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를 4만4천800건에 38억9천6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는 지난해 36억6천500만 원 대비 2억3천만 원이 증가해 6.3% 상승했다. 토지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일반토지에 대해 과세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액이 년간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금년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10일까지 연장되며 납부기한 경과시 3%의 가산금과 30만원 이상 재산세는 매월 1.2%씩 최고 72%까지 중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지방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 전국은행 CD/ATM(현금자동인출기)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성주군 관계자는 “추석연휴로 인해 재산세 납기가 10월 10일로 연장 됨에 따라 재산세 납부에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며 "기타 자세 한 사항은 군청 과표부서 및 읍·면사무소 재무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