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는 5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6월 직원정례조회'에 이어 오후 2시 대구대 본관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리는 '경북 청년일자리만들기 청·학·관 협력선언'에 참석.
성주군은 지난달 31일 ‘2017 성주군 자원봉사자 단합대회’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 곳에서 묵묵히 활동해오던 29개 단체소속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모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현재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7천300여 명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 일조함은 물론, 이웃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까지 크고 작음을 떠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헌신하는 자세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 누적 500시간이 넘은 210명에게는 우수자원봉사자 뱃지를 수여와 노고를 치하하고 명랑운동회와 대동놀이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참여자들이 가져온 농산품등 추첨을 통해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항상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자리를 좀 더 일찍 만들어 드리지 못해 아쉽고 타인을 위해 헌신·봉사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존경스럽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금수면은 지속된 이상고온과 강수량 감소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면에 보유하고 있는 가뭄대비용 장비를 이용해 영농철 가뭄 피해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정동률 금수면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가뭄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직원회의를 소집, 지역 내 저수지, 관정, 양수장 등 철저한 현장 조사와 양수기 정비로 주민들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성주군은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비롯한 불법·부정 의료행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및 병원 대표자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보건소와 보건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논의 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의료 사업 중 부족한 사업은 채우고, 잘 된 사업은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농번기 참외 재배로 바쁜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상담과 치료를 위해 민과 관이 소통하고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회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상호협조와 유대 강화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22~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폴시장 개척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최근 '성주군과 말레이시아 정부와의 업무협약체결'로 지자체로써는 최초로 타국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더불어 말레이시아 전국민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인근 동남아시아로의 성주참외 수출확대 기회마련에 크나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다토가니 수석비서 등 총리실 관계자들은 말레이시아 국교인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판촉단을 크게 환영했다.
성주군은 시군 순회 공연 '랑랑콘서트'성주군 편을 지난달 27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화 공연을 했다. '랑랑콘서트'는 경상북도 조례로 제정한 매월마지막 토요일 '할매 할배의 날'을 홍보하고 3대가 함께 웃고 즐기는 어울림으로 소통과 화목으로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시군 순회 녹화공연을 하고 있다. 행사 1부에는 기웅아제와 단비의 효도공연 '참~좋구나', 2부는 '랑랑커플 노래자랑 경연'으로 김현욱 아나운서와 민비가 특별심사위원인 김항곤 성주군수 부부와 함께 심사평과 점수를 매기며 다양한 볼꺼리로 군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은 금수면에서 참석한 '백설할매와 일곱손주'가 받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랑랑콘서트'가 손주들과 할매 할배의 소통과 화합의 장과 효실천의 동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 Wee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희망하는 6개교에 대해 ‘찾아가는 학교상담 사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례 컨설턴트로 위촉된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박성주 교수와 영남대학교 정신의학과 서완석 교수 등 전문가가 직접 학교 현장에 방문해 실제 상담 사례에 대해 학생 특성 이해 및 개입방법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추후 개입방향에 대한 전문가와 교사간 토의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에는 수륜중학교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학교상담 사례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 교원들은 "교우관계를 비롯한 학습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해 다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의 적응을 돕기 위한 학교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최필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 교원의 상담 역량이 강화돼 위기 학생 상담 지원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31일 오후 1시 성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성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참석에 이어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경북 문화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식'에 참석.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2017년 강소농가 27명을 대상 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1회차 후속교육을 실시 했다. 강소농 농업육성사업은 중소규모 가족농가의 자립적 농업경영 역량강화를 통한 농가 경영관리 개선으로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기본 및 심화교육 수료후 후속교육을 희망하는 교육생 대상으로 경영계획 수립과 실천내용을 점검하고 진단해 지속적인 농업경영 관리에 중점을 두고 오는 9월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 된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농가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원할 계획이다"며 "무엇보다 농가 스스로 농업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주문화예술회관 주관으로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야외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성주문화예술회관이 유치 진행되는 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8시 성주읍 성밖숲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상영 작품은 16일 금요일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래, 가족'이 17일 토요일에는 힘든 역경을 극복한 선수들을 다룬 '국가대표2'가 상영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봉화군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열리는 '경북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은 30일 오전 11시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7년 2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성주군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성주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선행질환이자 그 자체가 사망원인의 중요한 질환인 고혈압 환자를 위해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이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평생 조절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문제이며, 본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공통의 문제를 같이 해결할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10단계로 나누어진 이번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사전, 사후 혈액검사를 실시해 교육전과 후의 변화를 통해 자가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고혈압 바로알기, 올바른 고혈압 식사요법, 싱겁게 먹기, 미각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자가 혈압기를 개인별로 지급해 가정에서 혈압을 관리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 주도록 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대화와 토의를 통해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혈압측정 실습을 통해 관리방법을 알고 실천함으로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것을 바탕으로 지역의 건강리더로 활약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 용암면은 장마철 대비 부유쓰레기의 하천·하구 유입으로 수질오염과 수생태계가 오염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근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펼쳤다. 이번 정화사업은 용암면 기산리와 동락리를 잇는 신천변 10km구간에서 면직원을 비롯한 하천·하구 정화 근로자, 각 지역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장비를 동원, 하천변에 무단방치된 쓰레기 50t을 수거 처리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이번 신천변 쓰레기 정화사업을 시작, 하천하구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낙동강의 오염원을 최소화하고 하천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제교류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청, 글로컬시대에 부합하는 국제교류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 국제교류 멘토링 회의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자치 단체의 국제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전문가를 지정, 국제교류업무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지난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성주군이 선정됨에 따라 이번에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러시아 전문가인 김선래 한국외대 러시아 연구소 교수는 러시아의 지방행정을 소개하고, 러시아 국제교류 특징과 유의사항, 러시아와의 교류 추진방안 등을 설명, 성주군과 자매결연 대상도시로서 러시아 2개 도시를 추천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중국과 동남아시아는 물론 러시아까지 교류를 점차 확대해 행정·문화·관광·산업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며 "특히 군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성주참외의 수출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개월 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 및 실습실에서 커피바리스타 전문분야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농촌 여성이 농사를 지으면서 자기 개발과 전문 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여성농업인 273명이 153여회에 걸쳐 전통음식전문가, 건강한상차림, 발효효소관리사, 유기농업기능사 등의 과정에 참여해 45명이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소정의 성과를 거둬 여성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커피전문 이론 및 실습교육인 에스프레소 추출과 스티밍, 벨벳밀크 등의 과정으로 총12회에 걸쳐 공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루어지고, 첫날 커피마을 하헌규 대표의 강의가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여성의 여가활동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격취득으로 부업과 연계한 전문 여성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수륜면은 '생활속 실천 Clean성주 만들기'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내 집, 내 가게 앞 5분 쓸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지난 23일 신파1리 주민 20여 명과 함께 신파리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해 주거 밀집지역 및 골목길 청소를 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내 집 앞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캔류 및 종이류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것을 홍보했다. 신파1리 문경열장은 “마을주민이 합심해서 꾸준히 내 마을 청소하기를 실천, 'Clean성주'가 더 많이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생명문화축제 셔틀차량 운행을 위해 지난 18~21일 4일간 협심회 회원들이 똘똘 뭉쳤다. 협심회(성주 운전직 공무원 모임) 회원들은 2007년도 참외축제부터 지금까지 축제 때마다 셔틀차량 운행을 통해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부족한 주차장 해소에 일조하는 등 성주 생명문화축제의 숨은 일꾼이다. 성주 생명문화축제에도 협심회 회원들은 축제 4일간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10대차량(버스1, 스타렉스9)으로 성주 별고을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성밖숲까지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2~3명만 와도 기다리는 시간이 없도록 수시로 운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매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협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줘서 대단히 고맙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축제 유치를 위해 협심회에서도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 Wee센터는 지난 21일 성주 생명문화 축제 행사장 성밖숲에서 학업중단 예방의 날 행사로 ‘찾아가는 성주Wee센터 5월 희망학교의 날’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수운영은 ‘5월 희망학교의 날’을 주제로 위기학생,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안내와 상담, Wee센터 홍보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체험활동으로는 자신과 타인의 성격을 알아볼 수 있는 MBTI성격유형 검사와 그림검사와 해석,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하는 ‘학교 가자’ 4행시 짓기 및 에코백 만들기 등이 제공돼 학생, 학부모,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이뤄어졌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잇따른 해외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일~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폴시장 개척에 나선다. 특히, 23일 개최되는 '성주군과 말레이시아 정부와의 업무협약체결'은 지자체로써는 최초로 타국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말레이시아 전국민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인근 동남아시아로의 성주참외 수출확대 기회마련에 크나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놀 하야티 정책비서을 비롯한 다토가니 수석비서 등 고위급 관계자들이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판촉단과 한자리에 만나 농산물교역확대와 관광자원교류, 양국간공동사업개발 및 말레이시아 내 주요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23일 업무협약체결행사는 말레이시아 전역에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상당한 정도의 정치력을 구사하는 국왕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으로 이번 해외판촉기간 중 말레이시아 왕실을 방문해 성주군홍보와 주요대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협의로 말레이시아 총리실을 비롯한 왕실에까지 성주군의 저력을 보여주고 오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 올해에는 시장개척과 시장확대를 병행해 싱가폴 수출목표를 지난해 57t보다 2배가량 많은 100t 수출 목표로 잡고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월항농협에서 새롭게 출시한 참외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참외 마스크팩을 판촉물로 활용하여 현지시장의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전국 최초로 시도된 이번 말레이시아 정부와의 해외업무협약체결은 성주군에 다시없을 좋은 기회로써 이 기회를 활용해 성주참외가 말레이시아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판촉행사로 수출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