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27일 호미곶 둘레길 일대를 치안과 안전을 점검하는 치안사전 안전 점검을 펼쳤다. 오는 28일 열리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에 대비해 실시한 이날 점검은 경찰 40여명과 지자체 공무원 등 둘레길 전구간을 답사하며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적 요소가 없는지 진단했다.  특히 신고자 위치표지판과 위험안내 경고문구 등 탐방객들의 안전에 필요한 시설을 찾고 범죄 취약지역에는 지자체와 협의해 CCTV 확충과 기타 방범시설을 보완 하는 등 정기적인 합동점검으로 안전한 둘레길을 만들 계획이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해 시민이 안심하는 포항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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