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향토부대는 지난 6~7일 양일간 성주향토부대병 30명과 성주군 초전면 맞춤형 복지팀,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마을愛희망플러스)가 초전면 대장리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방문, 마당 풀베기와 주거내외부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초전면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이후 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사례관리를 하던 대상가구로 평소 주거내외부 환경이 좋지 않아, 고령의 독거노인이 생활하기에 어려움을 돕고 있다. 이에 따라 허윤홍 초전면장과 새불고기식당 성차병 愛플러스위원장은 지역자원인 성주향토부대에 협조를 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愛플러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사시는 노인을 도와드린다는 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사는 수많은 나의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일이다"며 "나는 오늘 이러한 봉사활동을 계기로 더 많은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싶다"고 말했다.허윤홍 면장은 “초전면은 지난 1일 2권역 맞춤형복지팀이 생긴 후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정보 및 자원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초전면은 ‘情’이라는 자원이 풍부하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