항북당협 당원 500여 명이 참가한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바른정당' 이라는 주제로 문경새재 산행과 단합회를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500여명의 당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은 바른정당’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중앙에서는 하태경 최고위원과 경북도당 위원장인 권오을 최고위원, 이한성 전 국회의원 등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아시아태평양 부동산회의 부산대회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롯데호텔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와 (사)부동산연합회 주최로 개최되며 국토교통부,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새만금개발청,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관광공사 등히 후원해 FIABCI 세계부동산연맹 아시아-태평양본부산하 15개국 부동산 관련업체와 디밸러퍼, 건설업체들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컨퍼런스와 시상식 등을 가지게 된다. 또한, 국내외 부동산 관련 강연과 투자유치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및 각 나라 대표단의 토론 및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지게 된다. 대회첫날인 22일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위원회 총회와 환영만찬이 펼쳐지고 둘째날인 23일에는 개회식 및 국토교통부장관, 새만금 개발청장의 기조연설이 펼쳐지며 부동산 콘서트와 한국부동산 대상 시상식이 이어지게 된다. 이후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컨퍼런스와 폐회식, 환송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대회를 마련한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부회장인 (주)미래랜드 이병욱 회장은 “3일간 전세계의 부동산 디벨로퍼 등이 모여 이번 대회를 펼치게 된다. 다양한 부동산 개발관련 강연들도 예정돼 있어 국내의 부동산을 개발하는데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미래창조개발포럼에서 ‘착한 부동산개발을 통한 도심재생’이란 강연도 예정돼 있어 서민들을 위한 주택보급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FIABC I세계부동산연맹은 1948년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부동산 전문연합기구로 현재는 전 세계 67개국의 부동산관련업체, 개발업체, 건설업체들이 모여 국제적 연대를 갖고 활동 중이며 UN의 경제사회위원회 산하에서 비정치적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 Car Free Day)’을 맞아 저탄소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친환경교통주간(9.18~9.22)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차 없는 날’ 캠페인은 전 세계 47개국 2천여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시작하여 2008년부터는 환경부 주관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도로이동오염원은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중에서 10%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시는 친환경교통주간에는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오는 19일과 21일 이틀 동안 교통요충지인 대잠사거리, 형산오거리, 우현사거리에서 사전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년 9월22일은 승용차 없는 날로, 일 년 중 단 하루라도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로, 출·퇴근은 대중교통 이용함으로써 온실가스 줄이기 및 맑은 공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도 대학으로 선정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세 가지 색깔의 강의를 선보인다. 한동대는 새로 개발한 ▲세계 10대 미술관 여행(언론정보문화학부 강두필 교수) ▲파이썬 프로그래밍(글로벌리더십학부 김경미 교수) 두 개 강좌에 기존에 개발했던 ▲중독의 심리학(상담심리사회복..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 SC)는 지난 16일 울산에서 철강관련 학습그룹(Future Steel Society; 이하 FSS)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현직 연구원과, 인사팀 관계자 업계 퇴직 기술인력 및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 등 8개 대학 24명의 금속전공 관련 대학생, 대학원생이 참석했다. 철강관련 학습그룹은 철강SC가 경상권이 국내 최대의 철강 산업 벨트로서, 지속적인 산학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철강 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한 인력을 업계로 유입시키고자 마련한 됐다. 지난 7월에 출범한 학습그룹(FSS)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기술연구소 현직 전문가가 선정한 업계 이슈(제강, STS, 강관, 컬러강판)를 과제로 개발했다. 참여 학생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그룹을 구성하고, 각 분야의 숙련 퇴직 기술 전문가들이 멘토로서 참여했다. 참여그룹은 멘토와 현직연구원들의 지도로 현장지식을 쌓거나 멘토와 함께 관련 연구소에 방문해 실험을 진행하고,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실제 산업현장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2개월간 각 조별로 수행한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ERW용접 강관의 후열처리 온도에 따른 충격특성 평가’에 대해 발표한 울산대 문진우군 외 3명이 최우수 그룹으로, ‘Carbon을 이용한 제강 Dust의 활용’을 발표한 창원대 권순철군 외 2명이 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 철강SC 관계자는 “이번 학습그룹 활동에는 총 24명이 참가해 전원이 수료하는 등 학생들의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만나서 실질적인 과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만큼 학습 열의가 높았다”며 “협회에서는 산학교류의 질을 높여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산업을 이해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경북대 배성화군은 “이번 학습그룹을 통해 업계 전문가와 함께 이론으로만 배우던 내용을 직접 실험해볼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다”며 “철강사에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들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철강SC는 이번 경상권 대학원생 학습그룹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업계와 협의를 통해 경상권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학습 그룹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가 18일 오전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다. 17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군부대 내 구타·가혹행위 등이 음성적·지능적으로 여전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 장병의 권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해병대 입영장병과 가족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방 관련 민원을 담당하는 육·해·공군 파견 현역 장교와 고충처리 전문조사관 등 11명이 상담·안내하고, 국방부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