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8시간에 걸쳐 운영한 시민상담대학을 종강했다.시민상담대학은 청소년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교수 및 현장전문가들을 초청해 청소년 상담의 이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가족상담 등 청소년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상담입문과정으로 운영됐다.총 38명의 신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체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강생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11월에 이어지는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13기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의 자격이 주어져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